시애틀 이번 주말 처음으로 80도 돌파한다

11일 시애틀 낮 최고기온 80도 넘어설 듯

8일부터 점차 맑은 날씨 찾아오며 기온 상승

 

5월 두번째인 이번 주말에 올들어 처음으로 시애틀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80도를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휴일인 5일 시애틀 지역의 대체로 흐리면서 낮 최고기온이 56도에 머물고 이같은 흐리고 쌀쌀한 날씨는 오는 7일까지 이어지다 8일부터 점차 맑은 날씨가 찾아오겠다"고 예보했다.  기온도 점차에 상승해 8일에는 낮 최고기온이 62도에 머물겠지만 9일은 71도로 70도를 넘어서고, 주말이 시작되는 10일에는 78도까지 오른데 이어 주말인 11일에는 80도를 돌파하겠다.

통상적으로 시애틀지역에서 낮 최고기온이 80도를 돌파하는 것은 5월 하순인데 비해 올해는 10일 이상 빨리 찾아오는 셈이다.

기상 전문가들은 "올해 5월은 예년에 비해 시애틀지역 날씨가 더 따뜻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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