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여러분, 핀테크를 통한 재정관리ㆍ투자 알려드립니다”

JP모간 CIB 문국상 부사장, 11일 SNU포럼 강사로

‘핀테크:정보기술을 이용한 재정 관리 및 투자’주제로

하이테크 기술 활용이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도 진단해

 

워싱턴주 서울대동문회 시니어 클럽(회장 김재훈)이 매달 교양 프로그램으로 마련하고 있는 SNU 포럼 5월 행사가 오는 11일 오전 10시 온라인으로 펼쳐진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핀테크 (FinTech): 정보기술을 이용한 재정 관리 및 투자’(IT-based Financial Management and Investment)이다.

핀테크는 IT기술이 발달하면서 금융권이나 주식 시장에 가장 큰 관심을 받는 용어이다.

이번 포럼의 강사는 현재 JP 모간 투자은행(Corporate and Investment Bank:CIB) 부사장이자 시니어 리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인 문국상 박사이다.

문 부사장은 한국 연세대에서 전기공학을 전공한 뒤 미국으로 유학해 컴퓨터 사이언스로 박사학위를 박은 뒤 연구소를 거쳐 지난 2014년부터 JP모간에서 일을 하고 있다.

문 부사장은 먼저 미국 주식시장의 역사와 구조를 알아보는 것으로 강의를 시작한다. 이어 하이테크 기술 활용이 주식 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살펴본다.

오래된 역사를 가진 미국 주식 시장에서 금융서비스와 하이테크 기술의 결합(FinTech –

Financial Technology)이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핀테크는 금융서비스(재정관리, 투자)를 보다 쉽고, 빠르고, 안전하게 만들기 위한 소프트웨어 기술을 의미하기도 하는데  핀테크는 이러한 기술 혁신과 변화의 선두주자로 떠오르고 있으며, 특히 미국 주식 시장에서는 영향력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하이테크 기술의 활용이 주식 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살펴보기 위해 FPGA (Field Programmable Gate Array: 고객이 사용목적에 따라 hardware를 재구성할수 있도록 프로그래밍 기능을 제공)와 같은 기술은 거래 속도와 시장효율성을 높이는 데 어떤 역할을 하는지, 이러한 기술은 어떻게 사용되며, 주식 시장에서 어떤 변화를 가져오고 있는지를 알아본다.

마지막으로 인공지능 (Artificial Intelligence)과 클라우드(Cloud)같은 최신 기술이 핀테크 분야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으며, 어떻게 이러한 기술들이 주식 투자와 금융 서비스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는지 소개한다.

 

이번 포럼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를 원할 경우 링크(https://us02web.zoom.us/j/5069639349?pwd=aDF2SUltK3ovRWxTVmVsOHhLTjdidz09)로 바로 들어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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