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더럴웨이 청소년심포니 오케스트라 봄 연주회

장학기금 마련 위해 6월1일 페더럴웨이 공연예술센터서 

익숙한 곡으로 연주하고 워싱턴주 연합합창단도 선보여

샌드라 잉글런드 이사장 “많은 참석과 후원해달라”당부


한인 청소년들이 주축이 돼있는 페더럴웨이 청소년 심포니 오케스트라(이사장 샌드라 잉글런드) 봄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봄 공연은 장학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준비되며 오는 6월1일 오후 4시 페더럴웨이 공연예술센터(PAEC)에서 펼쳐진다. 

이번 봄 공연은 장학기금 마련을 위해 준비되는 만큼 오케스트라가 한인들에게 익숙한 곡으로 연주를 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행사도 함께 열린다.

우선 시애틀지역 한인 성인합창단인 워싱턴챔버앙상블과 워싱턴 코랄, 벨칸토 등 3개 합창단이 연합해 구성된 ‘연합합창단’이 출연해 아름다운 화음을 선보인다.

또한 태권도 시범과 K-POP 특별 공연도 펼쳐져 참석자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샌드라 잉글런드 이사장은 “한인 음악꿈나무들에게 장학금을 주기 위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되는 이번 봄 공연에 시애틀지역 많은 한인 및 단체들이 참석해주시길 간곡하게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페더럴웨이 청소년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올해로 창단 19주년을 맞이했다. 이 오케스트라는 ‘탁월함, 봉사, 세계교육’이라는 모토를 내걸고 연간 3차례의 정기 연주회뿐 아니라 양로원, 병원, 홈리스 시설, 싱글맘 시설, 군부대 등을 방문해 연주회를 갖는 등 음악이 가진 힘으로 이웃을 섬기는 일을 해왔다.

여기에다 지난 2014년과 2017년, 2019년, 2023년 등 4차례에 걸쳐 한국을 방문, 서울ㆍ부산ㆍ대전ㆍ경주ㆍ제주 등지에서 영어 훈련 및 음악교류협력 등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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