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증시 AI 모멘텀 다시 살아났다…추가 랠리 가능
- 24-04-29
미국증시에서 한동안 잠잠했던 인공지능(AI) 모멘텀이 다시 살아났다고 미국의 경제 포털 ‘야후 파이낸스’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24일 실적을 발표한 마이크로소프트(MS)와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 모두 클라우드 부분 성장에 힘입어 시장을 상회하는 분기 실적을 발표, AI 종목이 랠리를 재개했다.
MS가 투자한 사이버 보안 업체 루브릭의 기업공개(IPO) 성공도 AI 모멘텀 부활에 일조했다. 루브릭은 상장 첫날(26일) 25% 폭등했다.
호실적으로 지난 주말 알파벳의 주가는 10% 이상 폭등, 시총이 2조달러를 돌파했으며, MS도 2% 정도 상승하며 다시 시총 3조달러를 돌파했다.
이들이 랠리하자 생성형 AI 최대 수혜주 엔비디아가 6.18% 급등하는 등 관련주가 일제히 랠리했다. 엔비디아가 6% 이상 급등하자 반도체 모임인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2.61% 상승했다.
이에 따라 AI 모멘텀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사실이 입증됐다.
BMO 자산 운용의 미국 최고투자책임자(CIO) 마융유는 "AI 성공 스토리는 여전히 건재하다"고 평가했다.
MS는 클라우드 사업부 애저 매출 전년 대비 31% 급증했다. 구글의 클라우드 부분 매출도 28% 급증했다.
RBC 캐피털 마켓의 분석가 리시 잘루리아는 "구글과 MS의 실적은 과대광고가 아니라 AI에 대한 실제 수요가 있음을 증명한다"고 말했다.
이번 주에는 아마존, 애플이 실적을 발표한다. 이들의 실적에 따라 AI 랠리 지속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라고 야후 파이낸스는 전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기고-샘 심] 제44선거구 워싱턴주 하원의원에 출마하는 이유
- 오리건 한인, 어머니 숨지게 한 양로원에 1,000만달러 소송
- 한국 유명베이커리 파리바게뜨, 린우드점 드디어 내일 오픈한다
- [서북미 좋은 시-이춘혜] 나그네 길에 길동무
- 샘 심 시애틀한인회 부회장도 워싱턴주 하원 출마한다
- 시애틀 영사관, 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체 개최
- 한인2세들이 시애틀 영자신문 인수했다
- 미국프로축구 열린 시애틀 축구장서도 "Korea"
- 코리아나이트 행사 전‘코리안 푸드트럭’운영
- 시애틀영사관 청사 경비 및 청소용역 입찰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5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25일 토요산행
- 워싱턴주 태권도와 체육계 대부 윤학덕 관장 추모식 열려
- “워싱턴주 정부납품 원하는 한인분들 오세요”
- 시애틀통합한국학교 온라인 교사연수 실시
- “한인여러분, 부동산 매매 및 투자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 한인 비즈니스를 위한 안전세미나 성황리에 열려
- 시애틀영사관 전문직 행정직원 채용한다
- 구순 앞둔 성옥순시인 두번째 시집냈다
- 워싱턴주 음악협회 정기연주회 매진임박 “20% 할인 혜택도”
- 시애틀오페라 '한국인의 날'행사 성황리에 열려(+영상,화보)
시애틀 뉴스
- 시애틀 유명 정치로비회사 파산 모면했다
- 미국 대선 앞두고 국가부채 '부각'…"10년물 국채금리 10%"
- 한국 유명베이커리 파리바게뜨, 린우드점 드디어 내일 오픈한다
- 이런 사람이 시의원이었다니…50대 전 바슬시의원, 20살 여자친구 살해
- 시애틀 여름축제 서막 '프리몬트 페어' 다음 달에
- “아번경찰관 총격은 정당방위 아니다”
- 시애틀에 처음으로 네덜란드식 자전거교차로 들어서
- 세인트 헬렌스 일부 등산로 평일 폐쇄한다
- 프레메라 가입자, 멀티케어 소속 병원서 치료 가능하다
- 워싱턴주 산양이 줄어드는 원인은?
- 보잉 유인우주선 '스타라이너', 6월 다시 시도한다
- 워싱턴주 장기요양 보험은 미 전국적 '시금석'이다
- 워싱턴주 펜타닐 마약해독제 무료로 우송해준다
뉴스포커스
- 윤 대통령, 휴대전화로 국방장관 3차례 통화…그 사이 박 대령 해임
- 채상병 특검 결국 부결, 전세사기특별법 야당 단독 처리
- "대통령, 의료붕괴 책임자로 손가락질 받을 것…타협 절차 중요"
- '계곡 살인' 이은해 "그날 성관계 문제로 다투다 장난"…父 "천사였던 딸 믿는다"
- "골프채 손잡이로 남현희 조카 때렸다"…전청조, 아동학대 혐의 기소
- "소주 딱 한 잔만"…오늘부터 식당에서 잔술 판다
- '中 직구' 쉬인서 산 어린이 신발 '불임 성분' 428배 초과
- 박훈 "강형욱, 퇴직금 9670원 황당 변명…업무감시 CCTV, 극악한 불법행위"
- 원전 오염수 방류 후 9개월…'수산물 안전관리' 어떻게 이뤄지나
- '고령화' 한국 미래 실질금리 내려간다…"수명 늘면 금리↓"
- 홍준표, 이강인 이어 김호중 인성 비판…"가수 이전에 인간이 돼라"
- 北, 서해 남쪽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日 "탄도미사일 추정"
- 한중일 협력 물꼬 텄지만…'한반도 비핵화' 공동선언문에 못 넣었다
- "지분 요구 아냐" 한일 정상 선긋기…'라인사태' 장기화 불가피
- 檢 "배모 씨, '김혜경' 음식 배달해 받은 돈으로 재산 불렸나"
- 조국혁신당 "1호 법안은 한동훈 특검법…30일 개원 즉시 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