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오바마, 아내와 셋이 성관계 하고 싶다" 카니예 웨스트 또 '막말'

래퍼 카니예 웨스트가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아내 미셸 오바마와 성관계를 하고 싶다는 발언을 해 큰 파장을 일으켰다.

23일(현지시간) 카니예 웨스트는 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아내 비앙카 센소리와 함께 성관계를 맺고 싶은 인물로 미셸 오바마를 지목했다.

 

웨스트는 "전 대통령의 아내와 셋이 성관계를 하고 싶다"는 부적절한 발언을 내뱉었다.

이에 대해 한 연예 매체는 "선을 넘은 무례한 발언이었다"고 꼬집었다.

웨스트는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과 오래전부터 좋지 못한 관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웨스트는 2009년 MTV 뮤직비디오어워드에서 테일러 스위프트의 수상을 방해한 뒤 버락 오바마와 서로 "멍청하다"며 언쟁을 벌인 바 있다.

킴 카다시안과 이혼한 뒤 2002년 비앙카 센소리와 재혼한 그는 아내에게 과다한 노출의 의상을 강요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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