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우 오레곤한인회 이사 홀인원 ‘행운’

우드번 OGA 골프장 17번 홀서 생애 두번째로

김헌수ㆍ음호영ㆍ김인순씨와 동반 라운딩해

 

이재우 오레곤한인회 이사가 26일 우드번에 있는 오레곤 골프코스(OGA) 17번홀(파3ㆍ126야드)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이 이사는 이날 김헌수ㆍ음호영ㆍ김인순씨 등 오레곤 한인회 관계자들과 동반라운딩을 하던 중 7번 아이언으로 친 볼이 그대로 홀컵에 빨려 들어가면서 생애 두번째 행운을 잡았다.

지난해 7월25일 클레어몬트 골프장에서 생애 첫 홀인원을 기록했던 이 이사는 10개월 만에 다시 홀인원을 잡은 뒤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동반라운딩 멤버들과 축하파티를 즐겼다고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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