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팬데믹 이후 내일 시택공항 사람 가장 많이 몰린다
- 21-05-27
몌모리얼 대이 연후 본격 시작돼
공항에 하루 10만명 몰릴 것으로
2019년에 비해서는 40% 정도 줄어
'코로나 팬데믹'이후 내일 시택공항에 가장 많은 이용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 백신 접종이 워싱턴주 성인의 절반 이상이 코로나 백신 접종을 완료하면서 메모리얼 데이 연휴를 즐기려는 미국인들이 대폭 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과거 정상적인 메모리얼 데이 연휴에 비해서는 이용객이 40% 정도 적을 것으로 보인다.
시애틀항만청은 27일과 28일 시택공항을 이용하는 고객이 하루 10만명 정도씩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4만명 정도는 멕시코 등 해외는 물론 하와이와 라스베가스, 팜스프링스 등으로 시애틀을 떠나는 여행객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애틀항만청은 “지난해 4월부터 본격적으로 코로나팬데믹이 시작되면서 여행객이 대폭 줄었다 백신 접종이 가속화하면서 여행객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이번 연휴기간이 팬데믹 이후 가장 많은 여행객이 몰릴 것”이라고 예측했다.
시택공항을 기준으로 팬데믹 이후 지난 4월9일 8만9,000명이 시택공항을 이용해 가장 많았으며 이 가운데 3만5,746명이 시애틀을 떠났었다.
이번 연휴기간 시택공항 이용객이 급증하겠지만 코로나 팬데믹 이전에 비해서는 대략 40% 정도가 줄어든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팬데믹 이전인 2019년 메모리얼 데이 연휴 당시 하루 16만 3,000여명이 시택공항을 이용했고, 이 가운데 6만명 정도가 시애틀을 빠져 나갔었다.
차량을 이용한 여행객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전미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이번 연휴 동안 78만7,000여명이 차량을 이용해 50마일 이상을 여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여행객으로 인해 시애틀지역을 남북으로 연결해주는 I-5와 I-405는 27일 가장 붐비고, 워싱턴주를 동서로 연결하는 I-90와 2번 하이웨이는 28일과 31일 가장 붐빌 것으로 보인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한국학교서북미협의회, 5개 행사 종합시상식 열어(+화보)
- 이번 주말 제74주년 6ㆍ25 합동기념식 열린다
- 재미대한탁구협회 회장배 대회 열린다(+영상)
- 시애틀 통일골든벨 ‘성공’…김환희군 1등 영광 차지(+영상,화보)
- <속보> 오늘 정부납품 세미나서 한인상공인 위한 플렉스 펀드도 설명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기다림의 미덕(美德)
- 오리건 김성주의원 차남 미 공군사관학교 졸업
- “윤혜성 교장선생님 수고하셨습니다”
- 타코마한인회, KWA‘비지니스 활성화 그랜트신청’돕기로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세일정보(6월 7일~ 6월 10, 6월 13일)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8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8일 토요산행
- 한국 스타트업 미국진출 위해 중진공·시애틀총영사관 협력
- 시애틀시 ‘6월4일 한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날’로 지정
- 6월 정부납품 세미나 이번 주말 열린다
- 시애틀 한인, 워싱턴주 EOC 커미셔너로 활동
- “시애틀 한인 여러분, 유언장이나 상속 문제는 이렇게”
- 한인 꿈나무들 학예경연대회로 그림ㆍ글 실력 맘껏 발휘(+영상,화보)
-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도 장날행사로 여름방학들어가(+화보)
- 벨뷰통합한국학교 풍성하고 즐거운 종업식(+영상,화보)
- 시애틀통합한국학교 신나는 장날행사로 방학 들어가(+화보)
시애틀 뉴스
- 시애틀지역 세입자 강제퇴거 소송 빨라진다
- 킹 카운티 홈리스 업무수장 돌연 해고돼 '논란'
- 시애틀고교서 또 총격사망사고 ‘캠퍼스 안전’우려
- 지구사진 찍은 워싱턴주 우주비행사, 소형 비행기 조종중 추락사(영상)
- 미국주택구매 희망자 71% “모기지 인하 기다린다”
- 시애틀서 트레이더 조스 인기 좋다-새 지점 개설한다
- 시애틀에 미국 최대규모 벽화 등장했다
- 워싱턴주 학생들 아직까지 FAFSA 결과 통보 못받아 전전긍긍
- 워싱턴주 오늘부터 범죄용의차량 추격 다시 가능해져
- 오늘, 내일 시애틀지역 바닷물 올해들어 가장 많이 빠진다
- 워싱턴 주민 "도살업자가 엉뚱하게 우리집 애완돼지 죽였다"
- 시애틀지역 평균 집값 100만 달러 돌파했다
- UW 순위 다소 밀렸지만 세계 명문대 맞다
뉴스포커스
- 북한군 수십명, 9일 중부전선 MDL 침범…경고사격에 퇴각
- '아버지 고발' 박세리 "200억 넘는 스폰서 계약금, 부모님 다 드렸다" 재조명
- "범죄마저 비호"…정치 이어 스타로 확산하는 어긋난 '내 새끼 팬덤' 왜?
- 국토부 장관이 띄운 전세 폐지론…'월세로 전환' 시나리오 가능할까
- 국힘, 野 단독 상임위에 국회 '보이콧' 결정…"강하게 맞설 것"
- 조국, '김건희 명품백 종결'에 "국민권익위, '여사권익위' 됐다"
- 이원석 검찰총장, 李 대북송금 의혹 "오로지 증거·법리 따라서만 처리"
- 오세훈 "이승만 기념관, 여론 지켜보는 중…공과 50대 50 전시"
- 외식물가 또 올랐다…삼겹살 1인분, 2만원 돌파
- "'재판 노쇼' 권경애, 학폭 피해 유족에 5000만원 배상하라"
- '벼랑 끝' 중국 축구 "한국 실수 잡으면 기회 있을 것"
- "김여사 명품백 무혐의 종결…배우자 제재규정 없다"
- 정부 "개원의 '18일 진료' 명령…휴진 땐 13일까지 신고해야"
- 민주, 오늘 11개 상임위원장 선출…"국힘 협상 거부시 18개 독식"
- 해외여행 다녀왔더니 '귀국 축하금'…벌써 100만 가입한 이것, 괜찮나
- 주택 종부세 중과 대상, 1년만에 '48만명→2600명' 99.5% 줄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