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이준성 오레곤한인회장 10주기 추모식

오레곤한인회 주관- 16일 선셋공원묘지서 열려

고인의 다정했던 모습 떠올리며 그리움 전해!


제31대 오레곤한인회장을 역임한 고(故) 이준성 회장의 10주기 추모식이 16일 낮 12시 포틀랜드 선셋 핀리 공원묘지에서 열렸다.

오레곤한인회가 주관한 고인의 추모식에는 한국에서 온 아들 이 진씨와 이세진씨 형제를 비롯해 한인회 임원진과 천주교 유철민 사목회장, 김용락 연도회장, 유성근 사무장 등이 참석하여 고인의 다정했던 모습을 떠올리며 그리움을 전했다.

고인은 지난 2014년 4월 16일 66세의 나이로 별세하여 동포사회에 큰 충격과 슬픔을 안겨주었으며 하늘의 별이 되어서도 한인회에 고인의 이름을 딴 이준성 장학재단을 설립해 동포사회 발전을 이끌어 가고 있다.

이날 추모식에 참석한 친구들은 위령기도를 통해 “고인은 이 세상에  살아 있을 때에 무수한 은혜를 베풀고 떠났으니 고인에게 천국낙원의 문을 열어 달라”고 기도했다.

고 이준성 회장은 오레곤한인회장과 제2대 미주총연 서북미연합회장, 제19대 미주총연 이사장과 민주평통 자문위원을 역임하면서 한인사회 발전에 헌신했다.

한편 오레곤한인회는 한인사회 위상을 높이고 동포사회에 헌신적으로 봉사한 인물을 발굴하여 시상하는 ’2024 자랑스런 한국인상‘에 고 이준성 회장을 선정했으며 오는 8.15 광복절 기념식 날 유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거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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