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교회연합회 2024 말씀 사경회 가져
- 24-04-16
주제는 ‘예수 그리스도, 우리의 주님!’...
노진준 목사를 초청강사로 사흘간 열려…
오레곤밴쿠버한인교회연합회(회장 김일환 목사)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에덴장로교회와 포틀랜드영락교회에서 2024 말씀 사경회를 개최했다.
‘예수 그리스도, 우리의 주님!’이란 주제로 가진 이번 집회는 첫날인 12일 오후 7시 반에 에덴장로교회에서 연합회 총무 김길운 목사(예닮교회 담임)의 사회로 목사회장 최규홍 목사(샬롬선교교회 담임)의 기도가 있은 뒤 강사 노진환 목사가 ‘빌라도'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설교 뒤에는 말씀을 붙들고 다같이 합심기도를 드린 뒤 원정훈 목사(에덴장로교회 담임)의 축도로 첫날 집회를 마쳤다.
둘째날은 13일, 토요일 오후 7시에 에덴장로교회에서 연합회 총무 송성민 목사(밴쿠버한인장로교회 담임)의 인도로 김대성 목사(임마누엘장로교회 담임)의 기도가 있은 뒤 오레곤장로찬양단(단장 류정택, 지휘 김석두 장로)이 특송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를 불렀고 강사 노진준 목사는 성경 요한복음 18:15-18, 25-27절을 본문으로 ‘베드로'란 제목의 설교를 했다.
노 목사는 설교에서 “세 번이나 부인하였던 베드로를 회복시키기 위해 애썼던 그리스도의 사랑이 모든 성도들에게도 넘치며 우리가 은혜 때문에 산다는 고백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씀을 전했다.
둘째날 집회는 주환준 목사(오레곤선교교회 담임)의 축도로 마쳤다.
마지막날 집회는 14일 오후 4시, 포틀랜드영락교회에서 연합회장 김일환 목사(포틀랜드비전교회 담임)의 인도로 연합회 부회장 남봉현 장로의 기도와 목사회의 특송(지휘 남궁진 목사)이 있은 뒤 노진준 강사 목사는 베드로전서 1:3~7절을 본문으로 ‘산 소망'이란 제목의 설교를 했다.
말씀증거가 끝난 뒤 설교말씀을 붙들고 다같이 간절히 합심기도를 마치고 나서 연합회 직전회장 강재원 목사(온누리성결교회 담임)의 축도로 사흘째 집회를 폐한 뒤 성도의 교제를 나누면서 2024년 말씀 사경회를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에 말씀을 증거한 강사 노진준 목사는 PCM 공동대표로 웨스트민스터신학교를 졸업(M.Div.)하고 동 신학교에서 변증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볼티모어 갈보리장로교회와 LA 한길교회에서 1992~2017까지 목회를 하였으며 저서로는 ‘믿음을 의심하다', ‘성경 이야기 사전'등 다수의 저서가 있다.
교회연합회는 1991년 창립되어 현재 관내 22개의 회원교회로 조직되어 있으며 다음달 5월 17-18일에는 두란노 어린이 그림성경 창작활동북의 저자 민혜정 전도사를 초청하여 포틀랜드비전교회에서 ‘어린이 그림성경 창작활동 세미나’를 가질 예정이다.
시애틀N=오정방 기자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린우드 베다니교회 이번 금~토 파킹장 세일
- 한국 GS그룹 사장단 시애틀서 집결… MS·아마존 찾아 공부했다
- 올해도 시애틀서 5ㆍ18민주화운동 기념식 열린다
- 유니뱅크 올해 흑자로 바로 전환, 정상화됐다
- ‘가마솥 진국’레드몬드 ‘본 설렁탕’5월 특별할인해준다
- 워싱턴주 음악협회, 44회 정기연주회 연다…“예약 서둘러야”
- [서북미 좋은 시-윤석호] 떨고 있을 때
- "한인 여러분, 구글 비지니스로 가게 홍보하세요"
- 오리건출신 한인 2세 미 해군항공학교 수석졸업
- [부고] 故김철수장로 부인 김영숙 권사 별세
- 타코마서미사,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요식 거행한다
- 시애틀 김명주,박희옥 작가 시조신인문학상 수상
- KWA평생교육원, 신규개설 '스마트폰 클래스' 인기 최고(영상)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27일 토요정기산행
- 시애틀지역 인기 한식당‘스톤’(Stone) 레드몬드본점 이전 신장개업했다
- 한인생활상담소 입주할 건물 공사시작됐다
- 미국서 국내선 3시간, 국제선 6시간 지연되면 자동 환불
- 한국 연예인 홍진경, 이번 주 김치홍보차 시애틀 H-마트온다
- [부고] 강화남 전 워싱턴주 밴쿠버한인회장 별세
- 한국, 40세부터 복수국적 허용 추진
- 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 개최 학력어휘경시대회서 5명 만점 받아
시애틀 뉴스
- 워싱턴주, 과거 한인 포함 인종차별 주택구입제도 손본다
- 시애틀지역 본사있는 REI, 2년 연속 적자에 시달려
- 보잉 정말로 걱정된다, 채권시장서 100억달러 조달 모색
- 시애틀 연방법원, 돈세탁 등 혐의' 바이낸스 창업자 징역 4개월 실형
- UW캠퍼스에서도 친팔레스타인 시위 시작됐다
- 워싱턴주 20대 여성 "한국 인기라면 불닭볶음면 먹고 응급실로"주장
- 워싱턴주, 간호사에게 미국서 최고로 좋은 주다
- 워싱턴주 해변 2곳 미국 최고해변 25에 포함됐다
- 미국 주택보험료 23% 폭등했지만 그나마 워싱턴주 최저수준
- I-90 대로서 얼룩말 탈출 소동
- 워싱턴주 ‘워킹맘’들에게 좋은 곳이다
- 벨뷰도 이젠 안전지대 아니다...할머니 BMW차량 10대들에 빼앗겨
- 시애틀 동물원, 암 걸린 하마 안락사시킨다
뉴스포커스
- '범죄도시4', 개봉 7일 만에 500만 돌파…거침없는 흥행 [Nbox]
- 박지원, 김진표 향해 "개XX" 욕설…"진심으로 사과"
- 여야 하나씩 양보한 이태원특별법…채상병특검은 '막판 줄다리기'
- 지역인재 선발 1071명→2238명…현 고2, 지방의대 입학길 넓어진다
- 초등학생도 저소득층 장학금…국민연금 '일부' 조기수령
- 저걸 왜 사냐'던 기안84 '46억' 건물…5년만에 '62억' 됐다
- 야구 국가대표 출신 오재원, 첫 재판서 마약 투약 혐의 인정
- 부산은 왜 아직 '조폭의 도시'인가?
- 하이브, 배임죄 입증 시 1000억 아닌 30억에 민희진 측 어도어 지분 인수 가능
- "집 부족하다더니" 19만 가구 과소집계…'틀린 통계'로 공급 대책 냈다
- 한 그릇에 1만6000원…'누들플레이션' 부추기는 '평양냉면 4대천왕'
- 5월은 가격 인상의 달?… 음료·생필품 줄줄이 오른다
- 대통령실, '라인 야후' 사태에 "네이버측 존중하며 긴밀 협의 중"
- "이게 진짜 삼겹살…장사하려면 기본 갖추길" 정육점 자영업자 일침
- 尹 거부한 '25만원 지원금'…이재명식 해결 '처분적 법률' 검토
- 화장품업계 중국발 악재 끝?…아모레·LG생건, 봄날 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