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아들과 '불륜' 女정치인, 알몸 상태로 들키자 "함께 씻을 준비" 황당 변명
- 24-04-16
40대 여성 정치인이 20살 양아들과 불륜을 저지른 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있다.
지난 15일(현지시각)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태국의 부동산 개발업자로 알려진 A씨는 자택에서 민주당 당원인 아내 B 씨와 자신이 입양한 아들 C씨가 침대에 알몸으로 함께 누워있는 영상을 촬영해 공개했다.
영상에서 A씨는 B 씨와 C 씨가 불륜을 저지르고 있는 장소를 급습해 두 사람이 덮고 있는 이불도 걷어 버리자, B씨는 소리치며 A 씨가 들고 있는 휴대전화를 뺏으려고 다가왔다. 양아들 C 씨는 겁에 질려 아무런 행동도 하지 못하며 나체 상태의 몸을 감추기에 급급했다.
평소 두 사람을 의심해오던 A 씨는 방콕에서 차로 5시간 30분을 달려 아내의 불륜 현장을 잡아냈다.
이들 부부는 지난해 아내 B 씨의 제안으로 양아들을 C 씨를 입양했다. 독실한 불교 신자였던 B 씨는 A 씨에게 "불쌍한 승려 한 분이 있다"며 입양을 제안했고, A씨는 이를 받아 들였다.
A 씨에 따르면 B 씨는 양아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점점 많아졌고, 늦은 밤 양아들 방에 들어가 나올 생각을 하지 않았다. 남편이 의심할 때마다 아내는 "아들과 기도하고 있었다"고 했다.
하지만 명백한 증거에도 B씨는 자신의 불륜을 인정하지 않았다. 그는 "우리는 성관계를 하지 않았다. 아무 것도 하지 않았고, 그냥 같이 얘기하다가 샤워를 하러 가기 위해 옷을 벗고 있었을 뿐이다"라고 주장했다.
B씨는 이번 사건으로 정직 처분을 받고 간통 행위 등에 대한 조사를 받고 있다. 양아들인 C씨는 현재 절을 떠나 잠적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민중미술 거목’ 김봉준 화백 "‘다문화 공생’출발을 시애틀서…"(영상)
- 서은지 시애틀총영사, 오레곤 한인단체장들과 간담회 개최
- "서울대 워싱턴주 동창회 장학금 신청하세요"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18일 3개 코스로 토요정기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18일 토요산행
- ‘불타는 트롯맨’탑7 “한인 여러분 정말 감사드립니다”
- 킹카운티 법원 정상기 판사 사실상 당선 확정
- 벨뷰통합한국학교 신나는 운동회 개최
- 한국 ‘민중미술 거목’ 김봉준 화백 시애틀온다
- '불타는 트롯맨' 탑7 시애틀 공연 신나고 재미었다(+영상.화보)
- 아시아나항공 “한국행 최대 30% 할인 등 여름 특가이벤트”
- KWA대한부인회 "피어스카운티 비지니스 활성화 그랜트 신청하세요"
- 타코마서미사 자비 넘치는 부처님 오신 날(영상,화보)
- 윤요한 앵커리지한인회 전 회장 모친상
- '불타는 트롯맨' 탑7 시애틀 공연 성황리에 열려(동영상)
- [시애틀 수필-박보라] 왠지, 웬즈데이
- 한인 제이슨 문 머킬티오시의원, 워싱턴주 하원 출마한다
-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미국 하이킹코스에 무궁화 심었다
- 시애틀 방문중인 김동연 경기지사 가슴아픈 사연 전해져
- 어젯밤과 오늘 새벽 시애틀에 환상적인 오로라 관찰돼(영상)
- 서은지시애틀총영사 28일 코리아나이트 시구한다
시애틀 뉴스
- 50대 타코마 시의원,자궁경부암으로 별세
- 90세 흑인 전직파일럿 태운 블루오리진 우주선 발사(영상)
- 자폐 앓은 벨뷰 10대 밤새 탈출 대소동
- 시애틀 발라드 명물 ‘업 하우스’ 셋집으로 나와
- 시애틀 팔리아치 피자 또 집단소송 당했다
- MS "AMD 칩 쓸 것" 엔비디아 2% 급락-AMD는 1% 상승
- 시애틀지역 재산세 또다시 인상 추진되고 있다
- I-5 도로서 망치 휘두르던 남성 경찰총에 사망
- 시애틀지역 홈리스 역대 가장 많아졌다
- '보잉 공급업체' 스피릿에어로 시스템스, 직원 500명 감원
- 시애틀시 인구 성장 많이 주춤해졌다
- 시혹스 9월8일 개막전으로 ‘마이크 맥도널드’시대 연다
- 올 여름 시택공항 혼잡 면할 수 있을까
뉴스포커스
- "병·의원 갈 때 신분증 꼭 챙기세요"…없으면 진료비 '폭탄'
- 정부 "의료계, 실현 불가능한 조건 내세우지 말고 대화 나서달라"
- 추경호 "설익은 정책 발표하면 당도 정부 비판할 것"…직구 논란 겨냥
- "음주 뺑소니범이 공연"…김호중 '열흘 거짓말' 전국민 농락
- 버닝썬 피해자 "눈 떠보니 침대 위…웃는 사진 강요, 합의 성관계 주장"
- '천만배우' 마동석, 예정화 신혼집 샀나? 청담동 고급빌라 '43억' 현금 매수
- '배현진 습격' 중학생 퇴학 안 당했다…소년원 가면 재복귀 가능
- '김건희 명품백' 오늘 고발인 조사…"뇌물·인사청탁 추가 고발할 것"
- 의대 증원 순항에 학원가 '활기'…입시설명회에 '반수반' 이른 개강
- 서울 모든 지하차도 전기설비 지상으로…침수사고 막는다
- 의료파업 3개월 난무했던 고소·고발, 속도 안나는 수사 왜?
- 한강공원에 생기는 '맨발 걷기길'…가을 시민에게 개방한다
- 이재명, 秋탈락 후폭풍 진화 "당원 권한 2배로"…연임론엔 웃음만
- 대통령실 "의료개혁 정당성 인정…전공의·의대생 돌아와야"
- 'KC 미인증 직구 금지' 거센 비판에 철회…"위해 제품만"
- 54세 생일에 정상 오른 최경주 "연장 첫 홀 믿을 수 없어, 극적인 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