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비트–이더 ETF 승인, 아시아에서는 사상 최초
- 24-04-15
비트코인 6만6000달러 돌파
홍콩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FT)를 승인했다.
로이터통신은 홍콩증권거래소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현물 ETF를 15일 승인했다고 전했다.
앞서 블룸버그 등은 홍콩 당국이 이르면 15일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ETF를 승인할 것이라고 보도했었다.
◇ 이더리움 ETF는 전 세계 최초 : 아시아에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ETF를 승인한 것은 홍콩이 처음이다.
미국 증권 감독 당국인 증권거래위원회(SEC)도 아직 이더리움 ETF는 승인하지 않고 있다. 시장은 5월 중 SEC가 비트코인에 이어 이더리움 ETF도 승인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홍콩증권거래소가 이날 비트코인-이더리움 ETF를 승인함에 따라 이달 말에는 관련 상품이 정식 출시될 전망이다.
중국의 주요 자산운용사인 하베스트 글로벌 인베스트먼트, 보세라자산운용, 해시키 캐피털 등이 암호화폐 ETF를 신청했다.
◇ 홍콩 디지털 자산 허브 노려 : 홍콩이 암호화폐 ETF를 승인하면 홍콩이 아시아 최고의 디지털 자산 허브로 거듭날 가능성이 크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다양한 비트-이더 ETF가 출시되면 아시아 투자자들이 대거 몰려들 전망이다. 이에 따라 홍콩이 아시아 디지털 금융의 허브를 노릴 수 있을 전망이다.
◇ 비트코인 6만6000달러 돌파 : 이는 암호화폐 계에 대형 호재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비트코인은 6만6000달러를 돌파했다.
15일 오후 3시 20분 현재 비트코인은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2.76% 상승한 6만6058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주요 암호화폐 시황 - 코인마켓캡 갈무리 |
6만6000달러 미만에서 거래되고 있던 비트코인은 로이터 통신이 홍콩 금융 당국이 비트코인-이더리움 ETF를 승인했다고 보도한 직후 6만6000달러를 돌파했다.
이더리움도 24시간 전보다 4.94% 급등한 322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김철훈목사 소고(小考-3)
- 경찰 총에 사망한 LA한인 사건 바디캠 공개돼...문열리고 8초만에 탕탕탕
- ‘민중미술 거목’ 김봉준 화백 "‘다문화 공생’출발을 시애틀서…"(영상)
- 서은지 시애틀총영사, 오레곤 한인단체장들과 간담회 개최
- "서울대 워싱턴주 동창회 장학금 신청하세요"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18일 3개 코스로 토요정기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18일 토요산행
- ‘불타는 트롯맨’탑7 “한인 여러분 정말 감사드립니다”
- 킹카운티 법원 정상기 판사 사실상 당선 확정
- 벨뷰통합한국학교 신나는 운동회 개최
- 한국 ‘민중미술 거목’ 김봉준 화백 시애틀온다
- '불타는 트롯맨' 탑7 시애틀 공연 신나고 재미었다(+영상.화보)
- 아시아나항공 “한국행 최대 30% 할인 등 여름 특가이벤트”
- KWA대한부인회 "피어스카운티 비지니스 활성화 그랜트 신청하세요"
- 타코마서미사 자비 넘치는 부처님 오신 날(영상,화보)
- 윤요한 앵커리지한인회 전 회장 모친상
- '불타는 트롯맨' 탑7 시애틀 공연 성황리에 열려(동영상)
- [시애틀 수필-박보라] 왠지, 웬즈데이
- 한인 제이슨 문 머킬티오시의원, 워싱턴주 하원 출마한다
-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미국 하이킹코스에 무궁화 심었다
- 시애틀 방문중인 김동연 경기지사 가슴아픈 사연 전해져
시애틀 뉴스
- 킹 카운티 기록실, 엉뚱한 사람에게 700만달러 잘못 징수
- 50대 타코마 시의원,자궁경부암으로 별세
- 90세 흑인 전직파일럿 태운 블루오리진 우주선 발사(영상)
- 자폐 앓은 벨뷰 10대 밤새 탈출 대소동
- 시애틀 발라드 명물 ‘업 하우스’ 셋집으로 나와
- 시애틀 팔리아치 피자 또 집단소송 당했다
- MS "AMD 칩 쓸 것" 엔비디아 2% 급락-AMD는 1% 상승
- 시애틀지역 재산세 또다시 인상 추진되고 있다
- I-5 도로서 망치 휘두르던 남성 경찰총에 사망
- 시애틀지역 홈리스 역대 가장 많아졌다
- '보잉 공급업체' 스피릿에어로 시스템스, 직원 500명 감원
- 시애틀시 인구 성장 많이 주춤해졌다
- 시혹스 9월8일 개막전으로 ‘마이크 맥도널드’시대 연다
뉴스포커스
- '죽어도 못 보내' 엄마 침팬지, 죽은 아기 침팬지와 생활
- 런던발 싱가포르행 항공기, 난기류에 1명 사망·30명 이상 다쳐
- 칸에 간 '트럼프 영화' 8분간 기립 박수…트럼프 측 "소송 제기"
- 이재명 습격범 징역 20년 구형…"자연인 이재명에게 미안"
- 서울대판 'n번방' 터졌다…40대 재학생에 여학생 12명 피해
- 尹 '채상병 특검법' 거부권…"삼권분립 원칙 위반"
- 예과 1학년 유급땐 7600명 수업…내년 의대 강의실 미어터진다
- 피식대학이 비웃은 '영양군'…은하수 쏟아지는 곳이었다
- "벌레보다 못해, 죽어" 막말 강형욱, 퇴사자에 준 급여 달랑 '9670원'
- "日부부 시신 훼손 뒤 세정기로 혈흔 정리"…20대 한국인, 살인 혐의 추가
- 삼성전자 반도체 수장 전격 교체…전영현 부회장 선임
- 박민수 차관 "돌아온 전공의 극소수…미복귀시 처분 불가피"
- 국민통합위, 정년 연장·폐지 제안…'노인 빈곤' 방지
- '김건희 명품백 의혹' 백은종 검찰 출석…"원본영상·청탁문자 제출"
- "병·의원 갈 때 신분증 꼭 챙기세요"…없으면 진료비 '폭탄'
- 정부 "의료계, 실현 불가능한 조건 내세우지 말고 대화 나서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