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코마 등 피어스카운티 비지니스 활성화지원금 신청 연장
- 24-04-14
연매출 32만5,000달러 이하 피어스 카운티 업소 4월30일까지 신청해야
피어스카운티가 한인을 포함해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시행중인 ‘피어스 카운티 비즈니스 활성화(Pierce County Business Accelerator) 프로그램’ 신청 마감 시한을 30일로 연장했다.
피어스카운티 내비게이터로 이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는 KWA 대한부인회(이사장 박명래, 사무총장 이승영)는 "이 프로그램 신청이 4월30일로 연장됐다"며 "이 조건에 해당되는 피어스카운티내 한인업소들은 반드시 신청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프로그램은 피어스 카운티내 비즈니스 창업자나 소상공인들의 기술 혁신과 기회 제공, 부의 증대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교육 훈련과 재정 지원을 병행해 실시한다. 프로그램에 신청해 지원대상업소로 선정되면 몇 번의 회의와 교육 프로그램에 참석해야 하며, 한인들이 많이 참석할 경우에는 한국어 진행도 가능하다.
선정된 업소는 사업체 운영과 발전을 위해 필요한 훈련과 지도, 기술 지원, 네트워킹 도움을 받게 된다. 이 과정을 마친 후에는 1만 달러까지 매칭그랜트와 5,000달러까지 전문서비스그랜트, 그리고 1년 동안 매달 500달러까지 상업용 렌트비의 무상 지원을 받게 된다.
KWA 이승영 사무총장은 “몇번의 트레이닝 과정은 비즈니스 발전에 큰 도움이 되며, 실질적인 재정 지원도 받을 수 있으니, 많은 한인들이 신청하셔서 재정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청자격은 피어스카운티내에 사업장을 두고 있어야 하며 지난 2021년도 기준으로 연간 매출이 32만 5,000달러 이하인 창업 업체나 소상공업체면 된다. 이미 이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았던 업체는 신청할 수 없다. 비즈니스 이름과 UBI 번호, 그리고 간단한 인적 사항을 기록하면 된다.
희망자는 웹사이트(https://www.pcba.biz)로 들어가 직접 신청해도 되고 한국어 등으로 문의하려면 대한부인회(253-549-8086)에 연락해 된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KWA 대한부인회 올해 장학생 선발한다
- 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 합창대회서 코가한국학교 ‘대상’(+영상,화보)
- 조기승 회장 모친상속 14대 서북미연합회 힘찬 출발(+화보)
- 104세 생일 맞은 오리건주 최장수 신명순 할머니 생일잔치 열려
- [시애틀 수필-문해성] 글월 문, 바다 해, 별 성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김철훈 목사 소고(小考-2)
- [서북미 좋은 시-이매자] 아버지의 등
- 워싱턴주 한인교계 큰별 박영희 목사 별세
- [부고] 조기승 서북미연합회 회장 모친상
- [공고] 제 35대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임시이사회 및 총회
- 워싱턴주 한인그로서리협회(KAGRO) 회원 권익과 안전 위해 최선
- “한인 여러분, 핀테크를 통한 재정관리ㆍ투자 알려드립니다”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세일정보(5월 3일~ 5월 6일, 5월 9일)
- 샘 심 "한국인이라는 사실이 수치심에서 자부심으로 바뀌었다"
- 시애틀 롯데호텔 '미국 최고 호텔 7위' 올라
- “샛별문화원으로 한국문화 체험하러 왔어요”
- "시애틀 한인여러분은 하루에 몇마일 운전하시나요?"
- 한국 아이돌 엔하이픈 시애틀서 멋진 시구에 이치로도 만났다(영상)
- 페더럴웨이 청소년심포니 오케스트라 봄 연주회
- 린우드 베다니교회 이번 금~토 파킹장 세일
- 한국 GS그룹 사장단 시애틀서 집결… MS·아마존 찾아 공부했다
시애틀 뉴스
- 하워드 슐츠 전 스타벅스 CEO "영업부진? 답은 결국 매장에 있다"
- FAA "보잉 787드림라이너 기록 위조 등 조사중"
- 시애틀지역 집값 12% 올랐다
- 시애틀서 주택 리스팅 가장 좋은 시기는? 지역마다 다르다
- 시애틀 이번 주말 처음으로 80도 돌파한다
- <속보> I-90서 탈출했던 얼룩말 1주일만에 발견됐다
- 시애틀 적자예산 어쩌다 이 지경까지 됐나
- 시애틀 경찰관들 연봉 엄청 오른다
- 워싱턴주 스포캔 ‘색션 8 바우처’ 다시 배포한다
- 워싱턴주 차량절도 전국서 4번째로 많다
- "뇌물주면 시애틀지역 토지감정가격 낮춰주겠다"
- 시애틀 어린이병원 인종차별혐의로 또 고소당했다
- 보잉 두번째 내부 고발자 사망...미스터리?
뉴스포커스
- 文 전 대통령, 퇴임 2년 만에 첫 회고록…'변방에서 중심으로'
- 보이스피싱 총책 '김미영 팀장' 필리핀서 탈옥
- '잔고 위조' 尹 장모 최은순 가석방 '적격'…14일 석방될듯
- '중학교 동창 여친 살해' 수능만점 의대생 구속…"도망할 염려"
- 4년 만에 재등장한 '디지털 교도소'…사적 제재 논란 재점화
- 신중호 라인야후 대표, 사내이사서 물러나…"네이버 위탁 순차적 종료"
- 이재명도 '영수회담 비선' 선긋기…尹 내일 기자회견 주목
- '외국면허 의사' 진료 허용…의료공백 초강수 해법 꺼냈다
- 쓰러지는 속도 빨라졌다…올해 종합건설사 포함 12곳 부도
- '우리투자증권' 10년 만의 부활 예고에…때아닌 '상도의' 논란
- 월 700만원 넘는 고소득 가구 12% "나는 하층"…76%도 '중산층' 인식
- '무빙'→'서울의 봄' 김성수 감독, 60주년 백상 대상 쾌거 [60회 백상]
- 이재명, 9~15일 입원 치료차 휴가…"구체적 병명 밝힐 수 없다"
- 尹, 명품백·의대증원서 놓친 민심 챙긴다…사정기능 우려도
- '명품백 의혹' 수사 속도…이원석 검찰총장 "법리 따라 엄정 수사"
- 정부 "건보재정 1900억 추가 투입…교수 집단행동 멈춰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