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김민재·이강인 뛰는데 어쩌나…IS "챔스 8강 경기장 공격하겠다"
- 24-04-09
8일 IS의 대외 메시지를 담당하는 매체 알 아자임 재단은 공격을 암시하는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에는 아스날의 홈구장인 '에미레이츠 스타디움', 파리생제르맹의 '파르크 데 프랭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메트로폴리타노', 레알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가 적혀 있었다.
모두 9일과 10일 밤 챔피언스리그 8강전이 예정된 경기장으로 스페인 2곳, 영국 1곳, 프랑스 1곳이다.
9일 레알 마드리드 대 맨체스터 시티, 10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등 하루 간격으로 2경기가 예정된 스페인 마드리드는 보안 강화에 힘쓰고 있다.
마드리드 주 정부는 이틀 동안 맨시티와 도르트문트의 원정팬 8천여 명이 마드리드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했다. 주 정부 폭력방지위원회는 이 경기들을 위험성이 높은 경기로 분류하고 3천 명 이상의 병력을 투입해 혹시 모를 공격에 대비할 예정이다.
올해 챔피언스리그 8강에는 우리나라 선수 2명도 8강전에 참여한다.
이강인의 PSG는 FC바르셀로나를 홈으로 불러들여 일전을 갖게 되는데 PSG의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지난 주말 리그 경기에서 이강인과 음바페 등 주전급 선수 서너 명에게 휴식을 부여한 만큼 이강인의 선발 출전이 예상된다.
바이에른 뮌헨 소속 김민재는 9일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아스날과의 경기에 출격 대기 중이다.
IS는 지난달 30일에도 뮌헨과 도르트문트의 독일 분데스리가 경기에 앞서 뮌헨 홈경기장인 독일 알리안츠 아레나를 위협하는 메시지를 공개한 바 있다.
당시 당국은 100여 명의 병력을 증원 배치했으나 경찰 조사 결과 ‘급격한 위험’이 없는 것으로 판단돼 경기는 정상적으로 치러졌고 별 탈 없이 마무리됐다.
그러나 IS의 이번 공격 예고는 표적 대상이 더 넓어졌을 뿐 아니라 8일 이탈리아 로마 피우미치노 공항에서 타지키스탄 국적의 IS 현역 대원이 체포되면서 불안이 고조되고 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기고-샘 심] 제44선거구 워싱턴주 하원의원에 출마하는 이유
- 오리건 한인, 어머니 숨지게 한 양로원에 1,000만달러 소송
- 한국 유명베이커리 파리바게뜨, 린우드점 드디어 내일 오픈한다
- [서북미 좋은 시-이춘혜] 나그네 길에 길동무
- 샘 심 시애틀한인회 부회장도 워싱턴주 하원 출마한다
- 시애틀 영사관, 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체 개최
- 한인2세들이 시애틀 영자신문 인수했다
- 미국프로축구 열린 시애틀 축구장서도 "Korea"
- 코리아나이트 행사 전‘코리안 푸드트럭’운영
- 시애틀영사관 청사 경비 및 청소용역 입찰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5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25일 토요산행
- 워싱턴주 태권도와 체육계 대부 윤학덕 관장 추모식 열려
- “워싱턴주 정부납품 원하는 한인분들 오세요”
- 시애틀통합한국학교 온라인 교사연수 실시
- “한인여러분, 부동산 매매 및 투자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 한인 비즈니스를 위한 안전세미나 성황리에 열려
- 시애틀영사관 전문직 행정직원 채용한다
- 구순 앞둔 성옥순시인 두번째 시집냈다
- 워싱턴주 음악협회 정기연주회 매진임박 “20% 할인 혜택도”
- 시애틀오페라 '한국인의 날'행사 성황리에 열려(+영상,화보)
시애틀 뉴스
- 시애틀 유명 정치로비회사 파산 모면했다
- 미국 대선 앞두고 국가부채 '부각'…"10년물 국채금리 10%"
- 한국 유명베이커리 파리바게뜨, 린우드점 드디어 내일 오픈한다
- 이런 사람이 시의원이었다니…50대 전 바슬시의원, 20살 여자친구 살해
- 시애틀 여름축제 서막 '프리몬트 페어' 다음 달에
- “아번경찰관 총격은 정당방위 아니다”
- 시애틀에 처음으로 네덜란드식 자전거교차로 들어서
- 세인트 헬렌스 일부 등산로 평일 폐쇄한다
- 프레메라 가입자, 멀티케어 소속 병원서 치료 가능하다
- 워싱턴주 산양이 줄어드는 원인은?
- 보잉 유인우주선 '스타라이너', 6월 다시 시도한다
- 워싱턴주 장기요양 보험은 미 전국적 '시금석'이다
- 워싱턴주 펜타닐 마약해독제 무료로 우송해준다
뉴스포커스
- 윤 대통령, 휴대전화로 국방장관 3차례 통화…그 사이 박 대령 해임
- 채상병 특검 결국 부결, 전세사기특별법 야당 단독 처리
- "대통령, 의료붕괴 책임자로 손가락질 받을 것…타협 절차 중요"
- '계곡 살인' 이은해 "그날 성관계 문제로 다투다 장난"…父 "천사였던 딸 믿는다"
- "골프채 손잡이로 남현희 조카 때렸다"…전청조, 아동학대 혐의 기소
- "소주 딱 한 잔만"…오늘부터 식당에서 잔술 판다
- '中 직구' 쉬인서 산 어린이 신발 '불임 성분' 428배 초과
- 박훈 "강형욱, 퇴직금 9670원 황당 변명…업무감시 CCTV, 극악한 불법행위"
- 원전 오염수 방류 후 9개월…'수산물 안전관리' 어떻게 이뤄지나
- '고령화' 한국 미래 실질금리 내려간다…"수명 늘면 금리↓"
- 홍준표, 이강인 이어 김호중 인성 비판…"가수 이전에 인간이 돼라"
- 北, 서해 남쪽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日 "탄도미사일 추정"
- 한중일 협력 물꼬 텄지만…'한반도 비핵화' 공동선언문에 못 넣었다
- "지분 요구 아냐" 한일 정상 선긋기…'라인사태' 장기화 불가피
- 檢 "배모 씨, '김혜경' 음식 배달해 받은 돈으로 재산 불렸나"
- 조국혁신당 "1호 법안은 한동훈 특검법…30일 개원 즉시 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