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한인 20~30대 청년들을 다 모입시다”

8~10일 매일 밤 7시 시애틀 형제교회서 ‘한인 청년 연합집회’

‘Kingdom Identity’주제로 데이빗 가바 선교사가 강사 맡아

벨뷰 사랑의 교회, 뉴웨이브, 형제교회 다운타운캠퍼스 등 참여

 

시애틀지역 한인 20~30대 크리스천 청년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연합회 준비한 ‘Kingdom Identity’라는 연합집회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매일 밤 7시 시애틀 형제교회에서 열린다.

이번 연합집회에는 벨뷰 사랑의 교회, 뉴웨이브, 형제교회 다운타운 캠퍼스 등에서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한인 20~30대 청년들이 참가한다. 이들 교회 이외에도 크리스천 청년들은 누구나 환영한다.

이번 집회의 강사는 YWAM(Youth With A Mission)에 소속돼 있는 데이빗 가바 선교사가 맡는다. 젊은이들의 영적 성장을 촉진하고, 신앙을 통한 정체성 발견하고 돕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가바 선교사의 사역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과의 교류를 통해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다. 가바 선교사는 모든 이들이 자신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발견하고, 그 응답을 통해 세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가바 선교사는 첫날 ‘나는 누구인가’를 주제로, 이어 9일에는 ‘무엇이 우리의  정체성을 만들었을까’, 마지막으로 ‘내 삶의 목적은 무엇일까’룰 주제로 집회를 인도하다. 영어로 진행하지만 동시 통역이 이뤄진다.

형제교회 다운타운 캠퍼스를 담당하고 있는 정찬길 목사는 “청년들은 물론 한인 다음세대를 위해 기도하시는 분들도 함께 초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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