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Z세대, 유학가고 싶은 나라 1위 한국…美·中 순위는?
- 24-04-05
바이두 '유학하고 싶은 나라 톱10' 설문조사서 1위 차지
2위 미국·3위 캐나다…중국은 10위
일본 Z세대가 유학을 떠나고 싶은 나라 1위를 한국이 차지했다.
4일 허프포스트(Huffpost)에 따르면 IT기업 바이두의 앱 '시메지(Simeji)'는 일본의 10~24세 이용자 2348명을 대상으로 '유학 가고 싶은 나라 톱10'을 조사해 결과를 공개했다.
한국은 1위에 오르며 한류에 대한 일본 Z세대의 큰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바이두는 한국이 "일본과 시차도 없으며 도쿄에서 항공편으로 3시간 정도 걸리는 가까운 곳"이라며 "최근 K팝의 인기가 영향을 미쳐 한국어를 공부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은 듯하다"고 분석했다.
응답자들도 선정 이유에 대해 '한국 그룹이나 드라마를 좋아해서' 또는 'K-pop을 좋아해서'라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바이두는 "(한국의) 패션, 화장품, 메이크업을 선정 이유로 꼽은 사람들도 많다"며 "트렌드에 민감한 Z세대에게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2위에는 미국이 올랐다. 미국을 택한 이들은 꿈을 실현하기 위한 목적이 대다수였는데, 선정 이유로도 '유명 대학에 진학하고 싶다'거나 '실리콘밸리에서 IT를 배우고 싶다'는 의견이 꼽혔다.
3위부터 6위는 순서대로 캐나다, 프랑스, 호주, 싱가포르가 차지했다. 9위에는 일본, 10위에는 중국이 올랐다. 일본을 택한 응답자들은 '역시 모국이 최고', '국내의 다른 지역에서 살고 싶다'는 등의 의견을 내놨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광역시애틀한인회와 부천상공회의소 MOU
- 시애틀영사관, 시애틀국제영화제 특별후원
- KWA 대한부인회 올해 장학생 선발한다
- 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 합창대회서 코가한국학교 ‘대상’(+영상,화보)
- 조기승 회장 모친상속 14대 서북미연합회 힘찬 출발(+화보)
- 104세 생일 맞은 오리건주 최장수 신명순 할머니 생일잔치 열려
- [시애틀 수필-문해성] 글월 문, 바다 해, 별 성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김철훈 목사 소고(小考-2)
- [서북미 좋은 시-이매자] 아버지의 등
- 워싱턴주 한인교계 큰별 박영희 목사 별세
- [부고] 조기승 서북미연합회 회장 모친상
- [공고] 제 35대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임시이사회 및 총회
- 워싱턴주 한인그로서리협회(KAGRO) 회원 권익과 안전 위해 최선
- “한인 여러분, 핀테크를 통한 재정관리ㆍ투자 알려드립니다”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세일정보(5월 3일~ 5월 6일, 5월 9일)
- 샘 심 "한국인이라는 사실이 수치심에서 자부심으로 바뀌었다"
- 시애틀 롯데호텔 '미국 최고 호텔 7위' 올라
- “샛별문화원으로 한국문화 체험하러 왔어요”
- "시애틀 한인여러분은 하루에 몇마일 운전하시나요?"
- 한국 아이돌 엔하이픈 시애틀서 멋진 시구에 이치로도 만났다(영상)
- 페더럴웨이 청소년심포니 오케스트라 봄 연주회
시애틀 뉴스
- 보잉 737기 또?…세네갈서 여객기 활주로 이탈[영상]
- 시애틀시내 전기차 충전 이렇게 이용하면 된다
- UW 땅이 인디언과 관련돼 있다고 교수와 학교측 법정싸움
- 보잉 "또"..이스탄불서 767 앞바퀴 안내려와 동체착륙
- UW 시위대 요구에도 불구하고 "보잉과 관계단절 안할 것”
- 하워드 슐츠 전 스타벅스 CEO "영업부진? 답은 결국 매장에 있다"
- FAA "보잉 787드림라이너 기록 위조 등 조사중"
- 시애틀지역 집값 12% 올랐다
- 시애틀서 주택 리스팅 가장 좋은 시기는? 지역마다 다르다
- 시애틀 이번 주말 처음으로 80도 돌파한다
- <속보> I-90서 탈출했던 얼룩말 1주일만에 발견됐다
- 시애틀 적자예산 어쩌다 이 지경까지 됐나
- 시애틀 경찰관들 연봉 엄청 오른다
뉴스포커스
- 정부 "외국의사, 당장 투입 안해…'의대증원' 자료 충실히 제출"
- 매출차 고작 '145억'…편의점 투톱 GS25·CU 경쟁 더 치열해진다
- 전국 아파트 입주율 63.4%…미입주 사유, '세입자 미확보' 3개월째 ↑
- 尹 '채 특검' 거부권 시사에…민주 초선들 '천막농성' 나선다
- '역대급 하자' 오룡 힐스테이트 논란에…현대엔지니어링 "깊은 사과"
- 기재차관 "배추·양배추·김 할당관세 신규 적용…김 양식장 개발"
- 아파트 24층서 생후 11개월 조카 던진 고모…母 요리하는 사이 비극
- 민주 "정부, '라인 사태' 수수방관 굴욕외교…외통위·정무위 긴급 소집"
- 온라인 싸움이 현실판 살인으로…50대 유튜버들 현피 뜨다 사망
- 14조8000억 투자 '밀물'…기업들, 앞다퉈 '새만금 산단'에 새 둥지
- 尹 대통령, 김건희·채상병 특검 사실상 거부…檢·공수처에 쏠리는 눈
- 윤 대통령 "제 아내 처신 사과"…사전 독회 때 없던 발언 '진심' 드러내
- 대통령실, 日 네이버 라인 탈취에 "철저하게 네이버 이익 위할 것"
- '여친 살해' 의대생 "범행 뒤 옷 갈아입었다"…계획범죄 정황 추가
- 이재명 대표, 미뤄온 치료 위해 입원…윤 대통령 기자회견엔 잠잠
- 日서 韓유학생, 여중생 성추행 혐의로 체포…"고의 아니었다" 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