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FSA'문제로 UW 등 원서제출 6월1일까지 연장
- 24-04-04
FAFSA 조정작업 늦어지면서 대부분 대학 진학예정자들 곤혹
연방정부의 학자금 무상지원신청(FAFSA) 프로그램 조정작업이 늦어짐에 따라 대학진학 예정자들이 지원금을 얼마나 받게 될지 몰라 곤혹스러워 하고 있다고 KIRO-7 뉴스가 보도했다.
극빈층 학생들의 대학진학을 돕는 자선기관인 MMS(Minds Matter Seattle)에 소속된 한 여학생은 대학진학 후 학비를 보태기 위해 공부 시간 틈틈이 아르바이트를 해야 할지, 부모에게 손을 벌여야 할지 현재로선 종잡을 수가 없다고 말했다.
포스터 고교 3학년생인 랜디 후인과 마리솔 가르시아는 몇 군데 대학에 입학원서를 냈지만 모두 보류상태여서 답장이 오기를 애타게 기다린다며 예년 같으면 지금 쯤 대학 캠퍼스를 순례하며 진학할 학교를 결정해야할 때라고 지적했다.
MMS의 체릴 해몬드 지원국장은 올해 대학진학 예정자들이 다른 해 진학생들보다 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고 있어 안타깝다며 각 대학들에 FAFSA 프로그램 조정작업에 맞춰 지원서 제출마감을 늦춰달라고 읍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에 따라 워싱턴대학(UW), 시애틀대학(SU), 웨스턴 워싱턴대학(WWU, 벨링햄), 퓨짓 사운드 대학(PSU) 등은 원서제출 마감을 6월1일까지 연장했다고 해몬드 국장은 설명했다.
학자금 융자전문기관인 YRefy의 잭 월레스 국장은 학부모들에게 자녀들이 진학할 대학을 결정하는 것 외에 학비 걱정을 줄일 수 있는 대학을 결정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월레스 국장은 자녀가 만약 4년제 사립대학에 진학하기를 원한다면 워싱턴주나 타주의 4년제 공립대학에도 원서를 내고, 주내 4년제 대학을 목표로 한다면 2년제 커뮤니티 칼리지도 함께 고려하는 것이 좋다고 권고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시애틀 한인 여러분, 유언장이나 상속 문제는 이렇게”
- 한인 꿈나무들 학예경연대회로 그림ㆍ글 실력 맘껏 발휘(+영상,화보)
-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도 장날행사로 여름방학들어가(+화보)
- 벨뷰통합한국학교 풍성하고 즐거운 종업식(+영상,화보)
- 시애틀통합한국학교 신나는 장날행사로 방학 들어가(+화보)
- U&T파이낸셜, 워싱턴주 한인여성부동산협회 세미나 성황
- 워싱턴주음악협회 올해 정기연주회 젊고 밝고 맑았다(+영상,화보)
- FWYSO 2만4,600여달러 장학기금 모았다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김철훈 목사 소고(小考-4)
- KORAFF 한인입양가족재단 한국문화축제 연다
- 타코마한국학교, 특별한 한국어 여름학교 캠프 연다
- KWA대한부인회 평생교육원 봄학기 수료식
- UW 한인 이수인교수 삼성호암상 받았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1일 토요정기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박3일 캠핑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일 토요산행
- <속보>아동성폭행 타코마 한인군인, 택시기사 살해혐의로도 기소돼
- 600명 ‘코리아 나이트’서 스트레스 확 날렸다(+영상,화보)
- K-SCAN 한인상공인 길잡이 역할 돋보인다
- [화보] 코리아나이트 신나고 재미있었다
- 벨뷰통합한국학교 전통혼례식 "참 멋있어요"(+영상,화보)
시애틀 뉴스
- 미국 항공사 요금반환법 제정엔 시애틀 고교 영향도 컸다
- 시애틀 역사풍물인 길거리 시계 ‘부활’한다
- 워싱턴주 경제 미국서 최고로 좋다
- MS, 스웨덴 AI·클라우드 인프라에 2년간 32억 달러 투자한다
- 긱하버 퍼레이드행사서 급발진해 5명 부상(+영상)
- 시애틀경전철 무임승차 단속 강화하니 "조심해야"
- 일부 페리 탑승대기 시간 길어졌다
- 오리건 해안 홍합채취 금지됐다
- 코스트코 핫도그 가격 '1.50달러' 안올린다
- 시애틀찾은 연방의무감 "고독은 전염병, 우리 모두 대처해야"
- 워싱턴주지사 출마한 퍼거슨장관 공직자 윤리위반 시비
- 워싱턴주 식당서 오늘부터 플라스틱용기 사용금지된다
- 워싱턴주 차나 주택 보험 왜이리 비싼가? "보험료 인상이유 밝혀라”
뉴스포커스
- 전공의 사직서 받는 정부…의대생 '휴학계'도 받을까
- 탈북자 단체, 북한에 '임영웅 노래' 보냈다…전단 20만 장 살포
- 김정숙 인도행 동행 고민정 "나도 그 기내식 먹었다, 엄청났다 기억 없어…"
- 한일 국민소득 '절반→역전'까지 18년…1인당 GDP도 추월 전망
- 최태원·노소영 역대급 재산분할…같은 듯 다른 10조 갑부 권혁빈 이혼소송
- 김건희 여사, 외교 이어 곧바로 단독 일정…존재감 다시 부각
- '쪼이고 댄스'·'여아 조기입학'까지…황당한 '저출산 대책' 봇물
- "초저가 광풍 꺾였다"…알리·테무 사용자 수 두 달 연속 내리막길
- "법은 못했지만" 밀양 성폭력 가해자 향한 사적 제재…열광의 이면
- 전공의 '퇴로' 열렸지만 복귀 '무소식'…환자들 "어떻게 하자는 건가"
- 다시 불붙은 '대북전단' 논란…표현의 자유냐 접경지역 생존권이냐
- "거래량 회복? 체감 안돼"…중개업소 휴·폐업 '1367곳' 올해 들어 최대
- "푸바오 몸무게 103kg", "대나무 먹방"…中, 학대 논란에 근황 연일 공개
- 검찰 "'김건희 공개소환 방침' 사실과 달라…조사 방식·시기 미정"
- 文, '김정숙 기내식 논란'에 "치졸한 시비…부끄럽지 않나"
- 의료계 소송 대리인, '국가 상대 1000억원 손배소' 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