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무정부주의자가 아이다호주 주지사선거 출마했다
- 21-05-25
2016년 오리건 연방정부 건물 점거했던 아몬 번디
지난 2016년 오리건주 오지의 연방건물 무장점거를 주도한 반정부 주의자 아몬 번디가 오는 2022년 실시되는 아이다호주 주지사 선거에 나서기 위해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아이다호주 총무부에 따르면 번디는 후보자 등록 마감일인 지난 21일 후보자 등록에 필요한 서류를 총무부에 제출했다.
2022년 아이다호주 주지사 선거에는 브래드 리틀 현 주지사, 재니스 맥기친 현 부지사와 제프 코튼, 에드와드 험프리스, 리사 매리, 코디 우사벨 등 총 6명의 공화계 인사들이 후보자로 등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번디가 제출한 후보자 등록에 오류가 발견되면서 번디가 선거 운동을 할 수 있을지 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번디는 제출한 후보자 등록 서류에 회계책임자(Treasure)로 본인의 이름을 기재했는데 유권자 등록을 마친 인물만 회계책임자가 될 수 있는데 번디는 유권자 등록을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번디는 이에따라 유권자 등록을 마친 후 후보자 등록을 다시 하던지 새로운 회계책임자를 선임한 후 후보자 등록을 다시 해야 한다.
번디는 올 3월 아이다호주 주의사당에서 시위를 벌인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바 있고 지난해8월 주의사당에서 수십여명의 반정부 지지자들과 함께 시위를 벌여 체포된 후 법원으로부터 정부 건물 진입 불가 명령을 받은 바 있다.
번디는 지난 2016년 오리건주 멀루어 국립 야생보호지 관리소에를 민병대원들과 불법으로 점거한 혐의로 체포되면서 유명세를 떨친바 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시애틀 한인, 워싱턴주 EOC 커미셔너로 활동
- “시애틀 한인 여러분, 유언장이나 상속 문제는 이렇게”
- 한인 꿈나무들 학예경연대회로 그림ㆍ글 실력 맘껏 발휘(+영상,화보)
-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도 장날행사로 여름방학들어가(+화보)
- 벨뷰통합한국학교 풍성하고 즐거운 종업식(+영상,화보)
- 시애틀통합한국학교 신나는 장날행사로 방학 들어가(+화보)
- U&T파이낸셜, 워싱턴주 한인여성부동산협회 세미나 성황
- 워싱턴주음악협회 올해 정기연주회 젊고 밝고 맑았다(+영상,화보)
- FWYSO 2만4,600여달러 장학기금 모았다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김철훈 목사 소고(小考-4)
- KORAFF 한인입양가족재단 한국문화축제 연다
- 타코마한국학교, 특별한 한국어 여름학교 캠프 연다
- KWA대한부인회 평생교육원 봄학기 수료식
- UW 한인 이수인교수 삼성호암상 받았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1일 토요정기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박3일 캠핑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일 토요산행
- <속보>아동성폭행 타코마 한인군인, 택시기사 살해혐의로도 기소돼
- 600명 ‘코리아 나이트’서 스트레스 확 날렸다(+영상,화보)
- K-SCAN 한인상공인 길잡이 역할 돋보인다
- [화보] 코리아나이트 신나고 재미있었다
시애틀 뉴스
- 시애틀지역 평균 집값 100만 달러 돌파했다
- UW 순위 다소 밀렸지만 세계 명문대 맞다
- "시애틀지역에서 저렴한 탁아소 어디 없을까요"
- 시애틀 말썽꾸러기 ‘벨타운 헬캣’ 운전자에 거액벌금 요구
- 미국 항공사 요금반환법 제정엔 시애틀 고교 영향도 컸다
- 시애틀 역사풍물인 길거리 시계 ‘부활’한다
- 워싱턴주 경제 미국서 최고로 좋다
- MS, 스웨덴 AI·클라우드 인프라에 2년간 32억 달러 투자한다
- 긱하버 퍼레이드행사서 급발진해 5명 부상(+영상)
- 시애틀경전철 무임승차 단속 강화하니 "조심해야"
- 일부 페리 탑승대기 시간 길어졌다
- 오리건 해안 홍합채취 금지됐다
- 코스트코 핫도그 가격 '1.50달러' 안올린다
뉴스포커스
- 아브레우 액트지오 고문 "포항 석유·가스 유망…전 세계 주목"
- 서울대병원이 쏘아올린 '집단휴진', 동네 의원까지 확산할까
- '첫 파업' 삼성 노조, 연가 투쟁 참여율 낮아…생산 차질 없을 듯
- 도종환 "못 참겠다, 이게 공식 초청장…호화 기내식? 50명이 같은 도시락"
- '울산판 전청조' 남성 5명 동시 교제하며 수십억원 뜯어
- 이재명·조국, 2시간 비공개 회동…'22대 국회 협력 방안' 모색
- '현충일 욱일기' 부산 의사, 결국 내렸다…성난 민심 '신상 공개' 돌진
- 페이커 이상혁 "돈·명예 한시적…선한 영향력 고민하고 실천하겠다"
- 美도 놀란 '필름형' 조현병치료제…CMG제약 “이번엔 FDA 벽 넘는다”
- 서울대병원 17일부터 전면 휴진…응급 제외한 외래·수술 중단
- "맘에 들지 모르지만 핸드백 장만"…최재영 카톡 내용 공개
- 전공의 사직서 받는 정부…의대생 '휴학계'도 받을까
- 탈북자 단체, 북한에 '임영웅 노래' 보냈다…전단 20만 장 살포
- 김정숙 인도행 동행 고민정 "나도 그 기내식 먹었다, 엄청났다 기억 없어…"
- 한일 국민소득 '절반→역전'까지 18년…1인당 GDP도 추월 전망
- 최태원·노소영 역대급 재산분할…같은 듯 다른 10조 갑부 권혁빈 이혼소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