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밀레니얼 살기에 미국서 최고로 좋은 곳이다
- 21-05-25
월렛허브 연례조사서, 월수입 전국 3위, 가성비 전국 1위
워싱턴주가 20~30대 젊은이들을 일컫는 밀레니얼 세대들이 살기에 미국서 가장 좋은 곳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소위 ‘밀레니얼 세대’라고 불리는 20~30대는 현재 미국 근로자 인구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며 미국의 중심 축을 구성하고 있다.
월렛허브는 젊은 층의 가성비, 교육 및 의료 환경, 삶의 질, 경제 건전성, 사회활동 등 5개 주요 항목과 주택가격, 탁아 비용, 실업률, 투표율, 건강보험 가입률, 수입 등 34개 세부 항목을 비교 분석한 후 100점 만점으로 순위를 매겨 주별로 랭킹을 매겼다.
이 결과 1981년부터 1997년 사이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들이 평균 개인소득을 포함한 제반 생활여건상 가장 살기 좋은 주로 워싱턴주가 꼽혔다.
워싱턴주 밀레니얼의 가성비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으며 교육 및 의료환경에서 15위, 삶의 질 6위, 경제건전성 2위, 사회활동 11위를 기록했다.
또한 밀레니얼들의 월 수입이 전국에서 3번째로 많았으며, 인구 대비 밀레니얼 비율이 전국 5번째로 높아 상대적으로 워싱턴주 인구 대비 젊은 층이 많이 살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부모와 함께 사는 밀레니얼 비율은 전국에서 10번째로 낮았으며, 밀레니얼의 실업률은 전국에서 20위로 낮은 편이었다. 건강보험을 가지고 있는 워싱턴주의 밀레니얼 비율은 전국 19위를 기록했다.
이 같은 랭킹을 기준으로 워싱턴주는 100점 만점에 68.01점을 받아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아마존이나 마이크로소프트, 스타벅스 등 상대적으로 고소득 젊은 층이 많이 살고 있는 것이 전국 1위를 차지한 이유로 꼽힌다.
워싱턴주에 이어 워싱턴DC가 2위를 차지했고, 유타주가 3위를 기록했으며 매사추세추, 아이오와, 미네소타, 콜로라도, 노스 다코타, 위스콘신, 펜실베니아가 10위에 들었다.
반면 웨스터 버지니아, 뉴 멕시코, 미시시피, 네바다, 루이지애나 등이 바닥 5위권을 이룬 것으로 밝혀졌다.
서북미인 오리건주는 15위를 기록해 상대적으로 밀레니얼이 살기에 좋은 편인 것으로 나타났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시애틀 한인여러분, 호주와 뉴질랜드여행 어때요?”
- 한국학교서북미협의회, 5개 행사 종합시상식 열어(+화보)
- 이번 주말 제74주년 6ㆍ25 합동기념식 열린다
- 재미대한탁구협회 회장배 대회 열린다(+영상)
- 시애틀 통일골든벨 ‘성공’…김환희군 1등 영광 차지(+영상,화보)
- <속보> 오늘 정부납품 세미나서 한인상공인 위한 플렉스 펀드도 설명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기다림의 미덕(美德)
- 오리건 김성주의원 차남 미 공군사관학교 졸업
- “윤혜성 교장선생님 수고하셨습니다”
- 타코마한인회, KWA‘비지니스 활성화 그랜트신청’돕기로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세일정보(6월 7일~ 6월 10, 6월 13일)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8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8일 토요산행
- 한국 스타트업 미국진출 위해 중진공·시애틀총영사관 협력
- 시애틀시 ‘6월4일 한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날’로 지정
- 6월 정부납품 세미나 이번 주말 열린다
- 시애틀 한인, 워싱턴주 EOC 커미셔너로 활동
- “시애틀 한인 여러분, 유언장이나 상속 문제는 이렇게”
- 한인 꿈나무들 학예경연대회로 그림ㆍ글 실력 맘껏 발휘(+영상,화보)
-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도 장날행사로 여름방학들어가(+화보)
- 벨뷰통합한국학교 풍성하고 즐거운 종업식(+영상,화보)
시애틀 뉴스
- 시애틀지역 세입자 강제퇴거 소송 빨라진다
- 킹 카운티 홈리스 업무수장 돌연 해고돼 '논란'
- 시애틀고교서 또 총격사망사고 ‘캠퍼스 안전’우려
- 지구사진 찍은 워싱턴주 우주비행사, 소형 비행기 조종중 추락사(영상)
- 미국주택구매 희망자 71% “모기지 인하 기다린다”
- 시애틀서 트레이더 조스 인기 좋다-새 지점 개설한다
- 시애틀에 미국 최대규모 벽화 등장했다
- 워싱턴주 학생들 아직까지 FAFSA 결과 통보 못받아 전전긍긍
- 워싱턴주 오늘부터 범죄용의차량 추격 다시 가능해져
- 오늘, 내일 시애틀지역 바닷물 올해들어 가장 많이 빠진다
- 워싱턴 주민 "도살업자가 엉뚱하게 우리집 애완돼지 죽였다"
- 시애틀지역 평균 집값 100만 달러 돌파했다
- UW 순위 다소 밀렸지만 세계 명문대 맞다
뉴스포커스
- 박세리 부친 "딸, 골프 시킨 이유? '돈' 될 거라 생각" 인터뷰 재조명
- 정청래 주도 법사위, 오늘 첫 전체회의…'해병대원 특검법' 상정
- 빅5도 동참 ‘18일 총파업’ 판 커진다…환자들 “엄정 대응해야”
- '대왕고래'에 주가 치솟자 "이때가 기회?"…가스공사 임원들 '현금화' 러시
- 나경원, 한동훈 '이재명 대통령직 상실'에 "허망한 기대"
- '300만 달러=이재명 방북비용'…법원이 판단한 결정적 이유는?
- '세기의 이혼' 머리 아파진 SK…상고심 대비 속 '플랜B' 마련 분주
- '기말고사만 끝나면'…의대 증원에 반수생 등록 20% 늘었다
- "되갚아 드리겠다" 동료에게 문자…대법 "협박 아냐"
- 전북 4.8 지진, 한반도 지역 역대 7번째 강력…여진 3회
- 북한군 수십명, 9일 중부전선 MDL 침범…경고사격에 퇴각
- '아버지 고발' 박세리 "200억 넘는 스폰서 계약금, 부모님 다 드렸다" 재조명
- "범죄마저 비호"…정치 이어 스타로 확산하는 어긋난 '내 새끼 팬덤' 왜?
- 국토부 장관이 띄운 전세 폐지론…'월세로 전환' 시나리오 가능할까
- 국힘, 野 단독 상임위에 국회 '보이콧' 결정…"강하게 맞설 것"
- 조국, '김건희 명품백 종결'에 "국민권익위, '여사권익위'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