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매리너스 야구보러 갈때 알아야할 것
- 24-03-29
교통편, 주차장부터 휴대품, 매장음식까지 알아둘 기본 정보
시애틀 매리너스가 28일 보스턴 레드삭스를 상대로 하는 홈경기 시리즈로 2024년 시즌을 시작했다. 가을까지 이어질 매리너스 홈게임에 처음 참관하는 한인 팬들을 위해 매리너스 구장에 관한 기본정보를 간추려 소개한다. 상세한 내용은 매리너스 웹사이트에서 참조할 수 있다.
▲교통편과 주차장: 개인 승용차 외에 메트로 버스(다운타운 SODO 노선)와 경전철(스타디움 역 또는 국제지구-차이나타운 역)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매리너스 구장, 시혹스 구장(루멘 필드) 및 유니언 역의 대형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유니언 역 주차장이 거리는 멀지만 요금은 가장 싸다. 매리너스 구장 주위에 널려 있는 사설 주차장들은 요금이 상대적으로 비싸다. 경전철 이용자들은 앵글 레이크, 턱윌라 인터내셔널 Blvd 및 노스게이트 역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관람객 휴대품: 가로-세로-높이가 12인치-6인치-12인치 이하인 백만 허용된다. 백팩이나 더플백 또는 4.5인치-6.5인치 이상의 지갑은 지참할 수 없다. 입구에서 보안요원이 백의 내용물을 검색하는 데 장애가 될 물건을 넣을 수 없다. 입장은 경기시작 90분 전에 시작된다.
▲외부 음식: 1인용 사이즈의 음식, 최고 32 온즈의 병물, 유아용 병 우유, 의료용 음료, 개봉하지 않은 1인용 주스 박스는 허용되지만 커피와 소다수, 주류 등은 지입할 수 없다.
▲구장 내 음식: 105 섹션부터 126 섹션까지 이어지는 부스에서 다양한 음식과 음료를 즐길 수 있다. 올해 새로 나온 ‘더블 미치위치’ 샌드위치는 개막 경기에서 홈런을 날린 미치 해니거와 미치 가버의 이름에서 땄다. 두 쪽으로 된 이 샌드위치는 내용물과 맛이 각각 다르다. 과거 특별행사 때만 나왔던 모토 피자의 인기 크랩 피자도 시즌 내내 판매된다. 구장 내에서는 일체 금연이다.
▲사진 촬영: 구장 내에서 사적 용도를 위한 사진이나 비디오 촬영은 허용되지만 경기실황을 비디오로 촬영하는 것은 금지된다. 전화기 외에 6인치 이하 크기의 카메라 지참은 허용된다.
▲기타: 매리너스 구장은 지붕이 개폐식으로 돼 있어서 비가 내려도 걱정 없지만 야간경기의 경우 기온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두툼한 옷이나 담요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남녀공용 화장실이 섹션 105, 120, 234, 319, 327 및 333에 마련돼 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시애틀 영사관, 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체 개최
- 한인2세들이 시애틀 영자신문 인수했다
- 미국프로축구 열린 시애틀 축구장서도 "Korea"
- 코리아나이트 행사 전‘코리안 푸드트럭’운영
- 시애틀영사관 청사 경비 및 청소용역 입찰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5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25일 토요산행
- 워싱턴주 태권도와 체육계 대부 윤학덕 관장 추모식 열려
- “워싱턴주 정부납품 원하는 한인분들 오세요”
- 시애틀통합한국학교 온라인 교사연수 실시
- “한인여러분, 부동산 매매 및 투자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 한인 비즈니스를 위한 안전세미나 성황리에 열려
- 시애틀영사관 전문직 행정직원 채용한다
- 구순 앞둔 성옥순시인 두번째 시집냈다
- 워싱턴주 음악협회 정기연주회 매진임박 “20% 할인 혜택도”
- 시애틀오페라 '한국인의 날'행사 성황리에 열려(+영상,화보)
- 귀여운 시애틀통합 한국학교 유치부 졸업식 개최(+영상,화보)
- 벨뷰통합 한국학교 신나는 장날행사 성황리에 열려(+화보)
- 박용국ㆍ케이 전ㆍ리디아 리 “상공회의소 징계는 원천무효”
- ‘모두의 오월, 하나되는 오월’된 시애틀 5ㆍ18기념식(+영상,화보)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김철훈목사 소고(小考-3)
시애틀 뉴스
- 시애틀 여름축제 서막 '프리몬트 페어' 다음 달에
- “아번경찰관 총격은 정당방위 아니다”
- 시애틀에 처음으로 네덜란드식 자전거교차로 들어서
- 세인트 헬렌스 일부 등산로 평일 폐쇄한다
- 프레메라 가입자, 멀티케어 소속 병원서 치료 가능하다
- 워싱턴주 산양이 줄어드는 원인은?
- 보잉 유인우주선 '스타라이너', 6월 다시 시도한다
- 워싱턴주 장기요양 보험은 미 전국적 '시금석'이다
- 워싱턴주 펜타닐 마약해독제 무료로 우송해준다
- 시애틀 경찰국장은 '동네북'인가?
- 스포캔시의회 “유리창에 에어컨 설치 못하게 하면 불법”
- 미·중 갈등에 보잉 등터지고 있다…"中에 항공기 인도 지연"
- 시애틀 다운타운 콘도 옥상에 170만달러 차량 전시?
뉴스포커스
- 檢 "배모 씨, '김혜경' 음식 배달해 받은 돈으로 재산 불렸나"
- 조국혁신당 "1호 법안은 한동훈 특검법…30일 개원 즉시 발의"
- "'부산 돌려차기' 가해자, 피해자 죽이려 탈옥 계획 세웠다" 동료 수감자 진술
- 민희진 "뉴진스, 1조 넘게 불러야"…어도어 부대표와 대화 공개
- 전세사기 주택 '감정가-낙찰가' 차익, 임차인에 돌려준다
- 전북대 학칙개정 사실상 마무리…의대교수들 “학생 돌아올 길 막혔다”
- 우주청 개청…윤영빈 청장 "우주 경제 강국 디딤돌 될 것"
- 강형욱이 쏘아올린 '안락사'…"죄책감은 그만, 주변 차가운 시선 극복을"
- "뺑소니 추모길이냐"…김천시 '김호중 소리길 철거' 빗발쳐 고민
- 中과 '소통 복원' 한일 '역사적 도약'…尹, 동북아 외교 드라이브
- 양문석 또 막말…"맛이 간 우상호, 내부총질 구태정치질" '
- '연금개혁' 국회의장에 용산도 가세…여 "졸속 불가" 야 "지금이 적기"
- '수원 발발이' 박병화 기습 전입 수원시민 반발 격화…매주 집회 이어갈 듯
- 전의교협 "내년 기초의학 교수 190명 필요한데…학생 누가 가르치나"
- 尹 "증원 의대와 대입 준비 만전…의료개혁 박차 가해달라"
- "신도시 재건축 첫 타자"…분당 지역 급매 들어가고 '사겠다' 문의 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