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에 또다른 호재, 각국 중앙은행 속속 금리인하 모드로
- 24-03-26
세계의 주요 중앙은행들이 금리인하 모드에 들어감에 따라 비트코인에 또다른 호재를 더하고 있다.
그동안 비트코인은 현물 상장지수펀드(EFT) 출범, 비트코인 반감기 등으로 랠리를 해 왔었다.
그런데 최근에는 또 하나의 호재가 급부상하고 있다. 각국 중앙은행이 금리인하 모드로 속속 돌아서고 있다는 점이다.
연준은 지난주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끝내고 연내 3차례 금리인하를 시사했다.
시장은 지난 2월 인플레이션이 높게 나왔기 때문에 연준이 금리인하 횟수를 축소할 것이라고 봤었다.
그러나 제롬 파월 의장은 금리 결정 이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인플레이션이 연준 목표 2%를 향해 때로는 울퉁불퉁한 길을 걷고 있지만 점진적으로 하락하고 있다"며 "전반적 하락추세는 변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발언 이후 미국증시가 상승한 것은 물론 비트코인도 랠리했었다.
미국 연준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 중앙은행도 금리인하 모드로 속속 전환하고 있다.
이미 스위스중앙은행은 선진국 중 처음으로 금리인하를 단행했다. 스위스중앙은행은 지난 21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한 1.50%로 낮췄다.
유럽중앙은행도 이달 초 6월에 금리를 인하할 것이란 신호를 시장에 보냈었다.
금리인하는 암호화폐(가상화폐) 시장에 최대 호재다. 주식보다 더욱 위험한 자산인 암호화폐는 금리인하에 주식보다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이다.
한편 이시각 현재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5.26% 급등한 7만18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비트코인은 7만1000달러를 돌파하기도 했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시애틀 영사관, 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체 개최
- 한인2세들이 시애틀 영자신문 인수했다
- 미국프로축구 열린 시애틀 축구장서도 "Korea"
- 코리아나이트 행사 전‘코리안 푸드트럭’운영
- 시애틀영사관 청사 경비 및 청소용역 입찰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5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25일 토요산행
- 워싱턴주 태권도와 체육계 대부 윤학덕 관장 추모식 열려
- “워싱턴주 정부납품 원하는 한인분들 오세요”
- 시애틀통합한국학교 온라인 교사연수 실시
- “한인여러분, 부동산 매매 및 투자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 한인 비즈니스를 위한 안전세미나 성황리에 열려
- 시애틀영사관 전문직 행정직원 채용한다
- 구순 앞둔 성옥순시인 두번째 시집냈다
- 워싱턴주 음악협회 정기연주회 매진임박 “20% 할인 혜택도”
- 시애틀오페라 '한국인의 날'행사 성황리에 열려(+영상,화보)
- 귀여운 시애틀통합 한국학교 유치부 졸업식 개최(+영상,화보)
- 벨뷰통합 한국학교 신나는 장날행사 성황리에 열려(+화보)
- 박용국ㆍ케이 전ㆍ리디아 리 “상공회의소 징계는 원천무효”
- ‘모두의 오월, 하나되는 오월’된 시애틀 5ㆍ18기념식(+영상,화보)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김철훈목사 소고(小考-3)
시애틀 뉴스
- “아번경찰관 총격은 정당방위 아니다”
- 시애틀에 처음으로 네덜란드식 자전거교차로 들어서
- 세인트 헬렌스 일부 등산로 평일 폐쇄한다
- 프레메라 가입자, 멀티케어 소속 병원서 치료 가능하다
- 워싱턴주 산양이 줄어드는 원인은?
- 보잉 유인우주선 '스타라이너', 6월 다시 시도한다
- 워싱턴주 장기요양 보험은 미 전국적 '시금석'이다
- 워싱턴주 펜타닐 마약해독제 무료로 우송해준다
- 시애틀 경찰국장은 '동네북'인가?
- 스포캔시의회 “유리창에 에어컨 설치 못하게 하면 불법”
- 미·중 갈등에 보잉 등터지고 있다…"中에 항공기 인도 지연"
- 시애틀 다운타운 콘도 옥상에 170만달러 차량 전시?
- <속보> 타코마흑인 엘리스 사망연루됐던 경관 '명예훼손'주장하며 거액소송
뉴스포커스
- 강형욱이 쏘아올린 '안락사'…"죄책감은 그만, 주변 차가운 시선 극복을"
- "뺑소니 추모길이냐"…김천시 '김호중 소리길 철거' 빗발쳐 고민
- 中과 '소통 복원' 한일 '역사적 도약'…尹, 동북아 외교 드라이브
- 양문석 또 막말…"맛이 간 우상호, 내부총질 구태정치질" '
- '연금개혁' 국회의장에 용산도 가세…여 "졸속 불가" 야 "지금이 적기"
- '수원 발발이' 박병화 기습 전입 수원시민 반발 격화…매주 집회 이어갈 듯
- 전의교협 "내년 기초의학 교수 190명 필요한데…학생 누가 가르치나"
- 尹 "증원 의대와 대입 준비 만전…의료개혁 박차 가해달라"
- "신도시 재건축 첫 타자"…분당 지역 급매 들어가고 '사겠다' 문의 늘어
- "고환율에 해외는 부담"…국내여행 수요 잡기 나선 e커머스업계
- 고3 이과생 '사탐런' 늘었다…의대 수능최저 충족 '빨간 불'
- "김호중 구속, 정치권 이슈 은폐 용도 아니길" 팬들 성명문
- 강형욱, 아내 수잔 종교 직접 언급 "부모 때문에 통일교였지만 20살때 탈퇴"
- 임성훈 눈물 펑펑…'순간포착', 26년 만에 '아쉬운 안녕'
- 이재명 "거부권 행사 尹, 총선 심판에도 정신 못 차려…항복시켜야"
- 대통령실 "연금개혁, 졸속 결정보단 청년 세대 의견 들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