랠리 재개한 비트코인 어디까지 오르나
- 24-03-26
1차 저항선은 8만3000달러
비트코인이 7만달러를 다시 돌파하는 등 랠리를 재개하자 비트코인이 어디까지 오를 것인 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6일 비트코인은 한때 7만1000달러를 돌파하는 등 랠리를 재개했다.
비트코인은 지난 14일 7만3000달러를 돌파,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뒤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한때 6만1000달러 선까지 떨어지는 등 약 10일간 약세를 면치 못했다.
지난 한달 간 비트코인 가격 추이 - 코인마켓캡 갈무리 |
그랬던 비트코인이 랠리를 재개한 것. 이날 비트코인 급등한 것은 숏(매도) 포지션이 대거 청산됐기 때문이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하루에만 1억2900만달러의 숏 포지션이 청산됐다. 매도 포지션이 대거 청산된 것은 향후 랠리에 대한 기대감 때문으로 보인다고 암호화폐(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분석했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이 어디까지 오를지가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암호화폐 분석업체인 ‘10x 리서치’는 비트코인의 다음 저항선은 8만3000달러라고 전망했다.
이 업체는 이날 보고서를 내고 비트코인이 8만3000달러를 1차로 시험할 것이고, 이를 돌파하면 2차 저항선은 10만2000달러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특히 이 업체는 최근 세계 각국 중앙은행들이 금리 인하에 시동을 걸고 있어 암호화폐의 랠리를 도울 것이라고 봤다.
연준은 지난주 공개시장위원회(FOMC) 직후 연내 3차례 금리인하를 시사했고, 스위스 중앙은행은 지난주 금리를 전격 인하했다. 이는 선진국 중 최초의 금리인하였다.
유럽중앙은행(ECB)도 금리를 인하할 채비를 하고 있다. 전세계가 금리인하 모드에 돌입하고 있는 것이다.
미국의 대선이 본격화하는 것도 비트코인에는 호재다. 비트코인은 대선 기간 상승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10x의 설립자 마르쿠스 틸렌은 코인데스크와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이 8만3000달러를 돌파하면 곧바로 10만달러를 뚫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서북미 좋은 시-윤석호] 떨고 있을 때
- "한인 여러분, 구글 비지니스로 가게 홍보하세요"
- 오리건출신 한인 2세 미 해군항공학교 수석졸업
- [부고] 故김철수장로 부인 김영숙 권사 별세
- 타코마서미사,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요식 거행한다
- 시애틀 김명주,박희옥 작가 시조신인문학상 수상
- KWA평생교육원, 신규개설 '스마트폰 클래스' 인기 최고(영상)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27일 토요정기산행
- 시애틀지역 인기 한식당‘스톤’(Stone) 레드몬드본점 이전 신장개업했다
- 한인생활상담소 입주할 건물 공사시작됐다
- 미국서 국내선 3시간, 국제선 6시간 지연되면 자동 환불
- 한국 연예인 홍진경, 이번 주 김치홍보차 시애틀 H-마트온다
- [부고] 강화남 전 워싱턴주 밴쿠버한인회장 별세
- 한국, 40세부터 복수국적 허용 추진
- 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 개최 학력어휘경시대회서 5명 만점 받아
- 재미한인장학기금 올해 장학생 총 80명으로 확대
- <속보>부인 생매장하려했던 워싱턴주 한인 징역 13년 선고돼(영상)
- KAC, 한인서비스날 맞아 대전정 청소했다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김철훈 목사 소고(小考-1)
- [서북미 좋은 시-오인정] 복수초
- 한국 아이돌그룹, 시애틀 매리너스 경기장서 시구한다
시애틀 뉴스
- 워싱턴주 20대 여성 "한국 인기라면 불닭볶음면 먹고 응급실로"주장
- 워싱턴주, 간호사에게 미국서 최고로 좋은 주다
- 워싱턴주 해변 2곳 미국 최고해변 25에 포함됐다
- 미국 주택보험료 23% 폭등했지만 그나마 워싱턴주 최저수준
- I-90 대로서 얼룩말 탈출 소동
- 워싱턴주 ‘워킹맘’들에게 좋은 곳이다
- 벨뷰도 이젠 안전지대 아니다...할머니 BMW차량 10대들에 빼앗겨
- 시애틀 동물원, 암 걸린 하마 안락사시킨다
- 민주당 텃밭 워싱턴주 제6 연방하원 선거구 3파전 됐다
- “시애틀 다운타운 부두개선 사업에 기업들이 돈 보태는 것이 맞다”
- “민주당이 워싱턴주지사 후보로 퍼거슨만 편든다”
- 시혹스 전 쿼터백 윌슨, 벨뷰 저택 팔렸다
- 벨뷰 경전철 오늘 드디어 개통했다
뉴스포커스
- 지역인재 선발 1071명→2238명…현 고2, 지방의대 입학길 넓어진다
- 초등학생도 저소득층 장학금…국민연금 '일부' 조기수령
- 저걸 왜 사냐'던 기안84 '46억' 건물…5년만에 '62억' 됐다
- 야구 국가대표 출신 오재원, 첫 재판서 마약 투약 혐의 인정
- 부산은 왜 아직 '조폭의 도시'인가?
- 하이브, 배임죄 입증 시 1000억 아닌 30억에 민희진 측 어도어 지분 인수 가능
- "집 부족하다더니" 19만 가구 과소집계…'틀린 통계'로 공급 대책 냈다
- 한 그릇에 1만6000원…'누들플레이션' 부추기는 '평양냉면 4대천왕'
- 5월은 가격 인상의 달?… 음료·생필품 줄줄이 오른다
- 대통령실, '라인 야후' 사태에 "네이버측 존중하며 긴밀 협의 중"
- "이게 진짜 삼겹살…장사하려면 기본 갖추길" 정육점 자영업자 일침
- 尹 거부한 '25만원 지원금'…이재명식 해결 '처분적 법률' 검토
- 화장품업계 중국발 악재 끝?…아모레·LG생건, 봄날 오나
- 비정규직 임금, 정규직의 70.9%…개선 추세지만 임금 격차 '여전'
- '채상병 수사외압' 2번 조사받은 유재은…공수처 "구속 계획 아직 없어"
- 尹 먼저 제안한 '여야정 협의체'…이재명 거절한 속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