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 엔비디아 목표가 1100달러로 상향, 주가 3.12%↑

세계적 투자은행인 UBS가 엔비디아 목표가를 상향하자 엔비디아 주가가 3% 이상 급등했다.

2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전거래일보다 3.12% 급등한 942.89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시총도 2조3570억달러로 불었다. 

이날 UBS는 엔비디아의 목표가를 기존의 800달러에서 1100달러로 대폭 상향했다.

이날 종가가 942달러이기 때문에 향후 17% 정도 상승 여력이 있다는 얘기다.

UBS는 지난 목요일 끝난 엔비디아의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 ‘GTC 2024’에서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신형 칩 ‘블랙웰’을 발표하는 등 인상적인 프레젠테이션을 했다며 목표가를 상향했다.

 

현재 월가의 주요 투자사 중 엔비디아에 매도 등급을 부여한 회사는 하나도 없다. 39개 사가 매수, 2개 사가 보유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평균 목표가는 975.73달러로, 가장 낙관적인 목표가는 1400달러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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