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11살짜리가 은행강도 ‘충격’

휴스턴 웰스파고에 3인조 강도…11~16세 밝혀져

 

미국 텍사스주 한 은행에서 어린이들이 강도 행각을 벌여 충격을 주고 있다.

연방수사국(FBI)에 따르면 봄방학 기간이었던 지난주 휴스턴에 있는 한 웰스파고 은행에 3명의 어린 강도들이 들이닥쳤다. 용의자들의 나이는 11세, 12세, 16세로 밝혀졌다.

이들은 창구 직원에게 다가가 돈을 요구한 뒤 공개되지 않은 금액의 현금을 챙겨 도주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용의자들이 무기를 소지하지는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이 미성년자인 관계로 이름이나 머그샷을 공개하지 않았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