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지수 모두 사상 최고 경신, 지수선물 일제 상승…나스닥 0.48%↑

미국증시의 3대지수가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자 지수선물도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20일 오후 6시 20분 현재(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 선물은 0.16%, S&P500 선물은 0.25%, 나스닥 선물은 0.48% 각각 상승하고 있다.

이는 정규장에서 3대지수가 모두 사상최고치를 경신한 흥분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정규장에서 다우는 1.03%, S&P500은 0.89%, 나스닥은 1.25% 각각 상승했다. 이로써 3대지수가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연준이 이날 3월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마치고 금리를 5.25%~5.50%로 동결한 뒤 점도표(금리 전망)를 통해 연내 3차례 금리인하 전망을 유지했기 때문이다.

시장은 최근 인플레이션 지표가 예상보다 높게 나옴에 따라 연준이 연내 2차례 금리인하를 단행할 것이라고 보는 등 금리 인하 기대가 크게 후퇴했었다.

그런데 연준이 올해 3차례 금리인하 전망을 유지하자 시장은 안도 랠리를 벌인 것으로 보인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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