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어스카운티 미합병지역업소에 안전 보안장비 설치지원
- 24-03-19
매칭 그랜트 형식으로 최대 1만달러까지…29일까지 신청해야
피어스카운티내 미합병지역에 위치한 소상공인에게 업소의 안전과 보안장비를 설치할 수 있도록 지원금이 지급된다. 해당지역은 버클리, 카보나도, 이튼빌, 퍼크레스트, 퍼시픽, 로이, 러스튼, 사우스 프레어리, 스텔라쿰, 윌크슨과 미합병 지역이다.
피어스카운티 경제개발국은 카운티내 소상공인들의 안전관리 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한 제2차 매칭 그랜트 신청을 받고 있다고 원하는 업소는 29일 오후 5시까지 신청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프로그램은 피어스 카운티내 소상공 업소들이 안전과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장비를 설치할 수 있도록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장비 설치비의 50%를 무상 지원하는 것이다.
피어스 카운티의회는 이 그랜트 프로그램의 지원을 위해 미국구조 플랜법(ARPA)에서 100만달러의 예산을 확보했다.
소상공인업소는 최대 2만달러까지 보안장비 설치비를 먼저 집행한 뒤 카운티로부터 50%를 지원받는 방식으로 지원금이 집행된다.
장비는 비즈니스의 안전과 보안을 유지하기 위한 기계나 장비로 현 장비를 보완하기 위한 것도 해당된다. 신청 승인이 나면 90일 이내에 설치해야 하고, 상황에 따라 한 번 연장이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이전 피어스 카운티로부터 그랜트를 받지 않았거나, 그랜트를 받았더라도 범죄 안전문제가 심각한 업소로 종업원이 20명 이하인 업체여야 한다.
2년 이상의 영업 기록과 워싱턴주 비즈니스 라이선스를 소유하고 있어야 하며 프랜차이즈나 인홈비즈니스는 신청대상이 되지 않는다.
KWA 이승영 사무총장은“크고 작은 범죄가 자주 발생하는 때이기 때문에, 피어스 카운티내 해당 지역 상공인들은 정부 지원금으로, 범죄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장비를 구비할 수 있는 만큼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시기 바란다”고 당부한다.
신청은 온라인(www.PierceCountyWA.gov/SecurityGrant)으로 하거나 대한부인회에 전화(253-549-8086)로 신청해도 된다. 또한 안내문에 있는 QR코드를 찍어 들어가 신청해도 된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한인 여러분, 핀테크를 통한 재정관리ㆍ투자 알려드립니다”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세일정보(5월 3일~ 5월 6일, 5월 9일)
- 샘 심 "한국인이라는 사실이 수치심에서 자부심으로 바뀌었다"
- 시애틀 롯데호텔 '미국 최고 호텔 7위' 올라
- “샛별문화원으로 한국문화 체험하러 왔어요”
- "시애틀 한인여러분은 하루에 몇마일 운전하시나요?"
- 한국 아이돌 엔하이픈 시애틀서 멋진 시구에 이치로도 만났다(영상)
- 페더럴웨이 청소년심포니 오케스트라 봄 연주회
- 린우드 베다니교회 이번 금~토 파킹장 세일
- 한국 GS그룹 사장단 시애틀서 집결… MS·아마존 찾아 공부했다
- 올해도 시애틀서 5ㆍ18민주화운동 기념식 열린다
- 유니뱅크 올해 흑자로 바로 전환, 정상화됐다
- ‘가마솥 진국’레드몬드 ‘본 설렁탕’5월 특별할인해준다
- 워싱턴주 음악협회, 44회 정기연주회 연다…“예약 서둘러야”
- [서북미 좋은 시-윤석호] 떨고 있을 때
- "한인 여러분, 구글 비지니스로 가게 홍보하세요"
- 오리건출신 한인 2세 미 해군항공학교 수석졸업
- [부고] 故김철수장로 부인 김영숙 권사 별세
- 타코마서미사,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요식 거행한다
- 시애틀 김명주,박희옥 작가 시조신인문학상 수상
- KWA평생교육원, 신규개설 '스마트폰 클래스' 인기 최고(영상)
시애틀 뉴스
- 13억달러 복권당첨된 오리건주민, 절반 친구에게 준다
- 워싱턴주 에버그린 주립대 반전시위 종결
- UW에도 두번째 반전시위 부대 등장했다
- 스타벅스 불매운동 타깃되면서 실적 '어닝 쇼크'
- 시애틀 롯데호텔 '미국 최고 호텔 7위' 올라
- 마이크로소프트 말레이시아에 22억달러 투자한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은 하루에 몇마일 운전하시나요?"
- 한국 아이돌 엔하이픈 시애틀서 멋진 시구에 이치로도 만났다(영상)
- 시애틀 매리너스 너무 잘하고 있다-AL 서부지구 선두 질주중
- 워싱턴주, 과거 한인 포함 인종차별 주택구입제도 손본다
- 시애틀지역 본사있는 REI, 2년 연속 적자에 시달려
- 보잉 정말로 걱정된다, 채권시장서 100억달러 조달 모색
- 시애틀 연방법원, 돈세탁 등 혐의' 바이낸스 창업자 징역 4개월 실형
뉴스포커스
- 의대교수들 "정부, 증원 근거자료·회의록 명명백백히 공개해야"
- 검찰, '김건희 명품백' 건넨 목사 고발인 9일 소환조사
- '채상병 수사외압' 김계환, 9시간째 조사중…변호인 동석 안해
- 가혹한 5월 가정의달…물가는 천정부지, 임금체불은 사상 최고
- 'Sell in May' 5월엔 주식 팔고 떠나라?…증권가 "내린 유망주 살 때"
- 연간 '2.6% 상승' 물가 전망치…"유가·환율 중요 변수"
- "이대로 두면 재앙"…중국 플랫폼 위해물품 판매 차단 '발등의 불'
- 'PA 간호사' 합법화 '간호법' 추진 속도…'채 상병 특검' 변수
- 野 "채상병 특검 거부는 민의 거부"…與 "입법폭주를 민의라 우겨"
- 의대교수들 "정부, 증원 근거자료·회의록 명명백백히 공개해야"
- 한정식 100인분 노쇼 남양주장애인체육회…논란일자 사과·배상
- 이원석 검찰총장 "김건희 여사 명품백 의혹 신속 수사…수사팀 구성" 지시
- 정부 "전공의가 돌아오고 있다…최근 이틀새 20명 복귀"
- 이재명 "윤 대통령, 채 특검법 거부 안 할 것…범인 아닐테니"
- 2%대 물가 안착까지 가격·수급 관리 강화…범부처 점검 회의
- 대통령실 "금투세 폐지 노력 계속…기업 지배구조 제도적 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