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메시’지소연 미국여자프로축구 성공적 데뷔했다
- 24-03-18
시애틀 레인FC 경기 시작과 함께 페널티킥 얻어 1-0승리
등번호 91번 지소연 미드 필더로 시애틀 루멘필드 누벼
3번의 슈팅 날리면서 팀 가운데 최고점인 4.8점 받아
광역시애틀한인회 김원준 회장 등 한인들 태극기들고 응원
올 시즌 미국 여자프로축구(NWSL) 시애틀 레인FC에 입단한 ‘지메시’지소연이 성공적으로 미국 무대에 데뷔했다.
지소연은 17일 오후 3시 시애틀 루멘필드에서 열린 시애틀 레인FC와 워싱턴 스피릿과의 홈경기 개막전에 등번호 91번을 달고 미드 필더로 선발 출전해 전후반 90분을 풀로 소화했다.
지소연은 미국 프로리그 첫 경기인데도 전혀 떨림이 없이 3차례 슈핑을 날리는 등 구장을 누벼 팀 선수 가운데 최고점인 4.8점의 평점을 받았다. 시애틀 레인FC에서는 지소연과 공격수인 조딘 히테마만 4.8점의 평점을 받았다.
시애틀 레인FC는 이날 경기 시작과 함께 조딘 히테마가 상대팀의 페널티킥 박스 안에서 넘어지면서 페널티킥을 얻었고, 베타니 발서가 쉽게 페널티킥을 성공시켰다.
시애틀 레인FC는 이날 페널티킥 골을 끝까지 잘 지키면서 1-0으로 시즌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8,600여명의 관중이 모인 가운데 열린 지소연의 데뷔전에 시애틀 한인사회에서도 응원에 나섰다.
광역시애틀한인회도 김원준 회장 등 임원진이 ‘지메시 지소연 시애틀 레인FC 입성을 환영합니다’라고 씌인 플래카드와 태극기 등을 들고 응원을 펼쳤다. 지소연은 경기가 끝난 뒤 광역시애틀한인회 응원단 앞으로 걸어와 감사 인사를 한 뒤 플래카드이 자신의 사인을 했다.
시애틀 레인FC는 23일 오후 1시 시카로 레드 스타스와 시즌 2번째 경기를 펼친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한인 여러분, 구글 비지니스로 가게 홍보하세요"
- 오리건출신 한인 2세 미 해군항공학교 수석졸업
- [부고] 故김철수장로 부인 김영숙 권사 별세
- 타코마서미사,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요식 거행한다
- 시애틀 김명주,박희옥 작가 시조신인문학상 수상
- KWA평생교육원, 신규개설 '스마트폰 클래스' 인기 최고(영상)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27일 토요정기산행
- 시애틀지역 인기 한식당‘스톤’(Stone) 레드몬드본점 이전 신장개업했다
- 한인생활상담소 입주할 건물 공사시작됐다
- 미국서 국내선 3시간, 국제선 6시간 지연되면 자동 환불
- 한국 연예인 홍진경, 이번 주 김치홍보차 시애틀 H-마트온다
- [부고] 강화남 전 워싱턴주 밴쿠버한인회장 별세
- 한국, 40세부터 복수국적 허용 추진
- 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 개최 학력어휘경시대회서 5명 만점 받아
- 재미한인장학기금 올해 장학생 총 80명으로 확대
- <속보>부인 생매장하려했던 워싱턴주 한인 징역 13년 선고돼(영상)
- KAC, 한인서비스날 맞아 대전정 청소했다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김철훈 목사 소고(小考-1)
- [서북미 좋은 시-오인정] 복수초
- 한국 아이돌그룹, 시애틀 매리너스 경기장서 시구한다
- ‘인기짱’시애틀영사관 국적ㆍ병역설명회 개최…“선착순 접수”
시애틀 뉴스
- 워싱턴주 해변 2곳 미국 최고해변 25에 포함됐다
- 미국 주택보험료 23% 폭등했지만 그나마 워싱턴주 최저수준
- I-90 대로서 얼룩말 탈출 소동
- 워싱턴주 ‘워킹맘’들에게 좋은 곳이다
- 벨뷰도 이젠 안전지대 아니다...할머니 BMW차량 10대들에 빼앗겨
- 시애틀 동물원, 암 걸린 하마 안락사시킨다
- 민주당 텃밭 워싱턴주 제6 연방하원 선거구 3파전 됐다
- “시애틀 다운타운 부두개선 사업에 기업들이 돈 보태는 것이 맞다”
- “민주당이 워싱턴주지사 후보로 퍼거슨만 편든다”
- 시혹스 전 쿼터백 윌슨, 벨뷰 저택 팔렸다
- 벨뷰 경전철 오늘 드디어 개통했다
- 시애틀 4월말인데 날씨 춥고 비내리고
- 워싱턴주로 그리즐리 곰이 돌아온다
뉴스포커스
- 대통령실, '라인 야후' 사태에 "네이버측 존중하며 긴밀 협의 중"
- "이게 진짜 삼겹살…장사하려면 기본 갖추길" 정육점 자영업자 일침
- 尹 거부한 '25만원 지원금'…이재명식 해결 '처분적 법률' 검토
- 화장품업계 중국발 악재 끝?…아모레·LG생건, 봄날 오나
- 비정규직 임금, 정규직의 70.9%…개선 추세지만 임금 격차 '여전'
- '채상병 수사외압' 2번 조사받은 유재은…공수처 "구속 계획 아직 없어"
- 尹 먼저 제안한 '여야정 협의체'…이재명 거절한 속내는
- "윤 대통령 식사비·영화비 공개하라"…납세자연맹 2심도 승소
- "대통령경호 부대장, 근무시간 골프 연습·갑질"…대기발령
- "연예인 뺨치는 미모"…3명 연쇄살인 '엄여인' 얼굴 공개
- 서울대병원 셧다운 없다…교수들 대부분 정상 진료
- 김어준 "민희진, 4000억짜리 노예가 어딨냐…천상계 얘기"
- '은퇴 콘서트' 나훈아 "북한 김정은 돼지는 혼자서 다 해…평화, 우리가 강해야"
- 민주 "尹, 이태원특별법 거부…가족 의혹 정리 요구에 답 없었다"
- 의료개혁 '공감' 민생지원금 '거부'…'가족 의혹' 대답 없었다
- 李, 종이 10장 15분 작심 발언…비공개선 85 대 15로 尹 혼자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