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의사들에겐 별로 안좋다
- 24-03-18
전국 의사 근무 환경 랭킹서 30위 차지해
몬태나주가 미국서 의사들에게 가장 좋아
오리건 44위, 알래스카 42위로 최하위권
워싱턴주가 의사들의 근무 환경으로 볼 경우 미국 전체에서 별로 좋지 않다는 평가를 받았다.
개인금융정보사이트인 월렛허브가 18일 전국 50개주와 워싱턴DC를 대상으로 의사 연봉과 인구당 병원수 등 모두 19개 항목을 종합해 ‘의사들에게 좋은 주’ 랭킹을 매겼다.
워싱턴주는 전국에서 30위를 차지해 중간보다 아래쪽에 위치했다. 지난해에는 정확하게 중간인 25위였으나 올해는 5계단 하락했다.
조사대상 19개 항목을 ▲기회와 경쟁 ▲의료환경 등 크게 두 가지로 분류해 비교한 결과, 워싱턴주는 기회와 경쟁에서 전국 29위, 의료환경에서 전국 35위를 차지하면서 100점 만점에 53.95점을 얻었다.
이번 랭킹에서 71.46점을 얻은 몬태나주가 의사들이 근무하기에 가장 좋은 주로 꼽혔다. 사우스 다코타주가 2위, 네브라스카 3위, 유타 4위, 인디애나가 5위를 각각 차지했다. 서북미지역인 아이다호가 9위를 차지해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서북미지역인 알래스카가 전국 42위, 오리건주가 44위로 의사들의 근무 조건이 전국 최악 수준인 것으로 분석됐다.
의사들이 근무하기에 가장 안좋은 주는 하와이였으며, 로드 아일랜드, 뉴저지, 매사추세츠, 뉴욕이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월렛허브는 오는 30일로 다가온 ‘의사의 날’을 앞두고 이번 조사를 실시했다.
한편 가정의학과 의사를 기준으로 중간연봉은 21만 1,000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상대적으로 업무 강도가 센 것으로 평가받지만 수입이 높은 직종인 의사는 오랜 기간 공부를 하는 덕에 학자금 부채도 많은 편이다. 의사들의 평균 학자금 부채는 20만2,000달러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한국 ‘민중미술 거목’ 김봉준 화백 시애틀온다
- '불타는 트롯맨' 탑7 시애틀 공연 신나고 재미었다(+영상.화보)
- 아시아나항공 “한국행 최대 30% 할인 등 여름 특가이벤트”
- KWA대한부인회 "피어스카운티 비지니스 활성화 그랜트 신청하세요"
- 타코마서미사 자비 넘치는 부처님 오신 날(영상,화보)
- 윤요한 앵커리지한인회 전 회장 모친상
- '불타는 트롯맨' 탑7 시애틀 공연 성황리에 열려(동영상)
- [시애틀 수필-박보라] 왠지, 웬즈데이
- 한인 제이슨 문 머킬티오시의원, 워싱턴주 하원 출마한다
-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미국 하이킹코스에 무궁화 심었다
- 시애틀 방문중인 김동연 경기지사 가슴아픈 사연 전해져
- 어젯밤과 오늘 새벽 시애틀에 환상적인 오로라 관찰돼(영상)
- 서은지시애틀총영사 28일 코리아나이트 시구한다
- 김동연 경기지사, 시애틀방문해 제이 인슬리 주지사 만났다
- 이무상,이현숙씨 부부 페더럴웨이 한우리정원 조성위해 10만달러 기부
- “시조이야기도 참 재미있고 흥미로웠다”
- “한인 여러분, 챗GPT로 가게 홍보하세요”
- 바슬시 5월 아시아태평양의 달로 선포
- 광역시애틀한인회와 부천상공회의소 MOU
- 시애틀영사관, 시애틀국제영화제 특별후원
- KWA 대한부인회 올해 장학생 선발한다
시애틀 뉴스
- 미국 집값 최근 4년간 47% 올랐다
- 빌 게이츠 전 부인 멀린다, 125억달러 받고 게이츠 재단떠나 별도 활동
- 교회단체가 UW몰려가 이스라엘 옹호 맞시위 벌여
- 시애틀 사회생활 시작하기에 좋은 도시긴 하지만
- 테슬라 모델Y 구입자에 이자 0.99%로 대출
- UW 시위대 평의회 회의실도 장악해
- 시애틀에 펜타닐 과다복용 회복센터 문연다
- 시애틀 유명한 벨타운 헬캡 운전자 고소당했다
- 바이든 대통령 오늘 시애틀온다-교통혼잡 예상해야
- 아마존 실적 호조, 주가 사상최고…시총 2조달러 눈앞
- 시애틀시 초등학교 4곳중 한곳은 문닫는다
- 워싱턴주 이젠 ‘미국 최고 좋은 주’아니다
- 보잉 737기 또?…세네갈서 여객기 활주로 이탈[영상]
뉴스포커스
- '사리 반환' 기여한 김건희 여사…법요식 참석하려다 결국 '불참'
- "국민 눈치 좀 봤으면"…검찰인사, 여당 내 '쓴소리'
- 윤 대통령 "반갑습니다" 손 내밀자…조국, 말 없이 악수만
- 정부 법원 제출 자료에 "의사 평균연봉 3억"…의료계 "어이없다"
- 하이브·파라다이스, 공시대상기업집단 합류…쿠팡·두나무 '법인 동일인' 지정
- 류현진도 찾는 성심당, 대전역서 퇴출 위기…월세, 1억→4.4억 '껑충'
- 9000억 규모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 30대, 도주 3년 만에 검거
- 5·18 당시 '송암동·주남마을 민간인 학살사건' 형사고발 추진
- 김호중 차 블랙박스 메모리카드 어딨나…매니저 "내가 운전" 거짓말
- '범죄도시4', 개봉 22일째 천만 돌파…시리즈 최단 기록
- 여전한 악성 민원…"스승의날 차라리 쉬어서 다행"
- 서울의대 교수 비대위 "법적 구속력 가진 의료개혁협의체 설립해야"
- 친윤 가고 찐윤, 검찰총장 패싱까지…검찰 인사 여진 당분간 계속될 듯
- 이화영측, 공수처에 검찰 고발…허위공문서 작성 혐의
- 전세사기 선구제 후회수 힘들다는 정부…전문가 "형평성 따져봐야"
- 'SG사태 몸통' 라덕연 1년 만에 석방…법원, 보석 신청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