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여러분, <건국 전쟁> 많은 관람 부탁드립니다"

AKUS 이영윤 회장, 샘 심 시애틀한인회 부회장 당부

24일 사우스센터 AMC, 30일 린우드 AMC 두차례씩

김덕영 감독 건강 문제로 24일 예정된 시사회 참석 불투명 

 

이승만 건국 대통령의 업적과 일대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이 오는 24일(일)과 30일(토) 시애틀지역에서 상영되는 가운데 이번 상영회의 공동 주최를 하는  AKUS한미연합회 시애틀지부 이영윤 회장과 샘 심 부회장(광역시애틀한인회 부회장)이 "많은 시애틀한인들이 관람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화 <건국전쟁>은 1차적으로 오는 24일 오후 3시와 6시 사우스센터 AMC 극장에서, 2차 상영은 오는 30일 낮 12시와 오후 3시 린우드 얼더우드 몰 AMC 극장에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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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US 한미연합회 이영윤 회장은 시애틀N과 가진 인터뷰에서 "<건국 전쟁>은 왜곡된 역사적 사실들을 바로 알려주는 영화인데, 시애틀 한인 동포들과 특별히 젊은 세대가 이 영화를 보고, 이승만 건국 대통령과 관련된 진실된 역사를 사실에 근거해 깨우쳐 한국계 미국인(Korean American)으로 자랑스럽고 존경해야 할 조국의 초대 대통령을 재발견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이어 "차세대 동포들이 이승만 대통령이 이뤄낸 한국과 미국의 공통된 건국이념인  기독교 가치관, 그리고 한미상호방위조약 체결이란 위대한 외교 업적을 배워서 그 어느 우방국과도 비교가 안될 우리 한인 디아스포라의 특별성을 깨닫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세계 수많은 민족이 함께 살며 선의의 경쟁이 치열한 미국의 삶 가운데, 특별하고 긍정적인 정체성을 확립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이승만 대통령에 대한 역사적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정치적 성향, 이념에 상관없이 함께 영화를 관람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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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빌 쿠퍼 스노호미시 카운티 공화당 의장 (가운데)

 

샘 심 부회장은 "30일 영화 상영에 이어 열리는 이승만대통령의 탄신 149주년 기념 이벤트에 주류 정관계 인사들을 초대했다"면서 "빌 쿠퍼 스노호미시 카운티 공화당 의장도 이날 행사에 참석한다"고 알려왔다. 

당초 24일 오후 2시 시사회에 <건국 전쟁> 김덕영 감독이 참석을 추진했으나 건강 상의 문제로 참석 여부가 불투명 한 것으로 알려졌다. 

AKUS 한미연합회는 <건국 전쟁> 상영을 위한 사업체 또는 개인의 후원 협조도 요청하고 있다. 후원은 AKUS 한미연합회 재무담당 Ron Kim(Donation via Zelle 425 236 8250]으로 할 수 있다. 

영화 <건국전쟁> 시애틀상영은 한미동맹USA 재단(시애틀 지역회장 케이 전)과 AKUS 한미연합회(시애틀 회장 이영윤ㆍ부회장 샘 심)가 공동주최를 하고 AKUS, 한미동맹USA재단, 광역시애틀한인회(회장 김원준ㆍ이사장 나은숙)가 주관한다. 

이번 영화 입장권은 한 장당 20달러이며 티켓이나 후원에 대한 문의는 주최 단체(AKUS 한미연합회 이영윤(509-998-1287),한미동맹USA재단 케이 전(206-898-4915), 광역시애틀한인회 김원준(206-669-257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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