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한인회 건강검진 세미나 성황리에 열려
- 24-03-18
한인회관서 대장암 예방관리 및 혈액검사 등 실시
OHSU 브라이언 박 등 인턴학생 20명 진료 도와…
한인회, 참가자 100여명에게 일식 도시락 제공…
오레곤한인회(회장 김헌수 이사장 음호영), 문화센터(운영위원장 김미선)가 주관한 2024년 제1차 유방암과 대장암 예방관리 및 건강검진 행사가 16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오레곤한인회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오레곤한인회가 '즐거운 100세 인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한 건강검진 세미나는 동포들에게 유익한 건강정보를 제공해주고 있어 각광을 받고 있다.
OHSU 오레곤 건강의과대학원 내과의사인 닥터 브라이언과 인턴 20명이 진료를 도운 이날 행사에는 100여명의 동포들이 참석하여 혈압, 당뇨, 맥박검사 등 기초적인 검사를 받았다.
한인회는 좋은 날씨 가운데 열린 이 세미나에 일찍부터 임원들이 나와 준비를 하며 행사 안내를 맡았으며 참석한 동포들을 위해 일식 도시락 점심을 제공하여 실버들을 섬겼다.
한인회는 올해 3회에 걸쳐 건강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날 첫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시애틀N=오정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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