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DMZ 방문 등 사업계획 발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애틀협의회 포틀랜드지회(지회장 송영욱)는 14일 오레곤한인회관에서 정기총회를 가졌다.

박현식 간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총회는 자문상견례에 이어 송영욱 지회장의 인사말이 있었는데 송 지회장은 “첫 회의에 많은 자문위원들이 참석해줘 고맙다"고 운을 떼고 "금년 한 해 다함께 힘을 모아 모범지회로 거듭나자"고 당부했다.

이날 27명의 자문위원 중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총회에서 올해 사업에 대한 안건처리를 하였는데 ‘통일강연회'(김인자 위원),, ‘북한실상 알리기'(김미선 위원), ‘K문화 홍보(김인자 위원), ‘골든벨 행사'(호선희 위원), ‘청소년 DMZ방문'(지회장)이 나서서 진행방향을 설명하고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차질없이 진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안건 토의가 다 끝난 뒤에는 김송현 재무로부터 재정보고가 있었다.

시애틀N=오정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