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다음주 수요일(20일)부터 6일간 대규모 '봄 세일'
- 24-03-15
모든 쇼핑객 대상으로 첫 봄 세일 행사 펼쳐
시애틀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다음 주인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대규모 할인 행사(Big Spring Sale)를 진행한다.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지역에서 펼쳐지는 이번 세일 행사는 아마존이 봄에 대규모 할인 행사를 펼치는 첫번째 행사이다.
아마존은 2015년부터 매년 여름과 가을에 유료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할인판매 행사 '프라임데이'를 진행해 왔다.
그동안 여름에 한 차례 열어오던 할인행사는 2022년과 2023년에는 여름과 가을에 한 차례씩 두 차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유료 회원을 대상으로 하던 기존 행사와 달리 유료 회원을 포함해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아마존 유료 회원은 미국에서 한 달에 15달러, 연간 139달러를 내야 한다. 여기에는 무료, 빠른 배송, 비디오 스트리밍 이용 등이 포함된다.
행사 기간도 그동안 '프라임데이'에서 대개 이틀씩 해오던 것을 이번에는 6일 동안으로 대폭 늘렸다.
아마존은 이번 행사에서는 봄 패션과 피트니스 제품, 야외 가구, 아마존 브랜드 기기, 기타 필수품이 할인 대상에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또 이벤트 기간 매일 새로운 거래가 공개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아마존은 지난해 7월 11∼12일 개최한 '프라임 데이'에서 역대 가장 많은 판매 실적을 낸 바 있다.
유료 회원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한 작년 행사에서 전 세계적으로 3억7천500만개 이상의 제품이 판매돼 전년 대비 20% 늘어났다.
이에 지난해 3분기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3% 증가했고, 핵심 사업인 소매 부문은 '프라임 데이'에 힘입어 6% 성장했다고 아마존은 밝힌 바 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린우드 베다니교회 이번 금~토 파킹장 세일
- 한국 GS그룹 사장단 시애틀서 집결… MS·아마존 찾아 공부했다
- 올해도 시애틀서 5ㆍ18민주화운동 기념식 열린다
- 유니뱅크 올해 흑자로 바로 전환, 정상화됐다
- ‘가마솥 진국’레드몬드 ‘본 설렁탕’5월 특별할인해준다
- 워싱턴주 음악협회, 44회 정기연주회 연다…“예약 서둘러야”
- [서북미 좋은 시-윤석호] 떨고 있을 때
- "한인 여러분, 구글 비지니스로 가게 홍보하세요"
- 오리건출신 한인 2세 미 해군항공학교 수석졸업
- [부고] 故김철수장로 부인 김영숙 권사 별세
- 타코마서미사,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요식 거행한다
- 시애틀 김명주,박희옥 작가 시조신인문학상 수상
- KWA평생교육원, 신규개설 '스마트폰 클래스' 인기 최고(영상)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27일 토요정기산행
- 시애틀지역 인기 한식당‘스톤’(Stone) 레드몬드본점 이전 신장개업했다
- 한인생활상담소 입주할 건물 공사시작됐다
- 미국서 국내선 3시간, 국제선 6시간 지연되면 자동 환불
- 한국 연예인 홍진경, 이번 주 김치홍보차 시애틀 H-마트온다
- [부고] 강화남 전 워싱턴주 밴쿠버한인회장 별세
- 한국, 40세부터 복수국적 허용 추진
- 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 개최 학력어휘경시대회서 5명 만점 받아
시애틀 뉴스
- 워싱턴주, 과거 한인 포함 인종차별 주택구입제도 손본다
- 시애틀지역 본사있는 REI, 2년 연속 적자에 시달려
- 보잉 정말로 걱정된다, 채권시장서 100억달러 조달 모색
- 시애틀 연방법원, 돈세탁 등 혐의' 바이낸스 창업자 징역 4개월 실형
- UW캠퍼스에서도 친팔레스타인 시위 시작됐다
- 워싱턴주 20대 여성 "한국 인기라면 불닭볶음면 먹고 응급실로"주장
- 워싱턴주, 간호사에게 미국서 최고로 좋은 주다
- 워싱턴주 해변 2곳 미국 최고해변 25에 포함됐다
- 미국 주택보험료 23% 폭등했지만 그나마 워싱턴주 최저수준
- I-90 대로서 얼룩말 탈출 소동
- 워싱턴주 ‘워킹맘’들에게 좋은 곳이다
- 벨뷰도 이젠 안전지대 아니다...할머니 BMW차량 10대들에 빼앗겨
- 시애틀 동물원, 암 걸린 하마 안락사시킨다
뉴스포커스
- '범죄도시4', 개봉 7일 만에 500만 돌파…거침없는 흥행 [Nbox]
- 박지원, 김진표 향해 "개XX" 욕설…"진심으로 사과"
- 여야 하나씩 양보한 이태원특별법…채상병특검은 '막판 줄다리기'
- 지역인재 선발 1071명→2238명…현 고2, 지방의대 입학길 넓어진다
- 초등학생도 저소득층 장학금…국민연금 '일부' 조기수령
- 저걸 왜 사냐'던 기안84 '46억' 건물…5년만에 '62억' 됐다
- 야구 국가대표 출신 오재원, 첫 재판서 마약 투약 혐의 인정
- 부산은 왜 아직 '조폭의 도시'인가?
- 하이브, 배임죄 입증 시 1000억 아닌 30억에 민희진 측 어도어 지분 인수 가능
- "집 부족하다더니" 19만 가구 과소집계…'틀린 통계'로 공급 대책 냈다
- 한 그릇에 1만6000원…'누들플레이션' 부추기는 '평양냉면 4대천왕'
- 5월은 가격 인상의 달?… 음료·생필품 줄줄이 오른다
- 대통령실, '라인 야후' 사태에 "네이버측 존중하며 긴밀 협의 중"
- "이게 진짜 삼겹살…장사하려면 기본 갖추길" 정육점 자영업자 일침
- 尹 거부한 '25만원 지원금'…이재명식 해결 '처분적 법률' 검토
- 화장품업계 중국발 악재 끝?…아모레·LG생건, 봄날 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