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과 일요일 낮 최고기온 67도까지 올라가

오늘 비오고 바람분 뒤 내일부터 날씨 좋아져

3월 셋째 주인 이번 주말 시애틀의 날씨가 초여름 날씨를 보이면서 올 들어 가장 따뜻한 날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12일 시애틀지역에는 대체로 비가 내리고 오후 들어서는 강풍까지 불면서 정전 등의 피해가 예상된다. 낮 최고 기온도 49도에 머물면서 다소 춥겠다.

하지만 13일부터 시애틀지역 날씨는 좋아지면서 점차 맑겠다. 13일 오전에는 구름과 안개가 끼겠지만 오후부터는 맑아지면서 낮 최고기온도 50도를 넘어선다.

이어 주말이 시작되는 금요일 15일에는 낮 최고기온 60도로 올라선데 이어 주말인 16일에는 낮 최고기온이 67도까지 올라서겠다. 지역에 따라서는 70도를 돌파하는 곳도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휴일인 17일에도 낮 최고기온이 67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날씨를 보이다 다음 주가 시작되는 18일에 63도로 다소 낮아지겠지만 맑은 날씨를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다음 주 수요일인 20일부터 다소 날씨가 쌀쌀해지며 21일부터는 비도 다시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