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대니엘 윤 한인상공회의소 이사장, 징계관련 브리핑
- 24-03-12
박용국 전 회장 영구제명, 케이 전 전 회장 및 리디아 리 전 이사장 6년자격 및 직무정지
워싱턴주한인상공회의소가 지난 10일 정기 이사회를 통해 박용국 전 회장에 대해 영구제명, 케이 전 전 회장 및 리디아 리 전 이사장에 대해 6년 자격 및직무정지 조치를 결정했다.
대니엘윤 이사장은 이날 취임식 이후 별도로 기자들과 만나 이번 징계 결정 과정 및 경위 등을 설명했다.
윤 이사장은징계 사유에 대해 “박용국 전 회장은 이사회 인준없이 워싱턴주 한인 상공회의소의 영어 이름인 ‘코리안 아메리칸 챔버 오브 커머스 워싱턴'(Korean AmericanChamber of Commerce WA)에 'Foundation'(재단)을 넣어 이름을 불법으로 무단변경했다”고 밝혔다. 'Foundation'을 넣을 경우 비영리단체라 하더라도 투자를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윤 이사장은말했다.
윤 이사장은케이 전 회장과 리디아 전 이사장은 박 전 회장의 이같은 불법 행위에 대해 묵인, 방조, 사주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윤 이사장은또한 “박 전 회장을 비롯해 이번에 징계를 받은 3명은 유니뱅크에계좌를 개설하면서 미주한인상공회 총연 관계자들이 참석한 것처럼 회의록을 거짓으로 꾸며 제출했다”고도주장했다.
윤 이사장은이와 함께 박 전 회장은 상공회의소의 이름을 불법으로 개명한 것 이외에도 자신의 이권과 관련된 행위를 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윤 이사장은이날 40명 이사 가운데 12명이 위임하고 16명이 참석하는 등 과반이 넘는 28명아 참석한 가운데 정기이사회를열었으며 현장에서 상벌위원회를 구성해 이같은 징계를 최종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윤 이사장은케이 전 회장과 리디아 전 이사장의 직무 및 자격정지와 관련해 "이번에 징계된 인사가 미국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에서 워싱턴주를 대표해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직무 및 자격정지는 이 같은 활동을 더이상 못하게 하기 위한 목적도있다”고 말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U&T파이낸셜, 워싱턴주 한인여성부동산협회 세미나 성황
- 워싱턴주음악협회 올해 정기연주회 젊고 밝고 맑았다(+영상,화보)
- FWYSO 2만4,600여달러 장학기금 모았다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김철훈 목사 소고(小考-4)
- KORAFF 한인입양가족재단 한국문화축제 연다
- 타코마한국학교, 특별한 한국어 여름학교 캠프 연다
- KWA대한부인회 평생교육원 봄학기 수료식
- UW 한인 이수인교수 삼성호암상 받았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1일 토요정기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박3일 캠핑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일 토요산행
- <속보>아동성폭행 타코마 한인군인, 택시기사 살해혐의로도 기소돼
- 600명 ‘코리아 나이트’서 스트레스 확 날렸다(+영상,화보)
- K-SCAN 한인상공인 길잡이 역할 돋보인다
- [화보] 코리아나이트 신나고 재미있었다
- 벨뷰통합한국학교 전통혼례식 "참 멋있어요"(+영상,화보)
- “FWYSO 봄 연주회에 한인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UW동아시아도서관, 김봉준 작가 초청 행사
- [기고-샘 심] 제44선거구 워싱턴주 하원의원에 출마하는 이유
- 오리건 한인, 어머니 숨지게 한 양로원에 1,000만달러 소송
- 한국 유명베이커리 파리바게뜨, 린우드점 드디어 내일 오픈한다
시애틀 뉴스
- 긱하버 퍼레이드행사서 급발진해 5명 부상(+영상)
- 시애틀경전철 무임승차 단속 강화하니 "조심해야"
- 일부 페리 탑승대기 시간 길어졌다
- 오리건 해안 홍합채취 금지됐다
- 코스트코 핫도그 가격 '1.50달러' 안올린다
- 시애틀찾은 연방의무감 "고독은 전염병, 우리 모두 대처해야"
- 워싱턴주지사 출마한 퍼거슨장관 공직자 윤리위반 시비
- 워싱턴주 식당서 오늘부터 플라스틱용기 사용금지된다
- 워싱턴주 차나 주택 보험 왜이리 비싼가? "보험료 인상이유 밝혀라”
- 시애틀경찰국장은 ‘파리목숨’인가? 디아즈 국장 해임 놓고 논란
- 아마존 드론 장거리 배송 승인 얻었다
- 애드리언 디아즈 시애틀 경찰국장 잘렸다
- 시애틀지역 집값도 큰 폭으로 올랐다
뉴스포커스
- 포항 석유 탐사 주도한 美 전문가 내일 방한…검증 결과 신뢰도 제고
- 국방부 조사본부, 재검토 보고서에 "임성근, 안전 의무 다 안 해" 적시
- 민주, '김정숙 기내식' 공세 되치기…"尹 술자리 비용도 공개하라"
- 5월 물가 2.7% 10개월來 최저…"할당관세 등 안정세 지속 총력"
- 9·19 군사합의 전부 효력정지…한 총리 "북 도발 즉각조치"
- 복귀명령 해제하고 사직서 수리…오늘 '전공의 출구' 연다
- 양양 가는 고속도로에 누군가 돈 뿌려… 차 세우고 줍기 소동
- "K-스낵 대표 주자 거듭"…오리온 '꼬북칩' 인기에 美 공장 짓나
- K-콘텐츠 수출 1% 늘면 관광객 0.25%↑…"관광 연계 정책 필요"
- 이종섭 측 "VIP 격노 접한 적 없다" vs 박정훈 측 "말 바뀌고 있다"
- 이번엔 '산유국의 꿈 이뤄질까'…첫 생산까지 남은 절차는
- 전 보듬 직원 "강형욱 한창 잘나가던 때, 정읍까지 부친상 조문 왔다"
- '가스 폭발' 기억하고 있는 포항 시민들 "산유국 되나" 들썩
- 백종원 찾은 청도 '그 맛집'…"밀양 성폭행범이 돈 없어 살려달라 해 고용"
- 참치김칫국·감자수제비…김호중 '서울구치소' 식단에 누리꾼 "잘 나오네"
- 尹 "동해에 140억 배럴 석유·가스 가능성…내년 상반기 중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