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지역 주민들 전국서 가장 날씬하다
- 24-03-11
미국 100대 대도시 ‘뚱보순위’서 100위 랭킹,
지난해 99위에서 1계단 떨어져 더 날씬해져
포틀랜드도 92위로 전국서 9번째로 날씬해
시애틀지역 주민들이 미국 대도시권에서 가장 날씬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개인금융정보업체인 월렛허브가 전국 100대 광역도시권을 대상으로 비만 등과 관련된 19개 항목을 조사해 랭킹을 발표했다.
월렛허브는 육체적으로 활동이 적은 성인비율에서부터 2030년까지 예상되는 성인 비만율, 건강한 식생활, 당뇨 환자비율, 과일 및 채소 섭취량 등을 조사해 비교했다.
이를 바탕으로 ‘가장 뚱뚱한 도시’(Fattest City) 순위를 매긴 결과, 시애틀ㆍ벨뷰ㆍ타코마를 포함하는 광역 시애틀지역은 100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시애틀지역 주민들은 전국에서 가장 날씬하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지난해 99위에서 올해 1계단 더 떨어져 더욱 날씬해진 것이다.
구체적으로 보면 시애틀지역 성인들의 활동량이 전국에서 두번째로 많았으며 당뇨를 가진 성인들의 비율은 전국에서 3번째로 적었다.
서북미지역 대도시들을 보면 시애틀이 100위를 기록하며 가장 날씬한데 이어 포틀랜드ㆍ워싱턴주 밴쿠버ㆍ힐스보로 지역은 전국 92위를 차지해 전국에서 9번째로 날씬한 것으로 분석됐다.
워싱턴주 스포캔 지역은 전국 70위, 알래스카주 앵커리지는 65위를 기록해 중간정도 수준에 머물렀다.
미국에서 주민들이 가장 뚱뚱한 지역은 텍사스주 맥클랜-에딘버그-미션지역으로 나타났으며 미시시피 잭슨지역 주민들이 다음으로 뚱뚱했다.
가장 날씬한 지역들을 보면 시애틀에 이어 하와이 호놀룰루, 매사추세츠 보스턴, 콜라라도 덴버, 캘리포니아 산호세 주민들이 가장 날씬하다는 평을 들었다.
미국에선 성인의 42%가 비만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세일정보(6월 7일~ 6월 10, 6월 13일)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8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8일 토요산행
- 한국 스타트업 미국진출 위해 중진공·시애틀총영사관 협력
- 시애틀시 ‘6월4일 한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날’로 지정
- 6월 정부납품 세미나 이번 주말 열린다
- 시애틀 한인, 워싱턴주 EOC 커미셔너로 활동
- “시애틀 한인 여러분, 유언장이나 상속 문제는 이렇게”
- 한인 꿈나무들 학예경연대회로 그림ㆍ글 실력 맘껏 발휘(+영상,화보)
-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도 장날행사로 여름방학들어가(+화보)
- 벨뷰통합한국학교 풍성하고 즐거운 종업식(+영상,화보)
- 시애틀통합한국학교 신나는 장날행사로 방학 들어가(+화보)
- U&T파이낸셜, 워싱턴주 한인여성부동산협회 세미나 성황
- 워싱턴주음악협회 올해 정기연주회 젊고 밝고 맑았다(+영상,화보)
- FWYSO 2만4,600여달러 장학기금 모았다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김철훈 목사 소고(小考-4)
- KORAFF 한인입양가족재단 한국문화축제 연다
- 타코마한국학교, 특별한 한국어 여름학교 캠프 연다
- KWA대한부인회 평생교육원 봄학기 수료식
- UW 한인 이수인교수 삼성호암상 받았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1일 토요정기산행
시애틀 뉴스
- 시애틀서 트레이더 조스 인기 좋다-새 지점 개설한다
- 시애틀에 미국 최대규모 벽화 등장했다
- 워싱턴주 학생들 아직까지 FAFSA 결과 통보 못받아 전전긍긍
- 워싱턴주 오늘부터 범죄용의차량 추격 다시 가능해져
- 오늘, 내일 시애틀지역 바닷물 올해들어 가장 많이 빠진다
- 워싱턴 주민 "도살업자가 엉뚱하게 우리집 애완돼지 죽였다"
- 시애틀지역 평균 집값 100만 달러 돌파했다
- UW 순위 다소 밀렸지만 세계 명문대 맞다
- "시애틀지역에서 저렴한 탁아소 어디 없을까요"
- 시애틀 말썽꾸러기 ‘벨타운 헬캣’ 운전자에 거액벌금 요구
- 미국 항공사 요금반환법 제정엔 시애틀 고교 영향도 컸다
- 시애틀 역사풍물인 길거리 시계 ‘부활’한다
- 워싱턴주 경제 미국서 최고로 좋다
뉴스포커스
- 합참 "北 대남 오물풍선 또 부양…南으로 이동 가능성"
- 영업세도 못 냈던 '액트지오'…석유공사 "4년 간 체납은 확인…계약은 가능"
- 이화영 '대북송금' 일부 무죄?…檢, 이재명 칼날 겨눌까
- 원구성 협상 신경전 격화…"대통령 부부 방탄" vs "이재명 방탄 힘자랑"
- 의협, 20일 집단휴진 예고…"전국 의사 함께 행동" 단일대오
- 이준석 "대한항공 기내식 수의계약 이상해? 대통령실 관저공사 다 까자"
- "고기 봉지 옆 바퀴벌레 새끼 바글바글"…백화점 유명 식당 주방 '경악'
- 김연경, 눈물 흘리며 태극마크와 이별…은퇴경기에 6천명 운집
- 교감에 욕설 뺨까지 때린 초등생…교육감 “이런 일 없도록 하겠다"
- 블랙핑크 리사와 '열애설' 프레데릭 아르노, LVMH 지주회사 대표 임명
- 육아휴직+육아퇴직=최대 5년?…금융권 '재채용보장' 육아퇴직 새바람
- '김정숙 순방 기내식' 6292만원 중 4125만원 '운송·보관료'
- 아브레우 액트지오 고문 "포항 석유·가스 유망…전 세계 주목"
- 서울대병원이 쏘아올린 '집단휴진', 동네 의원까지 확산할까
- '첫 파업' 삼성 노조, 연가 투쟁 참여율 낮아…생산 차질 없을 듯
- 도종환 "못 참겠다, 이게 공식 초청장…호화 기내식? 50명이 같은 도시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