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매리너스, 선발 투수 스타넥과 1년 계약
- 24-03-11
휴스턴 우승 멤버..우완 1년 400만 달러에
미국 프로야구 시애틀 매리너스가 선발 전문인 라인 스타넥(32)과 1년 계약을 하며 뒤늦게 불펜을 보강한다.
매리너스는 9일 우완 스타넥과 1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계약은 연봉 400만 달러에 200만 달러의 인센티브를 받는 조건인 것으로 전해졌다.
스타넥은 지난 9일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에 있는 매리너스 스프링캠프에 합류, 신체검사 등 세부 절차를 진행했다.
스타넥은 현재까지 FA 시장에 남아 있는 불펜 자원 가운데 가장 좋은 선수로 평가받고 있었다.
메이저리그에서 7시즌 동안 338경기 등판, 평균자책점 3.45를 기록했다. 10승 14패 62홀드 4세이브의 성적을 남겼다.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뛰었던 2018, 2019시즌에는 오프너로 많은 경기를 나와 눈길을 끌었다. 이 기간 56경기에 오프너로 나왔다.
당시 메이저리그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 오프너 전략을 대표하는 투수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마이애미를 거쳐 2021시즌에는 휴스턴 애스트로스로 이적했다.
2022시즌이 절정이었다. 59경기에서 54 2/3이닝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1.15, WHIP 1.226 9이닝당 0.3피홈런 5.1볼넷 10.2탈삼진 기록했다.
포스트시즌에서도 활약하며 2022년 휴스턴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기여했다.
지난 시즌은 55경기에서 50 2/3이닝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4.09, WHIP 1.243, 9이닝당 1.4피홈런 3.7볼넷 9.1탈삼진 기록했다.
이전 시즌보다 살짝 떨어진 모습을 보여줬고, 그 결과 지금까지 시장에서 팀을 찾지 못하고 있었다.
시애틀 매리너스는 현재 선발 보강이 시급한 팀이다. 그레고리 산토스(오른 어깨 통증) 맷 브래시(오른 팔꿈치 염증) 에두아르드 바자르도(오른 어깨 통증) 등 불펜 자원들이 부상에 시달리고 있기 때문이다.
메이저리그에서 많은 경험을 쌓은 스타넥은 시애틀 매리너스 불펜의 불안감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워싱턴주음악협회 올해 정기연주회 젊고 밝고 맑았다(+영상,화보)
- FWYSO 2만4,600여달러 장학기금 모았다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김철훈 목사 소고(小考-4)
- KORAFF 한인입양가족재단 한국문화축제 연다
- 타코마한국학교, 특별한 한국어 여름학교 캠프 연다
- KWA대한부인회 평생교육원 봄학기 수료식
- UW 한인 이수인교수 삼성호암상 받았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1일 토요정기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박3일 캠핑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일 토요산행
- <속보>아동성폭행 타코마 한인군인, 택시기사 살해혐의로도 기소돼
- 600명 ‘코리아 나이트’서 스트레스 확 날렸다(+영상,화보)
- K-SCAN 한인상공인 길잡이 역할 돋보인다
- [화보] 코리아나이트 신나고 재미있었다
- 벨뷰통합한국학교 전통혼례식 "참 멋있어요"(+영상,화보)
- “FWYSO 봄 연주회에 한인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UW동아시아도서관, 김봉준 작가 초청 행사
- [기고-샘 심] 제44선거구 워싱턴주 하원의원에 출마하는 이유
- 오리건 한인, 어머니 숨지게 한 양로원에 1,000만달러 소송
- 한국 유명베이커리 파리바게뜨, 린우드점 드디어 내일 오픈한다
- [서북미 좋은 시-이춘혜] 나그네 길에 길동무
시애틀 뉴스
- 긱하버 퍼레이드행사서 급발진해 5명 부상(+영상)
- 시애틀경전철 무임승차 단속 강화하니 "조심해야"
- 일부 페리 탑승대기 시간 길어졌다
- 오리건 해안 홍합채취 금지됐다
- 코스트코 핫도그 가격 '1.50달러' 안올린다
- 시애틀찾은 연방의무감 "고독은 전염병, 우리 모두 대처해야"
- 워싱턴주지사 출마한 퍼거슨장관 공직자 윤리위반 시비
- 워싱턴주 식당서 오늘부터 플라스틱용기 사용금지된다
- 워싱턴주 차나 주택 보험 왜이리 비싼가? "보험료 인상이유 밝혀라”
- 시애틀경찰국장은 ‘파리목숨’인가? 디아즈 국장 해임 놓고 논란
- 아마존 드론 장거리 배송 승인 얻었다
- 애드리언 디아즈 시애틀 경찰국장 잘렸다
- 시애틀지역 집값도 큰 폭으로 올랐다
뉴스포커스
- 전 보듬 직원 "강형욱 한창 잘나가던 때, 정읍까지 부친상 조문 왔다"
- '가스 폭발' 기억하고 있는 포항 시민들 "산유국 되나" 들썩
- 백종원 찾은 청도 '그 맛집'…"밀양 성폭행범이 돈 없어 살려달라 해 고용"
- 참치김칫국·감자수제비…김호중 '서울구치소' 식단에 누리꾼 "잘 나오네"
- 尹 "동해에 140억 배럴 석유·가스 가능성…내년 상반기 중 결과"
- 최-노 '세기의 이혼' 판결에 등장한 '정경유착史'…'비공개' 원칙 어겼나
- 서울경찰청장 "민희진 조사하면 윤곽 나올 것…차두리 명예훼손 곧 결론"
- 대통령실, '尹 격노설' 관계자발 보도에 '부정확' 선 그어
- 의협 "의사 총파업 투표"…동네의원 "국민 반감만 커질 것"
- 22대 국회 개원했지만…가상자산 '2단계 입법' 첩첩산중
- 면세업계, 임대료·송객수수료 딜레마…"하반기엔 웃을까"
- '세기의 이혼' 판결에…쇄신 나선 SK그룹 사업 재편 영향권
- 이준석 "여당이 '김정숙 특검법' 발의?…두 글자로 줄이면 생쇼"
- 큰 싸움 예고한 의협…"4~7일 총파업 회원투표"
- 5㎏짜리 '오물풍선' 서울서만 96개…차량 유리도 파손
- "밀양 여중생 성폭행범, 딸 낳고 맛집 운영…백종원도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