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인협회 워싱턴주지부 박덕규교수 초청 문학특강
- 24-03-08
14일 ‘소설과 수필의 창작원리를 찾아서’주제로 온라인 강의
한국문인협회 워싱턴주 지부(회장 정동순)가 오는 14일 오후 6시 소설가이며 문학평론가인 박덕규 교수를 초청해 온라인 문학특강을 개최한다.
박 교수는 지난 1980년 <시운동>을 통해 시인으로 등단한 뒤 1982년 중앙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평론가로 등단했다. 지난 1994 <상상>을 통해 소설가 등단했으며, 대표 저서로는 평론집 <문학과 탐색의 정신>,<문학과 글로컬리즘>, 작법서인 <단편소설 독작술>을 비롯해 장편소설 <시인들이 살았던 집>, <토끼전 2020>, 시집<아름다운 사냥>, <골목을 나는 나비>, <날 두고 가라> 등 많은 저서가 있다.
현재 원격으로 곰곰나루 문학특강을 진행하고 있으며, 박목월 유작품 발간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문학평론가ㆍ시인ㆍ소설가로 활동하고 있는 박 교수는 <미국의 수필폭풍>이란 책을 내 재미 수필가들을 한국문단에 소개했으며 해외에 거주하는 한인 작가들이 문학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해외 문학강좌를 열어 왔다.
박 교수는 온라인 화상회의 툴인 줌(Zoom)으로 열리는 이번 특강에서 ‘소설과 수필의 창작원리를 찾아서’란 제목으로 3S플롯의 소설창작법으로 소설 작품을 분석하고, 재외동포문학상을 수상한 작가들의 단편소설의 서사구조도 들여다볼 예정이다. 수필은 담-론-형으로 나누어 창작 원리를 소개한다.
문인협회는 소설과 수필 창작에 관심이 있거나 문학을 사랑하는 분들과 미주 권역 작가들은 물론 문학에 관심이 있는 한인은 누구나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번 특강에 참여하려면 링크(https://us06web.zoom.us/j/6495967753)에 바로 들어가거나 줌 홈페이지에 들어가 미팅ID ‘649 596 7753’를 누르면 된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삼성 이재용, 시애틀서 아마존 CEO만나
- “한인상공인 여러분,그랜트나 대출기회 넘쳐요”
- “22일 베냐로야홀서 무료 공연 즐기세요”
- “전주서 열리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신청하세요”
- 한인학부모회 미술대회서 리아 최,엠마 양 ‘대상’
- 서북미문인협회 20회 뿌리문학신인작가상 공모한다
- 창발 한인들 참여하는 자선기금마련 테니스대회 개최한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 호주와 뉴질랜드여행 어때요?”
- 한국학교서북미협의회, 5개 행사 종합시상식 열어(+화보)
- 이번 주말 제74주년 6ㆍ25 합동기념식 열린다
- 재미대한탁구협회 회장배 대회 열린다(+영상)
- 시애틀 통일골든벨 ‘성공’…김환희군 1등 영광 차지(+영상,화보)
- <속보> 오늘 정부납품 세미나서 한인상공인 위한 플렉스 펀드도 설명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기다림의 미덕(美德)
- 오리건 김성주의원 차남 미 공군사관학교 졸업
- “윤혜성 교장선생님 수고하셨습니다”
- 타코마한인회, KWA‘비지니스 활성화 그랜트신청’돕기로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세일정보(6월 7일~ 6월 10, 6월 13일)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8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8일 토요산행
- 한국 스타트업 미국진출 위해 중진공·시애틀총영사관 협력
시애틀 뉴스
- 애완견 데리고 캐나다 가는 것 어려워진다
- <속보> 지난 주 사망한 유명 워싱턴주 우주인 앤더스 사망원인은 ‘타박상’
- MS-애플-엔비디아 시총 1위 두고 사투…‘시총 삼국지’
- 억울한 살인죄 뒤집어쓰고 23년 복역했지만 "보상은 안돼"
- 시애틀 차이나타운 전 베트남마켓 건물서 화재 발생
- 스타벅스 '단골도 등돌려'...좋은 시절 끝났나
- 시애틀지역 세입자 강제퇴거 소송 빨라진다
- 킹 카운티 홈리스 업무수장 돌연 해고돼 '논란'
- 시애틀고교서 또 총격사망사고 ‘캠퍼스 안전’우려
- 지구사진 찍은 워싱턴주 우주비행사, 소형 비행기 조종중 추락사(영상)
- 미국주택구매 희망자 71% “모기지 인하 기다린다”
- 시애틀서 트레이더 조스 인기 좋다-새 지점 개설한다
- 시애틀에 미국 최대규모 벽화 등장했다
뉴스포커스
- 의대생 유급 막는다…'1학기 미이수 과목' 2학기에 추가 개설
- 보건노조 "우리가 욕받이냐…예약 취소 업무, 의사가 직접 해라"
- "국민연금도 나누자"…이혼 후 '분할연금' 신청 10년새 6.5배 증가
- 오사카행 티웨이항공 11시간 지연…310명 중 204명 출국 포기
- ‘훈련병 얼차려 사망’ 중대장‧부중대장 피의자 소환조사
- '명품백 의혹' 최초 폭로 기자, 경찰 조사 출석 "디올백 돌려달라"
- 박세리 아빠 '3000억 꿈' 날렸다…'서류 위조' 새만금 레저 사업권 박탈
- "'비서 성폭행' 안희정 8347만원 배상"에 김지은 항소…안희정은 포기
- 전북 지진피해 신고 400건 육박…주택·건축물 365건, 문화재 6건
- 동해 가스전 '대왕고래' 시추 예산 확보 난항…산업부 "국회 계속 설득"
- 고도화되는 시리vs빅스비, 누가 더 똑똑할까…'AI 비서 대전'도 뜨겁다
- 인천공항 안에서 테니스 친 커플 "야구도 할 기세, 무개념"[영상]
- '18일 총파업' 동네의원 절반 이상 동참…"후배들 다침에 선배의사 분노"
- 공매도 금지, 내년 1분기까지 연장…"전산시스템 구축 먼저"
- 최재영 "김건희 여사, 대통령 사칭하고 국정농단"
- 유재환 母 "신변 비관 아들, 산소호흡기 떼려고 몸부림…소변줄도 뽑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