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는 너무 올랐다…가장 유망하고 안전한 AI 주식 두 개
- 24-03-06
최신 월가의 화두는 단연 인공지능(AI)이다. 엔비디아가 지난 12개월 동안 240% 이상 폭등하는 등 최고의 수혜주다.
엔비디아가 AI를 구동하게 하는 전용 칩을 만들어 AI 혁명의 중추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주가수익비율(PER)이 71을 상회할 정도로 주가가 많이 올랐다. 보통 PER은 20 내외가 적정하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미국의 투자 전문 매체 ‘모틀리 풀’은 5일(현지시간) 엔비디아 대신 페북의 모회사 메타와 중국의 검색엔진 바이두를 추천했다.
모두 AI에 집중하고 있고, 주가도 엔비디아에 비해 크게 저평가돼 있기 때문이다.
메타는 다양한 방식으로 AI를 활용하고 있다. 댓글을 모니터링하는 것은 물론, AI를 활용, 적당한 콘텐츠를 이용자에게 소개해 주고 있다.
무엇보다 AI를 이용, 각 기업들이 개별 사용자에게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해 매출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하는 설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메타는 AI 버블이 붕괴하더라도 인스타그램, 왓츠앱, 페이스북, 스레드 등 지구상에서 가장 인기 있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메타의 소셜 미디어는 지난 분기 동안 약 40억 명의 월간 활성 사용자를 사이트로 끌어들였다. 이는 지구 인구의 절반이다.
기업들은 메타의 소셜 미디어가 가장 효과적으로 소비자에게 도달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이는 메타가 광고의 가격 결정권을 갖고 있음을 의미한다.
메타의 주가도 많이 올랐다. 지난 주말 500달러를 넘어섰다. 그러나 PER이 33 정도로 엔비디아의 절반 수준이다.
중국의 바이두도 추천할 만하다. AI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에도 바이두의 핵심 사업은 인터넷 검색이다.
베이징 본사 건물. 바이두 로고가 선명하다. |
지난 1월 바이두는 중국 내 인터넷 검색 시장의 약 65%를 차지했다. 이는 2위보다 44%포인트 높은 것이다. 인구 14억의 검색시장을 사실상 독점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바이두는 검색엔진이라는 확실한 ‘캐시 카우’를 확보하고 있다. 이를 통해 AI 투자를 제때에 잘하고 있다.
또 기업들도 바이두 검색 광고를 통해 소비자들을 타케팅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이뿐 아니라 AI 거품이 터지더라도 문제가 없을 정도로 현금 흐름이 좋다. 바이두는 2023년 현재 280억달러 이상의 현금을 확보하고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바이두의 PER은 13에 불과하다는 사실이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벨뷰통합한국학교 풍성하고 즐거운 종업식(+영상,화보)
- 시애틀통합한국학교 신나는 장날행사로 방학 들어가(+화보)
- U&T파이낸셜, 워싱턴주 한인여성부동산협회 세미나 성황
- 워싱턴주음악협회 올해 정기연주회 젊고 밝고 맑았다(+영상,화보)
- FWYSO 2만4,600여달러 장학기금 모았다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김철훈 목사 소고(小考-4)
- KORAFF 한인입양가족재단 한국문화축제 연다
- 타코마한국학교, 특별한 한국어 여름학교 캠프 연다
- KWA대한부인회 평생교육원 봄학기 수료식
- UW 한인 이수인교수 삼성호암상 받았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1일 토요정기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박3일 캠핑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일 토요산행
- <속보>아동성폭행 타코마 한인군인, 택시기사 살해혐의로도 기소돼
- 600명 ‘코리아 나이트’서 스트레스 확 날렸다(+영상,화보)
- K-SCAN 한인상공인 길잡이 역할 돋보인다
- [화보] 코리아나이트 신나고 재미있었다
- 벨뷰통합한국학교 전통혼례식 "참 멋있어요"(+영상,화보)
- “FWYSO 봄 연주회에 한인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UW동아시아도서관, 김봉준 작가 초청 행사
- [기고-샘 심] 제44선거구 워싱턴주 하원의원에 출마하는 이유
시애틀 뉴스
- 워싱턴주 경제 미국서 최고로 좋다
- MS, 스웨덴 AI·클라우드 인프라에 2년간 32억 달러 투자한다
- 긱하버 퍼레이드행사서 급발진해 5명 부상(+영상)
- 시애틀경전철 무임승차 단속 강화하니 "조심해야"
- 일부 페리 탑승대기 시간 길어졌다
- 오리건 해안 홍합채취 금지됐다
- 코스트코 핫도그 가격 '1.50달러' 안올린다
- 시애틀찾은 연방의무감 "고독은 전염병, 우리 모두 대처해야"
- 워싱턴주지사 출마한 퍼거슨장관 공직자 윤리위반 시비
- 워싱턴주 식당서 오늘부터 플라스틱용기 사용금지된다
- 워싱턴주 차나 주택 보험 왜이리 비싼가? "보험료 인상이유 밝혀라”
- 시애틀경찰국장은 ‘파리목숨’인가? 디아즈 국장 해임 놓고 논란
- 아마존 드론 장거리 배송 승인 얻었다
뉴스포커스
- 포항 석유 탐사 주도한 美 전문가 내일 방한…검증 결과 신뢰도 제고
- 국방부 조사본부, 재검토 보고서에 "임성근, 안전 의무 다 안 해" 적시
- 민주, '김정숙 기내식' 공세 되치기…"尹 술자리 비용도 공개하라"
- 5월 물가 2.7% 10개월來 최저…"할당관세 등 안정세 지속 총력"
- 9·19 군사합의 전부 효력정지…한 총리 "북 도발 즉각조치"
- 복귀명령 해제하고 사직서 수리…오늘 '전공의 출구' 연다
- 양양 가는 고속도로에 누군가 돈 뿌려… 차 세우고 줍기 소동
- "K-스낵 대표 주자 거듭"…오리온 '꼬북칩' 인기에 美 공장 짓나
- K-콘텐츠 수출 1% 늘면 관광객 0.25%↑…"관광 연계 정책 필요"
- 이종섭 측 "VIP 격노 접한 적 없다" vs 박정훈 측 "말 바뀌고 있다"
- 이번엔 '산유국의 꿈 이뤄질까'…첫 생산까지 남은 절차는
- 전 보듬 직원 "강형욱 한창 잘나가던 때, 정읍까지 부친상 조문 왔다"
- '가스 폭발' 기억하고 있는 포항 시민들 "산유국 되나" 들썩
- 백종원 찾은 청도 '그 맛집'…"밀양 성폭행범이 돈 없어 살려달라 해 고용"
- 참치김칫국·감자수제비…김호중 '서울구치소' 식단에 누리꾼 "잘 나오네"
- 尹 "동해에 140억 배럴 석유·가스 가능성…내년 상반기 중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