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밴쿠버에서도 "대한독립만세"
- 24-03-06
밴쿠버한인회 제105주년 삼일절 자체 행사 개최
워싱턴주 밴쿠버한인회 (회장 안무실)는 지난 1일 밴쿠버한인장로교회(담임 송성민 목사)에서 한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5주년 삼일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한경수 이사장의 사회로 진행된 기념식은 국민의례에 이어 송성민 목사의 기도, 안무실 한인회장의 기념사, 지병주 서북미연합회 이사장의 축사, 독립선언문 낭독, 양이금 노인회장의 만세삼창순으로 진행됐으며 밴쿠버 한국학교 학생들에 대한 삼일절 동영상 시상식으로 이어졌다.
안무실 회장은 기념사에서 바쁜 가운데서도 본 행사에 참석한 분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삼일절을 맞이해 호국 선열들의 뜻을 이어받아 이민자로서 조국의 평화통일과 경제적 번영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밝히고 자랑스러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우리 조국 대한민국이 있다는 자긍심을 갖고 밴쿠버한인회 발전을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지병주 미주한인회서북미연합회 이사장은 축사에서 조국의 독립과 자유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던진 선열들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며 영광의 역사든 부끄럽고 슬픈 역사든 잊지 말고 자유 평화 번영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배우 조진영씨의 영상 메세지를 담은 독립선언문을 방영해 대한민국 독립의 의미를 되새겼으며, 양이금 밴쿠버 노인회장과 한국학교 학생들이 함께 만세 삼창으로 삼일절 기념식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보원 초대 한인회장을 비롯한 정영세 상임이사, 임성배 상임이사, 지병주 상임이사, 양창모 상임이사, 이흥복 상임이사, 양이금 밴쿠버노인회장, 김지혜 밴쿠버한국힉교 교장등이 참석했다.
2024년 한인회 임원 명단
회장 안무실, 이사장 한경수, 재무부장 양창모, 교육부장 김지혜, 여성부장 그레이스석, 서기 양수영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부고] 故김철수장로 부인 김영숙 권사 별세
- 타코마서미사,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요식 거행한다
- 시애틀 김명주,박희옥 작가 시조신인문학상 수상
- KWA평생교육원, 신규개설 '스마트폰 클래스' 인기 최고(영상)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27일 토요정기산행
- 시애틀지역 인기 한식당‘스톤’(Stone) 레드몬드본점 이전 신장개업했다
- 한인생활상담소 입주할 건물 공사시작됐다
- 미국서 국내선 3시간, 국제선 6시간 지연되면 자동 환불
- 한국 연예인 홍진경, 이번 주 김치홍보차 시애틀 H-마트온다
- [부고] 강화남 전 워싱턴주 밴쿠버한인회장 별세
- 한국, 40세부터 복수국적 허용 추진
- 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 개최 학력어휘경시대회서 5명 만점 받아
- 재미한인장학기금 올해 장학생 총 80명으로 확대
- <속보>부인 생매장하려했던 워싱턴주 한인 징역 13년 선고돼(영상)
- KAC, 한인서비스날 맞아 대전정 청소했다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김철훈 목사 소고(小考-1)
- [서북미 좋은 시-오인정] 복수초
- 한국 아이돌그룹, 시애틀 매리너스 경기장서 시구한다
- ‘인기짱’시애틀영사관 국적ㆍ병역설명회 개최…“선착순 접수”
- 시애틀과 대전 자매결연 35년 교류확대 추진한다
- “킹카운티 도서관 공청회에 참석하세요”
시애틀 뉴스
- 워싱턴주 ‘워킹맘’들에게 좋은 곳이다
- 벨뷰도 이젠 안전지대 아니다...할머니 BMW차량 10대들에 빼앗겨
- 시애틀 동물원, 암 걸린 하마 안락사시킨다
- 민주당 텃밭 워싱턴주 제6 연방하원 선거구 3파전 됐다
- “시애틀 다운타운 부두개선 사업에 기업들이 돈 보태는 것이 맞다”
- “민주당이 워싱턴주지사 후보로 퍼거슨만 편든다”
- 시혹스 전 쿼터백 윌슨, 벨뷰 저택 팔렸다
- 벨뷰 경전철 오늘 드디어 개통했다
- 시애틀 4월말인데 날씨 춥고 비내리고
- 워싱턴주로 그리즐리 곰이 돌아온다
- 델타소속 보잉 여객기 이륙 뒤 비상 탈출 미끄럼틀 떨어져
- 시애틀지역 펜타닐 중독 이렇게 심각하다니...아이 3명 과다복용 중태
- 마이크로소프트 예상 뛰어넘는 실적 내놨다
뉴스포커스
- 김어준 "민희진, 4000억짜리 노예가 어딨냐…천상계 얘기"
- '은퇴 콘서트' 나훈아 "북한 김정은 돼지는 혼자서 다 해…평화, 우리가 강해야"
- 민주 "尹, 이태원특별법 거부…가족 의혹 정리 요구에 답 없었다"
- 의료개혁 '공감' 민생지원금 '거부'…'가족 의혹' 대답 없었다
- 李, 종이 10장 15분 작심 발언…비공개선 85 대 15로 尹 혼자 이야기
- 尹-李 135분 회담, 소통 첫발…구체적 합의는 없었다
- 조선3사, 친환경선박 타고 릴레이 흑자전환…'저가수주 터널' 탈출
- 작년 출국금지 고액체납자 3858명…5.6조는 못 받는 세금
- "39평 5억원대, 3억 로또"…동탄2신도시 '줍줍' 2가구 나왔다
- '채상병 사건' 유재은 국방부 관리관, 사흘 만에 공수처 재소환
- 직장갑질119 "비정규직·비노조 대상 괴롭힘 정규직보다 3배 많아"
- 부산 일본영사관 앞 소녀상, 이번엔 일본산 맥주·스시로 조롱한 30대
- 4년제 대학 올해 등록금 13% 인상…1인당 연평균 3만2500원 올랐다
- 옥중 결혼 꿈꾼 무기수 5일간 휴가, 청혼 거절하자 "헛되다" 유서
- 하루 앞 다가온 영수회담…尹, '국정 돌파구' 마련할 수 있을까
- 525년의 세월을 걷다…대구 사유원에서 찾은 '치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