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나무 언니' 엔비디아 매각하고 OOOOO 매집했다

국내에서도 ‘돈나무 언니’로 널리 알려진 캐시 우드 아크투자운용 대표가 대표적인 AI 주식 엔비디아를 매도하고 미국의 소셜미디어 기업 ‘핀터레스트’를 매집했다고 투자 전문 매체 모틀리 풀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핀터레스트는 미국의 이미지 공유 소셜 미디어다. 아이폰 출범 이후 아이폰과 함께 성장해 온 미국의 대표적인 모바일 기반 소셜미디어다.

우드는 엔비디아의 주가가 너무 많이 올랐다고 판단하고 지난달 내내 엔비디아의 주식을 매도했다.

대신 핀터레스트 주식을 매집했다. 지난달 기준 핀터레스트는 아크 투자운용이 투자한 140억 달러 포트폴리오 중 1%가 넘는 비중을 차지한다.

우드가 핀터레스트에 투자한 이유는 이 회사가 최근 AI에 적극적이기 때문이다.

이 회사는 지난 4분기에 생성형 AI 검색 기능을 추가해 사용자가 AI 검색을 할 수 있도록 했고, AI로 콘텐츠 선택도 자동으로 할 수 있도록 했다.

핀터레스트는 지난 2019년 상장했으며, 현재 주가는 37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핀터레스트는 메타의 페북과 인스타그램, 바이트댄스의 틱톡, 스냅의 스냅챗 뒤를 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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