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유튜브 사랑' 월 40시간 봤다…카톡 제치고 3개월째 사용자 1위
- 24-03-04
2월 유튜브 MAU 4550만 명…카카오톡보다 약 30만 명 많아
쇼츠 공유에 정보 검색까지…"검색 시장 1위 네이버도 위협"
유튜브가 3달 연속 카카오톡을 제치고 국내 애플리케이션(앱) 사용자 수 1위를 기록했다. 격차는 더 벌어졌다. 이용 시간으로 따지면 유튜브를 넘볼 앱이 없다.
4일 빅데이터 플랫폼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유튜브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4550만 941명으로 1위를 기록했다. 2위 카카오톡(4519만 3469명)보다 약 30만 명 더 많았다.
유튜브는 지난해 12월 MAU 4564만 5347명으로 카카오톡(4554만 367명)을 처음 넘어섰다. 지난 1월 카카오톡과 MAU 격차는 22만 명으로 커졌다. 매달 격차는 10만 명씩 늘어나고 있다.
사용 시간에서는 더 큰 차이가 난다. 유튜브의 총사용 시간(18억 2201만 1684시간)은 카카오톡(5억 141만 9395시간)의 3.6배에 달한다. 네이버(3억 3551만 8176시간)보다도 5.4배 많다.
와이즈앱·리테일·굿즈 제공 |
와이즈앱·리테일·굿즈 조사 결과 유튜브 앱 월 평균 사용 시간은 2019년 1월 519억 분에서 2024년 1월 1119억 분으로 지난 5년 동안 116%나 증가했고, 1인당 평균 사용 시간은 같은 기간 21시간에서 40시간으로 90%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소비자 데이터 플랫폼 오픈서베이가 전국 15~59세 남녀를 대상으로 모바일 설문을 진행한 결과 '검색 시 사용하는 플랫폼'은 네이버가 87%로 1위를 기록했고 유튜브가 79.9%로 뒤를 이었다. 구글(65.8%)보다 유튜브로 검색하는 경우가 더 많았다.
업계 관계자는 "유튜브는 동영상, 검색 시장을 모두 점령하고 있다"면서 "검색 시장 1위 네이버도 안심할 상황은 아니다"라고 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KWA대한부인회 "피어스카운티 비지니스 활성화 그랜트 신청하세요"
- 타코마서미사 자비 넘치는 부처님 오신 날(영상,화보)
- 윤요한 앵커리지한인회 전 회장 모친상
- '불타는 트롯맨' 탑7 시애틀 공연 성황리에 열려(동영상)
- [시애틀 수필-박보라] 왠지, 웬즈데이
- 한인 제이슨 문 머킬티오시의원, 워싱턴주 하원 출마한다
-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미국 하이킹코스에 무궁화 심었다
- 시애틀 방문중인 김동연 경기지사 가슴아픈 사연 전해져
- 어젯밤과 오늘 새벽 시애틀에 환상적인 오로라 관찰돼(영상)
- 서은지시애틀총영사 28일 코리아나이트 시구한다
- 김동연 경기지사, 시애틀방문해 제이 인슬리 주지사 만났다
- 이무상,이현숙씨 부부 페더럴웨이 한우리정원 조성위해 10만달러 기부
- “시조이야기도 참 재미있고 흥미로웠다”
- “한인 여러분, 챗GPT로 가게 홍보하세요”
- 바슬시 5월 아시아태평양의 달로 선포
- 광역시애틀한인회와 부천상공회의소 MOU
- 시애틀영사관, 시애틀국제영화제 특별후원
- KWA 대한부인회 올해 장학생 선발한다
- 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 합창대회서 코가한국학교 ‘대상’(+영상,화보)
- 조기승 회장 모친상속 14대 서북미연합회 힘찬 출발(+화보)
- 104세 생일 맞은 오리건주 최장수 신명순 할머니 생일잔치 열려
시애틀 뉴스
- 시애틀 사회생활 시작하기에 좋은 도시긴 하지만
- 테슬라 모델Y 구입자에 이자 0.99%로 대출
- UW 시위대 평의회 회의실도 장악해
- 시애틀에 펜타닐 과다복용 회복센터 문연다
- 시애틀 유명한 벨타운 헬캡 운전자 고소당했다
- 바이든 대통령 오늘 시애틀온다-교통혼잡 예상해야
- 아마존 실적 호조, 주가 사상최고…시총 2조달러 눈앞
- 시애틀시 초등학교 4곳중 한곳은 문닫는다
- 워싱턴주 이젠 ‘미국 최고 좋은 주’아니다
- 보잉 737기 또?…세네갈서 여객기 활주로 이탈[영상]
- 시애틀시내 전기차 충전 이렇게 이용하면 된다
- UW 땅이 인디언과 관련돼 있다고 교수와 학교측 법정싸움
- 보잉 "또"..이스탄불서 767 앞바퀴 안내려와 동체착륙
뉴스포커스
- 5·18 당시 '송암동·주남마을 민간인 학살사건' 형사고발 추진
- 김호중 차 블랙박스 메모리카드 어딨나…매니저 "내가 운전" 거짓말
- '범죄도시4', 개봉 22일째 천만 돌파…시리즈 최단 기록
- 여전한 악성 민원…"스승의날 차라리 쉬어서 다행"
- 서울의대 교수 비대위 "법적 구속력 가진 의료개혁협의체 설립해야"
- 친윤 가고 찐윤, 검찰총장 패싱까지…검찰 인사 여진 당분간 계속될 듯
- 이화영측, 공수처에 검찰 고발…허위공문서 작성 혐의
- 전세사기 선구제 후회수 힘들다는 정부…전문가 "형평성 따져봐야"
- 'SG사태 몸통' 라덕연 1년 만에 석방…법원, 보석 신청 인용
- 외교부 "조국 대표 독도 방문에 日 항의해왔으나 일축해"
- 사고 17시간 지나 음주측정 김호중…경찰 "당일 행적 추적 집중"
- "한가인 자르고 조수빈 앉혀라"…KBS 역사저널 'MC 교체' 외압 논란
- "3000명 증원 제안 누구냐" 의료계 집중 포화…정부 "공격 멈춰야"
- 尹 "기득권 뺏긴 쪽은 정권퇴진 운동…많은 적 만들어도 반드시 개혁"
- 대통령실 "이원석 총장 한마디에 검찰인사 안 할수 있나" 정면 비판
- 조태열 "한중 얽힌 실타래 풀어야"…왕이 "함께 노력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