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 서북미연합회 14대 조기승 회장 당선선포돼

이상규 회장 이끄는 13대 마지막 정기 총회 열러

조 신임 회장 “한인사회 단결과 화합 제일 목표”


서북미 5개주 10개 한인회 전현직 한인회장들의 모임인 미주 한인회 서북미연합회가 2일 페더럴웨이 해송식당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제14대 조기승 회장의 당선을 선포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이상규 회장이 이끌어왔던 제 13대 서북미연합회의 마지막 총회였다.

이 자리에서 이정주 위원장과 신원택ㆍ홍인심ㆍ강대호 위원으로 구성된 선거관리위원회는 조기승 14대 회장 선출에 대한 경과 보고를 했다. 이어 선거관리위원회는 조기승 당선자에게 당선증을 교부했으며 이상규 회장이 조기승 후보의 당선을 최종적으로 선포했다.

4월부터 2년간 서북미연합회를 이끌 조기승 차기 회장은 “서북미 한인사회의 단결과 화합을 제일 목표로 열심히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조 회장과 호흡을 맞출 14대 이사장은 조만간 14대 첫번째 이사회에서 선출될 예정이다. 13대는 지병주 전 밴쿠버한인회장이 이사장을 맡았었다. 

서북미연합회는 이날 정기 총회에서 연합회 회장의 임기가 4월에 시작돼 다른 한인단체와 달라 혼선이나 혼란이 적지 않은 만큼 회장과 이사장단의 임기를 1월로 당기는 방안을 연구하기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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