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새벽 5시부터 I-405, 167번 통행료 대폭 오른다

405 최고요임 10달러서 15달러로, 167번 9달러서 15달러로

통행료 적용시간 평일 오후 7시서 오후 8시로 1시간 연장

 

논란이 거듭됏던 시애틀지역 주요 도로의 통행료가 내일 아침 5시부터 대폭 오른다. 시애틀지역을 남과 북으로 연결하는 주요 도로인 I-405와 167번 도로의 통행료가 당초 예정대로 최고 15달러로 인상되는 것이다.

현행 통행료 상한선은 I-405가 10달러이고, 167번은 9달러였다. 이에 따라 50%이상 폭등하는 것이다.

또한 현재 통행료 하한선이 75센트였으나 이를 1달러로 상향하고 현재 통행료를 부과하는 시간도 새벽 5시부터 평일 저녁 7시까지였으나 한시간 연장해 8시로 늘어난다.

워싱턴주 정부는 이처럼 통행료를 인상하면 15개월동안 600만달러의 추가 재원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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