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0% 폭등하는 등 랠리 재개 이유 3가지
- 24-02-27
지난 15일 이후 박스권에 갇혀있던 비트코인이 박스권을 탈출하며 10% 이상 폭등하고 있다.
27일 오전 11시 40분 현재 비트코인은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 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10.14% 폭등한 5만670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불과 한 시간 전만 해도 비트코인은 5% 상승한 5만5000달러대에 머물고 있었으나 상승폭을 10% 이상으로 확대하며 5만6000달러선도 돌파했다.
비트코인은 한때 5만6728달러까지 치솟아 5만7000달러도 돌파할 기세다.
비트코인이 다시 치솟고 있는 것은 일단 반감기가 다가오고 있는 점, 시총 2위 이더리움 업그레이드가 다가오고 있는 점,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 이어 이더리움 현물 ETF 출범이 기대되는 점 등 때문으로 보인다.
◇ 반감기 4월부터 시작 : 일단 비트코인 반감기는 4월부터 시작된다. 비트코인 반감기는 4년마다 돌아오며, 반감기에는 비트코인이 급등했었다.
채굴 보상이 절반으로 줄기 때문에 공급이 부족해 그동안 비트코인은 랠리해왔다. 특히 2016년 반감기 때 비트코인은 30배 넘게 급등했었다.
◇ 다음달 이더리움 업그레이드 : 둘째, 이더리움 업그레이드가 진행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내달 네트워크 효율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 업그레이드(덴쿤)를 앞두고 있다.
이를 통해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데이터 저장 공간이 늘어나고 거래 비용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더리움은 앞서 2022년 9월과 2023년 4월 두 차례의 업그레이드를 앞두고도 크게 상승했었다.
◇ 5월 이더리움 ETF 출범한다 : 셋째, 미국의 증권 감독 당국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에 이어 이더리움 현물 ETF도 곧 승인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SEC가 5월 중 이더리움 현물 ETF를 승인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이같은 요인으로 박스권에 갇혀있던 비트코인이 랠리를 재개, 10% 이상 폭등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시애틀 한인여러분, 호주와 뉴질랜드여행 어때요?”
- 한국학교서북미협의회, 5개 행사 종합시상식 열어(+화보)
- 이번 주말 제74주년 6ㆍ25 합동기념식 열린다
- 재미대한탁구협회 회장배 대회 열린다(+영상)
- 시애틀 통일골든벨 ‘성공’…김환희군 1등 영광 차지(+영상,화보)
- <속보> 오늘 정부납품 세미나서 한인상공인 위한 플렉스 펀드도 설명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기다림의 미덕(美德)
- 오리건 김성주의원 차남 미 공군사관학교 졸업
- “윤혜성 교장선생님 수고하셨습니다”
- 타코마한인회, KWA‘비지니스 활성화 그랜트신청’돕기로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세일정보(6월 7일~ 6월 10, 6월 13일)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8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8일 토요산행
- 한국 스타트업 미국진출 위해 중진공·시애틀총영사관 협력
- 시애틀시 ‘6월4일 한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날’로 지정
- 6월 정부납품 세미나 이번 주말 열린다
- 시애틀 한인, 워싱턴주 EOC 커미셔너로 활동
- “시애틀 한인 여러분, 유언장이나 상속 문제는 이렇게”
- 한인 꿈나무들 학예경연대회로 그림ㆍ글 실력 맘껏 발휘(+영상,화보)
-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도 장날행사로 여름방학들어가(+화보)
- 벨뷰통합한국학교 풍성하고 즐거운 종업식(+영상,화보)
시애틀 뉴스
- 시애틀지역 세입자 강제퇴거 소송 빨라진다
- 킹 카운티 홈리스 업무수장 돌연 해고돼 '논란'
- 시애틀고교서 또 총격사망사고 ‘캠퍼스 안전’우려
- 지구사진 찍은 워싱턴주 우주비행사, 소형 비행기 조종중 추락사(영상)
- 미국주택구매 희망자 71% “모기지 인하 기다린다”
- 시애틀서 트레이더 조스 인기 좋다-새 지점 개설한다
- 시애틀에 미국 최대규모 벽화 등장했다
- 워싱턴주 학생들 아직까지 FAFSA 결과 통보 못받아 전전긍긍
- 워싱턴주 오늘부터 범죄용의차량 추격 다시 가능해져
- 오늘, 내일 시애틀지역 바닷물 올해들어 가장 많이 빠진다
- 워싱턴 주민 "도살업자가 엉뚱하게 우리집 애완돼지 죽였다"
- 시애틀지역 평균 집값 100만 달러 돌파했다
- UW 순위 다소 밀렸지만 세계 명문대 맞다
뉴스포커스
- 박세리 부친 "딸, 골프 시킨 이유? '돈' 될 거라 생각" 인터뷰 재조명
- 정청래 주도 법사위, 오늘 첫 전체회의…'해병대원 특검법' 상정
- 빅5도 동참 ‘18일 총파업’ 판 커진다…환자들 “엄정 대응해야”
- '대왕고래'에 주가 치솟자 "이때가 기회?"…가스공사 임원들 '현금화' 러시
- 나경원, 한동훈 '이재명 대통령직 상실'에 "허망한 기대"
- '300만 달러=이재명 방북비용'…법원이 판단한 결정적 이유는?
- '세기의 이혼' 머리 아파진 SK…상고심 대비 속 '플랜B' 마련 분주
- '기말고사만 끝나면'…의대 증원에 반수생 등록 20% 늘었다
- "되갚아 드리겠다" 동료에게 문자…대법 "협박 아냐"
- 전북 4.8 지진, 한반도 지역 역대 7번째 강력…여진 3회
- 북한군 수십명, 9일 중부전선 MDL 침범…경고사격에 퇴각
- '아버지 고발' 박세리 "200억 넘는 스폰서 계약금, 부모님 다 드렸다" 재조명
- "범죄마저 비호"…정치 이어 스타로 확산하는 어긋난 '내 새끼 팬덤' 왜?
- 국토부 장관이 띄운 전세 폐지론…'월세로 전환' 시나리오 가능할까
- 국힘, 野 단독 상임위에 국회 '보이콧' 결정…"강하게 맞설 것"
- 조국, '김건희 명품백 종결'에 "국민권익위, '여사권익위'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