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 기대' 이더리움 4% 급등, 3100달러 돌파…2년만

그동안 많이 오른 비트코인은 주춤하고 있으나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기대로 이더리움은 4% 정도 급등, 3100달러를 돌파했다.

26일 오전 8시 30분 현재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20% 상승한 5만1707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이후 비트코인은 급등했으나 최근에는 5만1000~5만2000달러 사이의 박스권에 갇혀 있다.

이에 비해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3.96% 급등한 3106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더리움이 3100달러 선을 회복한 것은 2022년 4월 이후 약 2년래 처음이다.

최근 이더리움이 급등하고 있는 것은 비트코인 현물 ETF를 허용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이더리움 현물 ETF도 곧 허락할 것이란 기대 때문이다.

시장은 SEC가 늦어도 5월에는 이더리움 현물 ETF를 허용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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