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미충청향우회 정구섭 회장 취임으로 힘찬 출발
- 24-02-26
24일 페더럴웨이 해송식당에 80여명 대성황속 취임식 열려
정 회장 “대전 및 충남북 교류활성화, 한인사회발전 동참”
워싱턴주 한인사회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던 서북미충청향우회가 제 17대 정구섭 회장의 취임을 계기로 힘찬 재출발을 다짐했다.
서북미충청향우회는 지난 24일 페더럴웨이 한식당인 해송에서 정원대보름 한마당행사를 겸해 제17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김원준 광역시애틀한인회장 등 지역 한인단체 임원은 물론 유철웅ㆍ강희열ㆍ강윤규ㆍ이내운씨 등 향우회 원로까지90명에 가까운 향우들이 모여 대성황을 이뤘다.
이날 취임한 정구섭 회장은 함석동 이사장과 조명현 부회장 및 사무총장과 호흡을 맞춰 코로나팬데믹으로 주춤했던 서북미충청향우회 활동을 다시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머킬티오에 살면서 비지니스를 운영중인 정 회장은 상대적으로 젊은 50대 나이의 패기로 고향인 대전과 충청남북도 등과의 교류를 다시 활성화할 계획이다. 충청도의 학생들과 시애틀지역 충청도 향우 자녀들이 서로 교류를 하도록 해 미국과 한국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서북미충청향우회가 기본적으로 향우들의 친목과 단합을 위한 모임이긴 하지만 워싱턴주 한인사회 단체들과 교류 및 협력을 통해 동포사회 발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정 회장은 “향우회가 잘 되려면 무엇보다 충청인들이 다 함께 모여 향우간에 고향의 정을 느끼며 친목과 우애를 다질 수 있는 사랑방이 돼야 한다”며 “본인의 고향이 충청도이거나 부모님의 고향이 충청도인 한인들은 향우회에 많이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문의: 정구섭 회장(425-512-6876), 이사장 함석동(253-381-9689)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조기승 회장 모친상속 14대 서북미연합회 힘찬 출발(+화보)
- 104세 생일 맞은 오리건주 최장수 신명순 할머니 생일잔치 열려
- [시애틀 수필-문해성] 글월 문, 바다 해, 별 성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김철훈 목사 소고(小考-2)
- [서북미 좋은 시-이매자] 아버지의 등
- 워싱턴주 한인교계 큰별 박영희 목사 별세
- [부고] 조기승 서북미연합회 회장 모친상
- [공고] 제 35대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임시이사회 및 총회
- 워싱턴주 한인그로서리협회(KAGRO) 회원 권익과 안전 위해 최선
- “한인 여러분, 핀테크를 통한 재정관리ㆍ투자 알려드립니다”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세일정보(5월 3일~ 5월 6일, 5월 9일)
- 샘 심 "한국인이라는 사실이 수치심에서 자부심으로 바뀌었다"
- 시애틀 롯데호텔 '미국 최고 호텔 7위' 올라
- “샛별문화원으로 한국문화 체험하러 왔어요”
- "시애틀 한인여러분은 하루에 몇마일 운전하시나요?"
- 한국 아이돌 엔하이픈 시애틀서 멋진 시구에 이치로도 만났다(영상)
- 페더럴웨이 청소년심포니 오케스트라 봄 연주회
- 린우드 베다니교회 이번 금~토 파킹장 세일
- 한국 GS그룹 사장단 시애틀서 집결… MS·아마존 찾아 공부했다
- 올해도 시애틀서 5ㆍ18민주화운동 기념식 열린다
- 유니뱅크 올해 흑자로 바로 전환, 정상화됐다
시애틀 뉴스
- 시애틀지역 집값 12% 올랐다
- 시애틀서 주택 리스팅 가장 좋은 시기는? 지역마다 다르다
- 시애틀 이번 주말 처음으로 80도 돌파한다
- <속보> I-90서 탈출했던 얼룩말 1주일만에 발견됐다
- 시애틀 적자예산 어쩌다 이 지경까지 됐나
- 시애틀 경찰관들 연봉 엄청 오른다
- 워싱턴주 스포캔 ‘색션 8 바우처’ 다시 배포한다
- 워싱턴주 차량절도 전국서 4번째로 많다
- "뇌물주면 시애틀지역 토지감정가격 낮춰주겠다"
- 시애틀 어린이병원 인종차별혐의로 또 고소당했다
- 보잉 두번째 내부 고발자 사망...미스터리?
- 13억달러 복권당첨된 오리건주민, 절반 친구에게 준다
- 워싱턴주 에버그린 주립대 반전시위 종결
뉴스포커스
- 월 700만원 넘는 고소득 가구 12% "나는 하층"…76%도 '중산층' 인식
- '무빙'→'서울의 봄' 김성수 감독, 60주년 백상 대상 쾌거 [60회 백상]
- 이재명, 9~15일 입원 치료차 휴가…"구체적 병명 밝힐 수 없다"
- 尹, 명품백·의대증원서 놓친 민심 챙긴다…사정기능 우려도
- '명품백 의혹' 수사 속도…이원석 검찰총장 "법리 따라 엄정 수사"
- 정부 "건보재정 1900억 추가 투입…교수 집단행동 멈춰달라"
- 인사철도 아닌데 평검사 잇단 사의…'검찰 악마화' 후폭풍 현실로
- '2000명 근거' 회의록 공방 가열…복지부 장차관 오늘 공수처 고발
- 네이버-구글, 지난달 韓 검색 시장 점유율 격차 줄었다…왜
- 먹구름 낀 금리 인하…5월 금통위에 쏠리는 눈
- "성적순 제한두면 인센티브 감점"…대학 '무전공' 과정 편성 골머리
- 의대 증원 '과학적 근거' 내라는 법원…행정부 제동? 법조계 평가는
- 인니 "분담금 ⅓만 내고 기술 덜 받겠다"…정부 예산 투입되나
- "악! 오빠 미안해"…변호사 남편에 살해된 아내 마지막 음성 충격
- 尹, 9일 기자회견 가닥…'김여사·채상병' 답변 성패 결정
- 45년 만에 누명 벗은 '거문도 간첩단' 피해자들…27억 국가배상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