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야디 이어 샤오미도…中전기차 업체 잇달아 슈퍼카 출시
- 24-02-26
중국은 물론 세계 최대의 전기차 회사인 비야디(BYD)가 자동차 프리미엄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슈퍼카를 출시한 것은 물론 샤오미도 슈퍼카를 선보였다.
세계적 휴대폰 제조회사인 샤오미는 최근에는 전기차 업계에도 진출하고 있다.
샤오미는 지난해 12월 말 슈퍼카인 'SU7' 전기차를 공개했었다. 그러나 구체적인 가격이나 출시 일자는 공개하지 않았었다.
이같은 상황에서 샤오미의 레이쥔 최고경영자(CEO)가 25일(현지시간) “빠르면 2분기 이내에 국내 배송이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그러나 “정확한 가격대는 아직 미정”이라고 덧붙였다.
베이징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중국 스마트폰 업계의 선두 주자로, 전 세계 출하량 3위를 차지하고 있다.
IT 데이터 업체 카날리스에 따르면 샤오미는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3%를 차지, 애플, 삼성에 이어 3위를 달리고 있다.
샤오미는 사업다각화를 위해 전기차 시장에도 진출했다. 샤오미의 강점은 이 회사가 이미 판매하고 있는 스마트폰 및 가전제품과 자동차를 연결한 운영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이다.
비야디도 슈퍼카를 발표했다. BYD는 이날 대당 168만위안(약 3억1000만원)에 달하는 전기 슈퍼카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전기 슈퍼카는 ‘양왕 U9’으로 명명됐으며, 2.36초 만에 시속 100km에 도달할 수 있고, 최고 시속은 309km다.
비야디가 최근 출시한 슈퍼카 양왕 U9 - 회사 홈피 갈무리 |
판매량에서 테슬라를 추월, 세계 최대 전기차 업체에 등극한 BYD가 슈퍼카 부분에도 본격 진출하며 페라리, 람보르니기 등 글로벌 슈퍼카 업체들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평가했다.
중국의 전기차 업체들이 잇달아 슈퍼카를 내놓고 자동차 프리미엄 시장에도 도전하고 있는 것이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시애틀 통일골든벨 ‘성공’…김환희군 1등 영광 차지(+영상,화보)
- <속보> 오늘 정부납품 세미나서 한인상공인 위한 플렉스 펀드도 설명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기다림의 미덕(美德)
- 오리건 김성주의원 차남 미 공군사관학교 졸업
- “윤혜성 교장선생님 수고하셨습니다”
- 타코마한인회, KWA‘비지니스 활성화 그랜트신청’돕기로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세일정보(6월 7일~ 6월 10, 6월 13일)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8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8일 토요산행
- 한국 스타트업 미국진출 위해 중진공·시애틀총영사관 협력
- 시애틀시 ‘6월4일 한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날’로 지정
- 6월 정부납품 세미나 이번 주말 열린다
- 시애틀 한인, 워싱턴주 EOC 커미셔너로 활동
- “시애틀 한인 여러분, 유언장이나 상속 문제는 이렇게”
- 한인 꿈나무들 학예경연대회로 그림ㆍ글 실력 맘껏 발휘(+영상,화보)
-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도 장날행사로 여름방학들어가(+화보)
- 벨뷰통합한국학교 풍성하고 즐거운 종업식(+영상,화보)
- 시애틀통합한국학교 신나는 장날행사로 방학 들어가(+화보)
- U&T파이낸셜, 워싱턴주 한인여성부동산협회 세미나 성황
- 워싱턴주음악협회 올해 정기연주회 젊고 밝고 맑았다(+영상,화보)
- FWYSO 2만4,600여달러 장학기금 모았다
시애틀 뉴스
- 시애틀고교서 또 총격사망사고 ‘캠퍼스 안전’우려
- 지구사진 찍은 워싱턴주 우주비행사, 소형 비행기 조종중 추락사(영상)
- 미국주택구매 희망자 71% “모기지 인하 기다린다”
- 시애틀서 트레이더 조스 인기 좋다-새 지점 개설한다
- 시애틀에 미국 최대규모 벽화 등장했다
- 워싱턴주 학생들 아직까지 FAFSA 결과 통보 못받아 전전긍긍
- 워싱턴주 오늘부터 범죄용의차량 추격 다시 가능해져
- 오늘, 내일 시애틀지역 바닷물 올해들어 가장 많이 빠진다
- 워싱턴 주민 "도살업자가 엉뚱하게 우리집 애완돼지 죽였다"
- 시애틀지역 평균 집값 100만 달러 돌파했다
- UW 순위 다소 밀렸지만 세계 명문대 맞다
- "시애틀지역에서 저렴한 탁아소 어디 없을까요"
- 시애틀 말썽꾸러기 ‘벨타운 헬캣’ 운전자에 거액벌금 요구
뉴스포커스
- 국힘, 野 단독 상임위에 국회 '보이콧' 결정…"강하게 맞설 것"
- 조국, '김건희 명품백 종결'에 "국민권익위, '여사권익위' 됐다"
- 이원석 검찰총장, 李 대북송금 의혹 "오로지 증거·법리 따라서만 처리"
- 오세훈 "이승만 기념관, 여론 지켜보는 중…공과 50대 50 전시"
- 외식물가 또 올랐다…삼겹살 1인분, 2만원 돌파
- "'재판 노쇼' 권경애, 학폭 피해 유족에 5000만원 배상하라"
- "범죄마저 비호"…정치 이어 스타로 확산하는 어긋난 '내 새끼 팬덤' 왜?
- 국토부 장관이 띄운 전세 폐지론…'월세로 전환' 시나리오 가능할까
- '벼랑 끝' 중국 축구 "한국 실수 잡으면 기회 있을 것"
- "김여사 명품백 무혐의 종결…배우자 제재규정 없다"
- 정부 "개원의 '18일 진료' 명령…휴진 땐 13일까지 신고해야"
- 민주, 오늘 11개 상임위원장 선출…"국힘 협상 거부시 18개 독식"
- 해외여행 다녀왔더니 '귀국 축하금'…벌써 100만 가입한 이것, 괜찮나
- 주택 종부세 중과 대상, 1년만에 '48만명→2600명' 99.5% 줄어
- '소주 한 잔 1000원' 잔술 판매 허용됐지만…반응은 떨떠름 왜?
- 건설경기 침체 언제까지…철강·시멘트, 생산 줄여도 재고 급증 '끙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