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는 잊어라" 엔비디아보다 더 오른 주식 있다

이 회사의 주가는 지난 한 달간 200% 정도 폭등하는 등 지난 1년간 무려 900% 폭등했다. 같은 기간 엔비디아의 상승률 240%를 압도하는 것이다.

이 회사는 빅 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5G 및 기타 앱 서버를 구축하는 회사다. 특히 엔비디아 칩으로 구동되는 데이터 센터용 서버로 주목받고 있다.

이 회사는 100개 이상의 국가에서 600만제곱피트의 데이터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이 요구하는 곳이면 어디든 AI 기술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난 6개월 동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8% 급증한 58억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최근 들어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이날도 이 회사는 엔비디아보다 약 두 배인 33% 폭등했다.

이날 현재 이 회사의 주가는 975달러다. 월가의 투자은행들은 슈퍼 마이크로의 주가가 더 오를 것이라고 보고 있다.

로젠블랫 증권의 애널리스트 한스 모제스만은 이날 이 회사의 목표가를 기존의 700달러에서 130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향후 33% 이상 더 상승할 수 있다는 얘기다. 

그는 이 회사가 데이터 센터용 서버 시장에서 강력한 지배력을 확보하고 있고, 연간 매출 성장률이 50% 이상이라고 목표가 상향 이유를 설명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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