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재산세율 미국서 24번째로 높다
- 24-02-21
월렛허브 워싱턴주 0.88%로 중간주택가격 기준 연간 4,158달러
뉴저지주가 2.33%로 가장 높아, 오리건주는 0.86% 달해
부동산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집값이 폭등하고 있는 워싱턴주의 재산세가 미 전체에서 24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금융정보업체인 월렛허브가 미 전국 50개주와 워싱턴DC 등 51곳을 대상으로 재산세율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워싱턴주의 재산세율은 0.88%에 달했다.
이같은 재산세율은 미 전국 51곳 가운데 24위로 나타나 워싱턴주민들의 재산세 부담이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워싱턴주 재산세를 적용할 경우 미국 평균 주택가격인 28만 1,900달러짜리 주택에 적용할 경우 연간 재산세로 2,476달러를 내야 한다. 워싱턴주 전체적으로 중간주택가격이 47만 3,400달러로 계산했을 경우 연간 내는 재산세는 4,158달러로 나타났다. 한달 평균 347달러인 셈이다.
시애틀지역 주택가격이 100만달러가 넘는 현실을 감안할때 세금부과 대상인 주택 공시가격이 100만달러라고 가정할 경우 연간 내는 세금은 8,800달러에 달한다. 이 경우 한 달에 733달러를 세금으로 내야 한다.
서북미인 오리건주는 재산세 부담이 0.86%로 워싱턴주에 이어 전국 25위에 달했다.
미국에서 재산세 부담이 가장 많은 곳은 뉴저지주로 2.33%에 달했다. 뉴저지주에서 100만 달러의 주택을 소유하고 있다면 연간 2만 3,300달러를 재산세로 내야 한다는 이야기다.
연방 센서스국의 지난 2022년도 자료에 따르면 미국인들이 매년 내고 있는 평균 재산세는 2,869달러로 집계됐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린우드 베다니교회 이번 금~토 파킹장 세일
- 한국 GS그룹 사장단 시애틀서 집결… MS·아마존 찾아 공부했다
- 올해도 시애틀서 5ㆍ18민주화운동 기념식 열린다
- 유니뱅크 올해 흑자로 바로 전환, 정상화됐다
- ‘가마솥 진국’레드몬드 ‘본 설렁탕’5월 특별할인해준다
- 워싱턴주 음악협회, 44회 정기연주회 연다…“예약 서둘러야”
- [서북미 좋은 시-윤석호] 떨고 있을 때
- "한인 여러분, 구글 비지니스로 가게 홍보하세요"
- 오리건출신 한인 2세 미 해군항공학교 수석졸업
- [부고] 故김철수장로 부인 김영숙 권사 별세
- 타코마서미사,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요식 거행한다
- 시애틀 김명주,박희옥 작가 시조신인문학상 수상
- KWA평생교육원, 신규개설 '스마트폰 클래스' 인기 최고(영상)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27일 토요정기산행
- 시애틀지역 인기 한식당‘스톤’(Stone) 레드몬드본점 이전 신장개업했다
- 한인생활상담소 입주할 건물 공사시작됐다
- 미국서 국내선 3시간, 국제선 6시간 지연되면 자동 환불
- 한국 연예인 홍진경, 이번 주 김치홍보차 시애틀 H-마트온다
- [부고] 강화남 전 워싱턴주 밴쿠버한인회장 별세
- 한국, 40세부터 복수국적 허용 추진
- 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 개최 학력어휘경시대회서 5명 만점 받아
시애틀 뉴스
- 워싱턴주, 과거 한인 포함 인종차별 주택구입제도 손본다
- 시애틀지역 본사있는 REI, 2년 연속 적자에 시달려
- 보잉 정말로 걱정된다, 채권시장서 100억달러 조달 모색
- 시애틀 연방법원, 돈세탁 등 혐의' 바이낸스 창업자 징역 4개월 실형
- UW캠퍼스에서도 친팔레스타인 시위 시작됐다
- 워싱턴주 20대 여성 "한국 인기라면 불닭볶음면 먹고 응급실로"주장
- 워싱턴주, 간호사에게 미국서 최고로 좋은 주다
- 워싱턴주 해변 2곳 미국 최고해변 25에 포함됐다
- 미국 주택보험료 23% 폭등했지만 그나마 워싱턴주 최저수준
- I-90 대로서 얼룩말 탈출 소동
- 워싱턴주 ‘워킹맘’들에게 좋은 곳이다
- 벨뷰도 이젠 안전지대 아니다...할머니 BMW차량 10대들에 빼앗겨
- 시애틀 동물원, 암 걸린 하마 안락사시킨다
뉴스포커스
- '채상병 특검법' 尹 거부권 시험대…김 의장 손에 달렸다
- 민희진, 단독으로 뉴진스 계약 해지할 권한 요구…"불합리한 간섭 때문"
- 직장인 10명 중 5명 "육아휴직·근로단축 제도 사용 '언감생심'"
- 韓아이들 평균키 3~7㎝ 늘었다…男15세, 女14세 되면 '다 컸다'
- 혈세로 뱅크런 막았더니…새마을금고 '5천억 배당잔치'
- 민원인 욕설전화땐 바로 끊는다…공무원 이름 비공개 '신상털기 차단'
- 정부 "의료계와 1:1 협의체 논의도 가능…전공의 돌아와 달라"
- 여야, 채상병 특검법 합의 불발…민주, 강행 처리 예고
- '범죄도시4', 개봉 7일 만에 500만 돌파…거침없는 흥행 [Nbox]
- 박지원, 김진표 향해 "개XX" 욕설…"진심으로 사과"
- 여야 하나씩 양보한 이태원특별법…채상병특검은 '막판 줄다리기'
- 지역인재 선발 1071명→2238명…현 고2, 지방의대 입학길 넓어진다
- 초등학생도 저소득층 장학금…국민연금 '일부' 조기수령
- 저걸 왜 사냐'던 기안84 '46억' 건물…5년만에 '62억' 됐다
- 야구 국가대표 출신 오재원, 첫 재판서 마약 투약 혐의 인정
- 부산은 왜 아직 '조폭의 도시'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