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한인회, 문화센터강사초청 간담회 열어

올해 문화센터 봄학기 운영에 대한 의견개진 

한파로 5주간 휴강한 겨울학기 수업 연장키로

 

오레곤 한인회(회장 김헌수 이사장 음호영)는 15일 오전 11시30분 비버튼에 위치한 원식당에서 문화센터 강사진을 초청하여 봄학기 개강을 앞두고 정기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모임은 지난 한파로 인해 5주간 휴강했던 겨울학기에 대해 논의했으며 3월 9일로 끝날 예정인 겨울학기를 5주 추가로 연장할 것인지 아니면 10주간 예정인 봄학기를 15주로 증가할 것인지에 대한 강사들과의 논의 결과 겨울학기를 5주 연장키로 결정하였다.

겨울학기가 5주 연장 됨에 따라 4/15~6/17 예정인 봄학기가 순연되며,금년 6/24~7/21 예정인 여름방학도 단축하여 시행키로 했다.

이로 인해 2024 오레곤 문화센터 연간 계획표 수정에 대해 김미선 운영 위원장으로부터 설명이 있었으며, 강사들은 분기별 수강 신청은 가급적 수강신청 기간내에 마감해 달라는 요청이 뒤따랐다.

이어 올해 봄 시즌에 있을 예정이었던 문화센터 발표회는 취소하고 올해는 가을에 한번 개최하고 규모에 따라 오레곤 한인회나 비버튼 도서관 혹은 대형교회에서 개최하는 것을 검토키로 했다.

한편 문화센터에서는 'Happy Hour'(매주 금요일 3~5pm) 시간을 정해 한인회에서 바둑이나 화투, 커피, 음료수, 다과 등 한인들의 교제시간을 제공하여 오레곤 한인들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날 모임에는 오레곤 한인회 김헌수 회장과 음호영 이사장,김미선 부회장,박현식 사무총장이 참석하였으며,페티린 라인댄스 강사,김춘희 수채화 강사,서정만 노래교실 강사,조혁제 동양화 강사,유숙자 꽃꽂이 강사,김운 가라오께 강사들이 참석했다. 

시애틀N= 박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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