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오리건주 순회영사 3일간 성황리에 열려

유진 및 포틀랜드서 301건 민원업무처리

순회영사 기간 국회의원 유권자 등록도 받아

 

올해 첫 오리건주 순회영사 업무가 지난 5일 유진서, 6일~7일 오레곤한인회관에서 성황리에 실시됐다.

이번 순회영사 기간 동안 모두 120명이 방문했으며 처리된 업무 중 여권 관련 업무가 34건, 공증 44건, 재외국민 16건, 가족관계증명 132건, 국적상실 31건, 기타 9건, 영사확인 32건 등 모두 301건의 영사업무가 처리됐다.

이날 순회영사 업무를 위해 시애틀총영사관에서 김현석 영사와 김민수 실무관, 서재신 실무관이 내려와 민원업무를 신속히 처리했다.

포틀랜드 순회영사는 여권갱신이나 가족관계 증명원 등 50여건에 이르는 민원업무 처리를 위해 굳이 시애틀 총영사관까지 방문하지 않아도 돼 오리건주민들에게 큰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김현석 영사는 "다음 순회 영사는 5월 초에 계획하고 있으므로 카카오 채널에 등록하셔서 순회영사 일정에 관한 서비스를 실시간 받으시고 사전에 예약해 달라“ 고 당부했다.

순회 영사는 오레곤 한인회(503-977-2617)에 사전 예약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한편 올 3/29~3/31 사흘간 있을 예정인 제 22대 국회의원 재외선거를 위한 사전 국외 부재자 신고를 위해 선거담당 김은주 영사가 순회영사 기간동안 유진과 오레곤 한인회를 방문해 20여명의 국외 부재자 등록을 받았다.

선거담당 김은주 영사는 ”2월10일까지 반드시 국외 부재자 신고 신청을 마쳐야 국회의원 선거에 참여할 수 있으므로 그 기간 내 등록을 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 고 전했다.

시애틀 및 오레곤 등지에서 작년 11월 12일 부터 현재까지 2000여명에 이르는 유권자 등록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시애틀N= 박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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